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기가 한글날을 맞아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한글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 세대 및 가족 간 언어 장벽이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이번 조사는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한글날을 맞아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82% 가 청소년 언어를 절반 정도 이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말로 하는 대화보다 SNS 대화를 선호하는 문화로 인해 가족 내 대화 시도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청소년이 사용하는 언어 이해 수준을 묻는 질문에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응답이 15%, ‘3분의1 정도 이해한다’는 응답이 41%, ‘절반 정도 이해한다’는 응답이 26%를 차지해, 전체 응답자의 82%가 청소년 언어의 50%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70~80% 이상 이해한다’는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가장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청소년 언어 패턴으로는 핵노잼(정말 재미 없다), 츤데레와 같은 국적 불명의 혼합 단어들이 33%로 1위를 차
▲ 사회보장정보원 외주용역사업단이 10월 5일(월) 정보원 강당에서 ‘부패행위 익명시스템 및 부패·공익침해 신고제도 청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외주용역사업단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익명신고시스템’ 및 ‘부패‧공익침해 신고제도(국번없이 ☎1398)’의 활용에 관한 청렴교육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본 교육은 정보원 직원의 직‧간접적인 금품‧향응 요구, 알선‧청탁 등 공정한 사업추진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부패행위 익명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으며,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담합 등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부패‧공익침해 신고제도’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원희목 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비위행위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원은 기관 내부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10월 1일부터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부패행위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since 1995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5일(오늘)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5 코리안 페스티벌’을 실시했다.남미 한인이주 50주년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꼬레아노! 태양에 오르다>라는 주제로 태양·정열로 상징되는 남미대륙에서 끝없는 도전을 통해 거주국의 경제·사회·문화 중심축으로 성장한 남미 한인사회를 축하하고 재외동포 아티스트와 내국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미의 열정을 대변하는 탱고의 리듬과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이 담긴 라틴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다양한 축제의 무대, 볼거리 풍성한 문화축제로 펼쳐져 1천여 명의 재외동포 및 내국인이 흥겹게 관람했다.공연은 ▲동방의 빛에서 태양의 땅으로 ▲대한민국의 한류 꼬레아노의 자부심을 높이다 ▲태양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룬 성공신화 ▲올라! 꼬레아노, 띠아모! 꼬레아 등의 테마로 총 4부로 이뤄졌다. 첫 공연에 이어 지난 반세기 동안의 남미 한인이주 역사와 발자취를 통해 현지에서 쌓아올린 재외동포의 눈부신 활약을 되새기는 영상과 남미 한인이주를 반세기를 기념하며 재외동포 아티스트 및 귀빈들이 자리해주신 것을 감사하는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의 인사말씀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
▲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에서 5명 전원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5 타오위안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가 10월 3일 오후 6시(현지기준)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Taoyuan Arena)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2개국 총 1,170명의 선수단이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8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수영, 탁구, 태권도)에 1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육상의 반재학(27, 대전장애인육상연맹)이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다.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80kg급 결승전에서 이학성(22, 조선대학교)이 메이샘 아브디샴사바디(이란)를 16대 9로 누르고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학성은 지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어 열린 남자 58kg급 이하에서 국제대회 첫 출전인 이홍석(19, 하남고 3)이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 선수단은 총 5개 메달(금 2, 은1, 동
