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 이매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럭조개와 새조개 인공종자 30만 마리를 자연서식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비부착성 이매패류의 경우, 자연서식 개체의 채취에 의존해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방식은 어미자원의 지속적인 남획 및 자원량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부착성 이매패류 양식의 확대 및 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증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지난해 우럭조개와 가리맛조개 3~5㎜ 종자 6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줄어든 연안 패류자원의 증강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는 종자 방류 효과 향상을 위해 우럭조개 1㎝ 치패 21만 마리를 여수시 돌산읍 금천·항대·평사지선에 방류했으며, 6만 마리는 여수시 화양면 수문지선에 추가 방류하고, 새조개 1㎝ 치패 3만 마리는 여수시 백야도지선에 방류할 계획이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도의 고소득 이매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고부가가치 패류 종자생산 기술의 확보는 물론 방류 추진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고위험군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해산물을 85℃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 주의,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사용한 도마 및 칼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목)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박-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KTX는 연간 9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며 “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등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민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를 비롯해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도민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전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나 전자우편(kimwoojin@korea.kr)을 통해 오는 9월 23일까지 전라남도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제안을 심사해 오는 10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6개 등 총 20개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들에겐 전남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씩의 상금을 수요한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적극 검토해 불필요한 규제가 최대한 개선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지속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9일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이 문화재청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공모’에서 전국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은 근․현대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부터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근·현대기에 형성된 거리와 마을 지구 등을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9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심사, 현지조사, 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여수시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로 거문도는 섬에 소재한 근대문화유산의 집적도, 진정성, 역사성, 장소성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문도사건 등 근대문물 유입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내항을 중심으로 한 근대 가옥거리의 건축사적 가치, 의사당 건물 등 섬 지역 근대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돼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수 삼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사업은 주로 학술조사연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 확진 환자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이 어려워 별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지역 모든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공무원 등 인력으로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8일부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의료대응이 어려운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연계해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거나, 필요시 방문 등을 통해 응급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4일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과 함께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대책을 논의하면서,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재택치료 간호인력을 활용해 이미 건강모니터링하고 있는 일부 시군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시군이 동참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영광군 거주 첫 사망자(남․63)는 지난 7월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진단해 치료를 받던 중 7월 29일 사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6월께 발생하기 시작하며, 특히 여름철인 8월부터 9월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온다.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 피부 상처와 바닷물의 접촉 등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전남에선 지난 2월 21일 영광군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 도내 해수와 갯벌에서 지속해서 균이 검출되고 있어 당분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전망이다. 비브리오폐혈증 예방을 위해선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및 5℃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조리 시 장갑 착용 및 칼․도마 등 소독 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234억 원 추가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양질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특식비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식품 물가지수 폭등에 따른 식재료비 보전 및 급식 식단 개선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증액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급식비를 1식 당 평균 1,378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지역경제 및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도 및 22개 시·군에서는 매년 무상급식 식품비와 친환경농산물,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비 명목으로 약 976억 원을 학교급식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도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특식비 지원이 치솟는 물가에도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과 연계해 미래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도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6차 대유행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빈틈없는 방역과 총력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현재 하루 확진자가 전국 10만 명, 전남은 2천 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이 코로나 재유행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감염 확산요인을 사전에 억제하고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남도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휴가철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휴양․여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요양원․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경로당 외부인 유입 차단 등 방역관리 강화로 감염 확산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신접종을 통한 중증 감염 예방을 위해선 요양시설과 섬 지역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시설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접종을 독려한다. 현재 전남지역 4차 접종률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강진군과 (사)한국여행발전협회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이벤트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이다. 10월 개최 예정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지난해 처음 개최하여 많은 호응이 있었던 ‘묵은지 축제’ 전용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연인원 15만 명이 방문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던 축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전용 상품을 통해 3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묵은지 축제’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 자원인 묵은지를 활용한 묵은지 담그기, 수육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강진청자축제’도 축제패키지프로그램으로 개발해 관광객이 1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강진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여행사에서 원하시는 인센티브제도 수립 및 규모를 확대해 강진상품을 개발해 주시는 여행사 관계자분들에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이 효율적인 인사 업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수) 제9대 진도군의회와 진도군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전부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임용시험 위탁 ▲교육 훈련, 보수, 후생복지 분야 통합운영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으며, 필요한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인사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화합에 박차를 가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우 의장(진도군의회)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자치분권의 발전과 함께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직과 인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농협장과 농정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관내 농협장 7명(압해, 임자, 북신안, 신안, 남신안, 비금, 도초농협), 군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농정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가뭄피해농가 대출금이자 감면 방안 ▲영농인력 부족에 따른 농촌인력중계센터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안 ▲아열대 특화작목재배단지 조성 ▲지자체와 농협의 각종 협력사업 ▲지역농협의 현안사업 등에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신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군과 농협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하였다.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 고영인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농촌과 지역농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신안군에 감사드리며, 신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 농업의 지속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는 영암군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영암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영암군 대표 브랜드 쌀『달마지 쌀』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암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포 사주기 운동으로 시작하여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재경 영암군 향우회원 등에게 지역쌀 사주기 서한문 등을 발송 소비 촉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풍작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 및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암쌀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달마지 쌀 10kg을 6,000원 할인하여 3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암 달마지쌀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마케팅팀(☎470-2376)으로 또는 영암군 통합RPC(☎471-0215)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암쌀 홍보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5일 5개 시군에 1천757억 원을 들여 에너지, 조선업, 미세먼지 저감 등 공장을 신․증설할 27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시, 광양시, 나주시, 강진군, 영암군에 60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올들어 이달 초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협약이다. 전남도가 민선8기 30조 원 투자유치, 일자리 3만 5천 개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에스모터스 등 22개 에너지밸리 기업은 나주 혁신산단과 혁신도시에 751억 원을 투자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이 될 에너지밸리 조성에 힘을 싣는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자연식품은 목포 대양산단에 45억 원을 들여 홍삼 등 건강식품 제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로우카본은 강진 일반산단에 50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제 생산공장을 증설해 환경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레콘텍㈜과 (주)지우엠앤씨는 광양 명당3지구에 각각 86억 원과 115억 원을 투자해 콘크리트블록과 페로니켈 슬래그 분말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특히 ㈜지우엠앤씨는 포스코 건설과 협력해 니켈 제련 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무안 오룡지구 내 (가칭)사랑초등학교가 7월 21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요청한 오룡2지구 내 (가칭)사랑초등학교 설립을 승인했다. 지난 4월 정기2차 심사에서 오룡2지구 내 초1, 중1교가 승인받아 2025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안 오룡2지구 내 공동주택 6,138세대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 6개교(유2, 초2, 중1, 고1) 학교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인근 학교 과대·과밀 해소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학교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칭)사랑초등학교는 1만 5,000㎡ 부지에 총사업비 391억 원을 들여 37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가칭)사랑초등학교에 대해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2023년 본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10월에는 무안 오룡지구 숙원 사업인 (가칭)오룡고등학교 와 광양 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