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오는 9월 18일(금)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개소한다. 중도입국자녀란 재혼한 외국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말한다. 개소식에는 유광상 서울시의원,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유영학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오형철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중도입국자녀 및 센터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8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공동협력 운영을 위해 ▲서울시는 센터운영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고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센터 운영 수행 및 사업비로 년간 약 2억원의 재원을 지원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 보급확산과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개인 출연으로 설립한 재단이며, 서울시와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 동화집 공동 제작,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글로벌문화노트 영상 제작 등 활발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거주 중도입국 자녀수가 전국 1위이며, 정부와 교육청에서 대안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입국초기 적응이 어렵고 중도탈락자 발생 등으로 지원이 미흡하다는 인식아래 중도입국자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130개소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무허가 사업장들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 취약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 중점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기업 자율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단속에는 이상범 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 6개과와 특별사법경찰과, 8개구 등 연인원 55명이 투입됐으며, 3일 동안 대기·수질·폐기물·악취·비산먼지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단속대상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수질 중점관리사업장, 악취 및 비산먼지 등 환경민원 유발사업장, 소각 및 폐기물처리업체, 철강제품 제조업체 등이었다. 이번 단속에서는 오염물질을 적정 처리하지 않은 비정상 운영행위, 처리약품 부적정 투입 및 법정기준 초과 방류행위,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악취민원 제기 중점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소각시설 등) 적정 운영 및 보관 여부, 기타 법령
▲ 유이(사진제공: 버버리 코리아)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유이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버버리 화보가 공개됐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유이의 화보는 트렌치 코트, 스카프, 판초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올 가을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화보 속 유이는 허니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헤리티지 캐시미어 스카프만으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킨톤 잉글리쉬 레이스 트렌치 코트에 프린지 디테일의 체크 패턴 스카프를 둘러 로맨틱한 무드로 연출해 각각 다른 느낌의 트렌치 코트를 도회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한, 유이는 호피 프린트 코트와 백, 프린지 디테일의 스웨이드 부티로 늘씬한 다리를 강조한 룩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레드 하트가 포인트인 카멜색 체크 캐시미어 스카프를 매치해 위트를 더했다. 유이는 올 가을 트렌드인 캐시미어 블랭킷 판초를 스키니 팬츠와 패치 워크 싸이하이 부츠에 매치한 시크한 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메이크업은 깨끗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과 차분한 코랄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해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 (사진제공: LF)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가 최근 공개 된 라움에디션 2015 FW 슈즈 광고를 통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브라운 계열의 터틀넥과 블랙 와이드 팬츠로 분위기 있는 가을 룩을 완성했다. 또한, 2015 트렌디 컬러로 손 꼽힌 버건디 니트와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인 청바지로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화보 속 스테파니 리는 가을 룩의 결정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슈즈’를 선택했다. 그녀가 선보인 슈즈는 라움에디션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에디션 ‘플뢰브’ 와 ‘드리바트’ 로 알려져 다가오는 가을을 대비해 잇 아이템을 준비하는 패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최근 드라마 ‘용팔이’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가 ‘多多益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LG베스트샵에서 행사 모델 2대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9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해당 고객에게 5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모델은 코드제로 핸디스틱 6종(▲S84CI ▲VS7300SCW ▲VS7301SCW ▲VS7302SCW ▲VS7303SCW ▲VS7304SCW)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핸디형과 스틱형을 결합한 2 in 1 타임의 무선 청소기로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소비자들이 무선 청소기 구매 시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두 개의 배터리를 휴대폰처럼 교체 가능해 사용시간이 최대 70분에 이른다. 또한 LG만의 독자 기술인 ‘안티헤어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등이 청소용 솔에 감지는 것을 방지,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등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이외에도 LED라이팅을 적용해 어두운 곳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손잡이에 ‘손가락걸이’를 적용, 비좁은 공간에서도 손목에 힘을 많이 주거나 허리를 굽히지
▲ KOTRA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터파크, 중국 지모시 정부, 코지움과 ‘해상 간이통관을 활용한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태신 인터파크 대표, 김상묵 KOTRA 글로벌파트너링실장,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손명명 지모시 부시장, 채훈 코지움 총경리.한·중 해상 간이통관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이 쉬워진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터파크, 중국 지모시 정부, 코지움(중국 유통기업)과 ‘해상 간이통관을 활용한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해상 간이통관이란, 주문 후 2일 이내 제품을 운송해 물류비를 항공 대비 최대 50%까지 절약하는 동시에 기존의 복잡한 절차 없이 엑스레이 검사만으로 간이 통관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지난 3월 KOTRA와 양국 물류기업이 현지 칭다오 본부 산하 세관에 제안해 지난 7월 정식 개통됐다. 이번 MOU를 통해 KOTRA가 발굴한 기업 및 유망 품목이 중국 지모시가 지원하는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을 활용해 인터파크와 코지움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출 플랫폼이 구축된다.
