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비금도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섬 시금치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초대가수 미스트롯 송가인, 현진우를 시작으로 시금치 떡 케익 포퍼먼스, 시금치 가요제, 시금치 요리경연대회, 시금치 캐기 등으로 편성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안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며, 옆으로 퍼진 모양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시금치보다 무기질 중 마그네슘, 칼슘,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시금치는 국, 나물, 전, 스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산물이며, 축제와 더불어 천혜의 관광지인 비금도에는 이세돌 바둑기념관, 하트해변 하누넘, 선왕산 등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15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튤립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세계튤립대표자회는 전 세계의 튤립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튤립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튤립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대표자 회의는 “튤립산업의 성공방안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8회째 행사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신안군(군수 박우량), 중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각국 튤립대표자(전문가·애호가)들이 참석하였다. 신안군은 『튤립 스토리 데이』를 통해 임자도 황무지와 대파 심던 자리에 국내 유일 튤립 구근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축제가 태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6년간의 연구와 12년간의 끝없는 노력으로 2008년 처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하여 12회째까지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발표하여 대회에 참석한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공무원들이 동료와 소통하면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사회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16일 신안군 보건소 1004회의실(3층)에서 공무원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손맛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군민들의 거칠어진 손을 만지면서 군민들께 다가가도록 교육 받은 20여명의 공무원 자원봉사자가 오는 25일 압해읍 송공항에서 펼쳐지는 섬 낙지 축제와 26일 임자면에서 펼쳐지는 노인의 날 행사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안군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소외계층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매년 신규 가입한 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안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교육 추진중인 『2019년 신안군 귀농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및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마케팅교육 등 총 10차시, 5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물재배 및 농산물 유통, 귀농창업, 병해충 관리 등 예비귀농인들과 귀농‧귀촌 초심자들에게 영농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을 편성하고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교육에 교육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진행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 위주로 진행됐던 교육은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영농생활시 적용하기가 힘들지만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절반이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간 지원하는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생활SOC 3개년 계획’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프라(사회간접자본, SOC)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신안군은 총 87억원(국비62, 군비25) 규모의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71억원/국비52, 군비19)」과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16억원/국비10, 군비6)」2개 사업이다.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는 북부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반달곰의 ‘반달’과 ‘비(碑)’의 합성어) 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 센터가 포함된 복합형 통합체육시설로 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체육기반시설이 취약한 비금·도초권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별개로 신안군은 「암태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신안군 보조축구
전국 최대면적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한 신안군(군수 박우량) 갯벌은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지난 10월 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한국의 갯벌」 전체 유산구역 12만 9,346ha중 신안갯벌의 면적은 11만 86ha이고, 이들에 대한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하였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전남 신안),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맡은 베르츠키 씨와 고쉬 씨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의 갯벌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으며,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하였다. 특히 면적이 넓은 신안 지역은 전라남도지방경찰청 협조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체 유산 구역을 돌아보았고, 도보로는 지도읍 선도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유산등재와 갯벌보
신안대우병원(병원장 최명석)은 10월 8일 소외계층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비금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제공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비금면 노인회에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성금기탁은 금번이 10번째 기부였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비금노인회장, 신안대우병원장, 비금복지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명석 병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수명 노인회장은 “매년 기부에 앞장서는 신안대우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 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광주지역본부에서 주관으로한 건강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10월 4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송공리)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 이원길 본부장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양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그날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약 5톤 분량이다. 이원형 압해읍장은 처리한 물량을 떠나서 “압해읍 태풍 피해 복구 및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와준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에 힘입어 읍에서도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한해 압해읍에서 처리한 해양쓰레기 처리량은 약 169톤에(100백만원) 달한다.