▲ 글로벌온라인쇼핑몰 큐텐 파워셀러 육성 교육과정 수료식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이 10월 1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글로벌온라인쇼핑몰(큐텐) 파워셀러 육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고 큐텐, 비엘에스코리아, GTEP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무역과정을 개설, 교육하여 지난 학기 23명의 청년 글로벌셀러를 육성,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그리고 글로벌 닷컴 사이트를 포함해 8개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과정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대다수의 교육생들이 교육 기간 내에 판매성과를 일궈내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이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인 현 시점에 ‘1인 청년 창업’이라는 또 다른 시각을 넓혀주는 교육이 되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B2C 쇼핑몰 판매대행’ 사업과 ‘파워셀러 육성교육’의 큐텐 공식 수행사이며 국내 약 300여 기업의 상품을 큐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사장 방석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주관하는 ‘2015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가 10월 6일(화)부터 13일(화)까지 서울과 전주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에서 한국 관련 기사를 보도하며 앞으로 한국어로 기사를 쓰고 싶다는 무함마드 살라(남, 23) 씨, 한국의 화장품을 캄보디아로 들여오는 무역 회사 운영이 꿈인 렌 소쿤티어(여, 23) 씨 등 한국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학습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러시아 현지 사진 기자인 미헤에스쿠 류드밀라(여, 40) 씨,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다니던 회사(삼성전자 인도 법인)를 그만두고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나빈 꾸마르(남, 33) 씨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연수의 개회식은 6일(화)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연수에 참가하는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절의 음식과 놀이로 만나는 한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둘째 날인 7일(수)에는 ‘한국 문화와 나의 꿈’을 주제로 아리랑국제방송국에서 ‘2015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한‘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분단 70년을 맞이한 2015년 올해는 민간통제선 안에 위치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이 열렸다.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갈등뿐만이 아니라 세계인의 공통 화두인 생명, 평화, 소통을 주제로 다룬 전 세계 43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102편이 출품, 상영됐다. 그 중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개막작 “나는 선무다”의 감독 아담 쇼버그를 만나기 위해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DMZ 지역의 첫 번째 관문인 임진강역을 찾았다. 이곳은민간인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남한의 마지막 기차역이다. 개막작 ‘나는 선무다’의 주인공은 ‘선무’라는 가명을 쓰고 살아가는 북한 이탈자 화가. 북에서 선전물 작가로 활동하다 90년대 후반 탈북한 그는 현재 폴리티컬 팝아트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준 이 영화는 2014년 7월 중국에서 개인전을 하게 된 ‘선무’의 전시 준비과정과, 개인전 당일 위험천만한 사건이 벌어지며 결국 취소된 순간까지 담았다. 아담 쇼버그는
3D프린터의 특징 중 제품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제작시간이 빠르다는 점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3D프린팅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3D프린터 업계는 현재 장비개발과 3D프린팅 교육산업 부분에 초점이 맟춰있어 시제품 제작시 어려움이 많다. (주)이조는 국내에서 최대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3D프린터 출력소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장비를 사용하여 중소기업 및 개인의 다품종 소량생산, 시제품 제작, 졸업작품, 의수제작 등을 3D프린터 출력하는 업체로 현재 약200대의 FDM(적층방식)3D프린터 장비를 보유중이다. 최근에 제작한 파력발전기 모형은 전시회에서 활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모형 제작의 경우 CNC가공 및 수작업으로 제작하기에는 비용 및 제작시간 소요가 크기 때문에 3D프린팅 출력을 통해 제작하는 사례가 많다. 3D모델링부터 제작 서비스까지 지원 가능한 3D프린팅 기술은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홍보에 큰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에는 3d프린터로 출력한 시제품 및 모형들이 전시회에서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리랑TV <IN Frame 시즌3>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사진작가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무대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떠난다. 각 테마에 맞게 문화 예술인들이 여행에 동행, 각자의 스페셜티를 살려 사진작가와 소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발굴한다. 작은 프레임 속에 담긴 자연과 사람, 맛과 멋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을 들여다본다.첫회 ‘Interlude in Life : Slow City’대부분의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동차와 TV, 열정적이고 현대적인 산업국가의 이미지라고 말한다. 그리스 출신의 매그넘 작가인 니코스 에코노모폴로스 역시 그와 비슷한 생각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1990년부터 매그넘의 일원으로 활동해 온 니코스 에코노모폴로스는 인종과 종교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로 주목받아왔다. 최근엔 전통과 현대의 조화, 과거와 현재의 공존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첫 한국여행 동반자는 한국 전통음악인 판소리 소리꾼 장서윤. 이 두 사람은 한국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과는 정반대의 역설적인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 슬로시티로 떠난다. 첫 번째 슬로시티는 청산도. 2007년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11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삼 판매와 함께 파주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고 품질의 6년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인삼캐기체험, 인삼경매, 인삼비빔밥나누기, 민속놀이 체험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금년에는 임진각 주차장을 벗어나 평화누리를 활용하여 인삼창작마당극, 마술쇼, 버블쇼, 거리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 등을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아울러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개성인삼, 장단콩과 함께 장단삼백이라 불리우는 한수위 파주쌀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한수위 파주쌀 홍보관 및 시식코너, 쌀 판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개성인삼 씨름한마당 축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및 평화누리 걷기행사를 연계 개최하여 시민 ․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했으며, 송대관, 이용 등 가수들이 참여하는 폐막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위해 파주시는 공무원들이 채굴과 선별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6년근 인삼을