대구시는‘스마트 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향후 6년간 국비(산업부) 50억원, 대구시 30억원, 민간투자금 2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 기관으로, 대구 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7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대구시의 강력한 사업지원 의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월 11일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제품기획·규격인증·시험평가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의 제품 인증에 어려움을 겪었던 스마트 헬스케어 업체들의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나아가 시장 확대와 고용 증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삼성의 ‘기어 핏’이나 소니의 ‘스마트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14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국 12개팀 70여명이 참가하는 ‘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 결선대회를 시작으로 이어 18시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초정상급 아이돌 가수팀이 대거 참여해 ‘2015 한류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에는 50개국 1,400팀이 예선대회에 참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결선참가팀을 선발했다. 특히 결선참가팀들은 18일 부터 경주에 도착,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 첨성대, 대릉원, 경주역 등 경주시내 일원에서 축하공연과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치는 등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5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SHINee), 카라, 씨스타, B1A4, 시크릿, 티아라, 빅스(VIXX), 에이핑크, 달샤벳, GOT7, EXID, 비투비(BTOB), 나인뮤지
▲ 정용화가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쌀 2,382kg를 기부했다(사진제공: 나눔스토어)씨엔블루 보컬 정용화와 정용화 팬클럽이 쪽방촌 주민을 돕기위해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쌀 2,382kg을 기부했다. 이번 쌀은 서울역 쪽방촌으로 배달되었으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쌀을 나눠주는 봉사에 정용화 팬클럽이 참여했다. 쌀을 받기 위해 줄을 서신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쌀을 쪽방촌까지 봉사자들이 배달해 주었고 쪽방촌 주민 240명에게 쌀 10kg 한포대씩을 선물하였다. 쪽방촌 주민들은 정용화와 팬클럽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와주기를 희망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 돕기에 함께하는 정용화는 10월달 24일에서 25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씨엔블루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비네이티브 프로, 대만 행사 사진. 김문수 대표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9월 16일 대만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 호텔에서, 현지 1위 교육기업인 스터디뱅크와 공동으로 대만의 언론인, 교육업체 관계자, 주요 기업 및 관공서 교육 담당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서비스 소개 및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뱅크는 대만 CoAsia 그룹의 교육 담당 계열사로 대만 온라인 교육시장 1위 업체이며, 지난 6월 비네이티브 프로와 콘텐츠 공급 및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기업, 관공서, 대학 등의 B2B 시장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B2C 시장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스터디뱅크의 CEO, Michael Chen 씨는 “책에서 가르치는 것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무척 다르다는 점을 항상 느껴왔다.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비네이티브 프로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대만 비즈니스