평화의 섬 하의면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10월 1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 재경 하의면 향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신안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회(회장 강부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의어린이집 원생들과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롱잔치, 능산1구 어르신들의 보건체조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한누리예술팀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열려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노인상에 이진오(70세)님, 노인복지 기여자는 이예심(62세)님이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후광1구경로당, 모범부부표창은 김정인(75세)·김미례(72세)님 부부, 효부상은 도안티미랑(44세-베트남)님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의면 강부원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하신 어르신들 대부분은 내 자신먼저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삶을 살면서 하의면 발전에 이바지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나온 삶을 반추하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리 모두 매진하자”고 말했다.
신안군은 동절기 독감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를 임신부까지 확대하여 16,3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9월 17일부터 실시(4주 간격 2회 접종)하고 있고, 이전에 접종을 완료한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만 13~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군민들은 유료(7,600원)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은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유행시기 시작 전인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안군은 접종 초기에 수요가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분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군민들께서 일정에 맞추어 보건기관 또는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예방접종률 관리 등을 통하여 “접종대상자 개인의 건강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 집단 면역 등 향상을 통하여 독감 유행을 차단하고 입원, 사망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문의사항 보건소 240-881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가족 등 11개 복지사업 760건(기초생활보장 475건, 그 외 보장 285건)에 대하여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 2회(상‧하반기)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의 자료를 반영하게 된다.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하여 결과를 사전에 통지하고, 12월 31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신안군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하여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하반기 확인조사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하여 복지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곤란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상반기 확인조사 899건에 대해서 자격중지 163건, 급여감소 353건, 급여증가 127건, 자격변동 256건을
『충북 탈골암 절로 산악회』류재석씨는 지난 9월 29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쌀 20kg 25포(500kg)와 100만원을 흑산면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류재석씨는 “우연한 기회에 흑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후로도 흑산에 매료 되어 자주 찾게 되었다”며 “금번에도 산악회 회원들과 흑산 탐방을 위해 방문했는데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쌀과 기부금을 흑산면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흑산면 노인회 박도순 회장은 “전혀 연고도 없으신 분이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흑산면 노인회를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길호 흑산면장은 “아낌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사랑의 쌀은 각 경로당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놀이마당에서 열린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라남도 청소년대표로 출전한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비금중학교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은상(문화재청장상)과 지도상(김해강 교사)을 수상했다. 195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우리나라 민속예술의 보전과 전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청소년들의 민속예술 전승기회의 제공과 인재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금뜀뛰기강강술래는 여성 중심의 타 지역 강강술래와 달리 남녀가 손을 잡고 함께 뛰면서 대동단결을 염원하는 전통놀이로 강강술래의 원형적인 요소가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뜀뛰기강강술래는 2005년 사라져 가는 민속예술을 전승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고증을 받아 비금도 주민들에 의해 복원된 이후 비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수되면서 수 차례의 민속경연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았다. 2018년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비금중학교(교장 김덕재) 학생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결과 금번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 군은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신안을 대표하는 민속예술자원으로
신안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일 하의면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라는 주제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사진전시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로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교복 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전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을 공경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화합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경로당」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금술 좋은 부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와 노부모를 봉양하는 모범 다문화가정으로 「효부상」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늘려가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도하는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도지사(김영록)는 10.월 2일 오전신안군을 방문하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신안군은 먼저 지난 태풍 '링링' 피해 복구비로 공공시설 15건 17,543백만원, 사유시설 18,225건 9,672백만원(재난지원금)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박우량)는 김 지사에게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하면서 NDMS(재난관리포털시스템) 입력기한을 연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닷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많이 흘러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입력 기간(10일)이 너무 짧다며 7일 이상 연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의 태풍 대처에 만족을 표하고 박 군수가 건의한 피해조사 기간도 태풍 때마다 일시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즉시 건의 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지시했다. 신안군은 태풍 '미탁' 사전대비 농업분야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형 양수장비 52대 현장대기, 농작물(벼, 배, 무화과 등)을 조기 수확, 배수갑문 이물질제거, 배수로·담수로·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결박 등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에 가장 피해가 심한 수산분야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