▲ 에스큐브아이가 쉘캅 제조사인 이지시큐어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국내 정보보호 전문 기업인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웹 서버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솔루션 쉘캅의 제조사인 이지시큐어(대표 이상곤)와 인수합병 계약을 10월 1일 양사 합의하에 체결했다. 에스큐브아이가 인수한 이지시큐어의 쉘캅은 실시간 탐지 및 모니터링, 검역을 통해 웹 서버 악성코드의 침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조치하도록 하여, 해킹 공격을 방어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웹 서버 악성코드 전용 보안 솔루션이다. 에스큐브아이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하여 웹 서버 대상의 자사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였고, 국내 보안 솔루션 업체로서 기반을 다지게되었고, 이후망연계/자료교환 등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스큐브아이 영업 본부장 문태진 상무는 “최근의 기업 정보 및 개인 정보 유출의 주범은 웹셀 해킹에 의하여 발생 한 것이며, 기존 웹 보안체계인 방화벽, IPS/IDS, 웹 방화벽 등은 웹쉘의 난독화 및 우회 공격 등으로 탐지가 불가능하지만 쉘캅은 특허 등록 된 패턴 매칭 알고리즘과 패턴 축약 및 통합으로 서버 부하를 최소화 하면서 실시간 웹쉘 탐지를 지원 한다“며
▲ LG V10(한국 출시제품)(사진제공: LG전자)LG전자가 1일 서울과 뉴욕에서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LG V10’을 8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G V10’에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려져 있는 듯한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LG V10’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가로 51.4×세로 7.9mm )’이 독립적으로 작동,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142개 전 지방공기업 중 100개 기관(70%)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 시·도별 도시개발공사 16개는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100%)하였으며, 도시철도공사는 7개 중 4개(57%)가, 지방공단은 82개 중 56개(68%)가 도입을 완료했다. 도입기관의 임금피크제 내용을 보면 정년보장형의 경우 정년도래 1년 전 인원수만큼, 정년연장형의 경우 임금피크제로 인해 정년이 연장되는 인원수만큼 ’16년 신규로 추가채용목표를 설정했고, 재원마련을 위해 기관별로 퇴직 3년 전에서 5년 전부터 임금을 단계적으로 감액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높은 조기도입 성과의요인으로는 행정자치부가 연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기관의 경우 경영평가 감점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조기도입 시기에 따라 가점을 차등 적용하였고, 여러 차례 임금피크제 설명회와 주요 지방공기업 CEO 간담회를 진행하였기 때문이며, 그 결과 짧은 기간 내 도입률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특히 9.22일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노사합의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방도시철도공사 CEO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특별히 당부하였으며 그 결과 9월말 기준 총 4개의 도시철도
파주시는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노인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치매를 앓고 있거나건강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가정에 가스,화재,활동 감지기 및 응급호출버튼 등을 설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14년도부터 실시해왔다.파주시는 작년에도 독거노인 50가구를 선정해 응급안전돌보미를 이미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명의 독거노인으로 확대, 선정하여 동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시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수행기관인 파주시 노인복지관 임창덕 관장은 “이 사업의 내용이 특수한 만큼, 응급 장비가 가장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 되길 바라며, 장비 설치 및 유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 ‘중국 제조 2025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산업수요 확대, 대외개방, 한중 FTA 등의 시장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국 제조 2025’는 향후 10년간 △혁신능력 제고 △품질 제고 △제조업-정보화 결합 △녹색성장 등 4대 과제를 시행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정책이다. 이에 중국은 차세대 정보기술 및 항공우주 등 10대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한편, 경제 전반에 걸쳐 대외개방을 확대해 외자 유치 및 해외 투자진출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산업은 우리 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19대 미래성장동력 산업과 12개 업종(지능형 로봇과 스마트바이오생산시스템 등)에서 중복되는 만큼, 이를 통해 향후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제고되면 우리 기업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이에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비하면서 3대 시장 기회를 활용하는 중장기 전략을 짜야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국내 기업들은 ICT산업을 포함해 중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기로 한 10대 산업 분야의 수요 확대에 주목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