▲ 이화여대 야구동아리 플레이걸즈가 일일호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 비어벨트코리아)세계 최초 스포츠 맥주 볼비어가 지난 10일(목) 신촌 쇼다운에서 이화여대 야구동아리 ‘플레이걸즈’ 후원 일일호프인 ’야구에 취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일호프 ‘야구에 취하다’는 볼비어가 후원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야구동아리 ‘플레이걸즈’의 운영비를 모으기 위한 행사이다. 국내 최초 여대 야구동아리인 이화여대 플레이걸즈는 현재 볼비어를 통해 코치 운영, 연습장 제공, 장비 지원 등 동아리 운영 후원을 받고 있다. 이날 ‘야구에 취하다’ 일일호프는 플레이걸즈를 응원하는 응원단을 모집하였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볼비어 전용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일 현장 참가로 플레이걸즈 응원단 30여 명을 모집하였으며 운영 수익은 전액 플레이걸즈 구단 운영비로 사용 할 예정이다. 볼비어 브랜드 매니저 임기용 과장은 “이번 플레이걸즈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플레이걸즈 응원단을 모집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볼비어는 단순히 제품으로만 스포츠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걸즈, 볼쉐어링과 같은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의 즐거
충청북도는 행정처분을 받은 측량업체 23개소에 대하여 행정제재를 해제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제대상이 통보된 측량업체 처분에 대하여 행정제재를 해제하는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번 해제대상은 지난해 8월 14일부터 올해 8월 13일 이전에 받은 처분 중 입찰자격 제한 또는 그 입찰자격 제한의 원인이 되는 행정처분 사항으로 측량업체 23개소 32건(영업정지 2건, 과태료 24건, 경고처분 6건)이 해제대상이다. 이미 처분된 과태료, 벌금, 시정명령은 그대로 이행되며 기타 민·형사상의 책임은 면제되지 않는다. 충청북도는 행정재제 해제가 되는 측량업체들은 행정적으로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받던 불이익에서 자유롭게 되어 영업활동에 재도약 할 수 있는 수혜를 받아 서민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대책 ▲함께 나누는 따듯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면, 도는 명절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뭄대책종합상황실을 꾸려 시·군의 급수체계 조정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 등 또 다른 수원 확보 계획 등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립한다. 또 가뭄 극복을 위한 절수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자체 수원 확보, 광역급수체계조정, 급수차 확보, 병물 비축 등도 속도를 낸다.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취약 가구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서는
▲ 한국경제동향 24개국 중 21위(사진제공: 입소스)입소스가 전 세계 24개국 1만 7,7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8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 비교 1%포인트 하락한 41%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 5개월간 긍정 인식률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위그룹에 속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달과 동일한 14%로, 계속 정체되어있는 추세이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90%, -1%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독일(79%, +1%p), 인도(79%, -3%p), 중국(70%, -2%p) 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10%, -2%p)이며, 프랑스(11%, ±0%p), 이탈리아(12%, +2%p)이 다음 순이다. 한국(14%, ±0%p)은 24개국 중 하위 4위로 부정적 평가가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중동/아프리카 (51%, +2%p)이고,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18%, -7%p)로 나타났다. 지난 달에 비해
서울시가 <서울한옥지원센터>를 16일(수) 오픈한다.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135-1번지)’는 120평 대지(405㎡)에 43평(142㎡) 규모의 한옥이며 문간채, 안채,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 소유 한옥을 2001년 SH공사가 매입, 공공한옥으로 활용해 오다 한옥 리모델링을 거쳐 <서울 한옥지원센터>로 열게 됐다. 센터는 119개념의 한옥응급센터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 가운데, 국가한옥센터(관·산·연) 협력을 통한 한옥기술 R&D개발, 대 시민 상담과 교육, 산업박람회 개최와 시민 한옥체험 활성화 등 한옥 대중화와 한옥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한옥의 대중화·일상화와 사람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한 <서울한옥자산선언>을 지난 6월 천명한 바 있다. <한옥지원센터>는 이 한옥자산선언의 세부 실행방안들을 실천하기 위한 거점으로 역할을 하는 장소가 된다. 특히 센터는 이광복 도편수, 조재승 목수 등 시 지정 무형문화재급 한옥장인 7명과 문화재수리기능자 9명, 총 16명 장인Pool을 구성했다. 와공, 소목, 철물, 미장 등 무형문화재급 한옥장인들과 문화재수리기능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