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청소년이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지정한 '2019∼2020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5개소에서 언어·청능·재활·심리 등 다양한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면서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이다. 소득 기준(기초생활 수급·차상위·65% 이하·120% 이하·180% 이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영유아(만 6세 미만)는 장애 등록이 돼 있지 않아도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세부영역겸사결과서·검사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1년 치)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발달재활
조례나 지침 등으로 주민 생활 및 지방 중소기업의 권리를 불합리하게 제한하던 지방출자‧출연기관의 유사행정규제가 대폭 개선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생불편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접점에서 기업과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방출자‧출연기관의 불합리한 내부규제 247건을 발굴하고, 정비를 추진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의료‧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으로, △신용보증재단, △문화‧장학재단, △테크노파크 등이 해당된다. 유사행정규제란 공공기관 내부규정 중 대외적 효력을 갖는 정관‧지침 등의 규제로서, 명백한 근거 없이 지역주민과 기업의 자율성을 제한하거나 계약상대자에 대한 비용 전가, 거래상 지위남용 등의 불합리한 내규가 정비대상이다. 이번 규제정비는 입법절차 필요 없이 지자체 조례 및 기관 규정을 개정하는 것으로, 지역에 신속하게 파급되어 주민 체감 가능한 규제개혁 성과가 나타난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비용부담 완화, 권익 보호 확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등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하여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5개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예산회계·용역계약·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과 부합여부 검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최종 행정조치 계획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총 107건의 적발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시공자 입찰 관련 13건, 예산회계 44건, 용역계약 15건, 조합행정 30건, 정보공개 5건이었다. 이 중 16건은 수사의뢰, 38건은 시정명령, 6건은 환수조치, 46건은 행정지도, 1건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총 107건의 적발사례 중 주요 위배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조합운영 관련 위배사항 자금 차입, 용역계약 체결 등 조합원의 권리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총회의
국방부는 국군 체육부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군의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 있는 선수들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1월 14일과 1월 22일 이틀 간 240여 명의 선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자선수들과는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소통했다. 점검결과 우려했던 성폭력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일반 부대원들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전한 가운데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자체적으로 평소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체육부대의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력 향상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Galaxy A9 Pro)'를 1월 25일 출시했다. '갤럭시 A9 Pro'에 적용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워 차세대 디자인은 완성했다. 또한, 19.5대 9 비율의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으로 실감 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갤럭시 A9 Pro'는 사진·영상을 찍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후면에 2천400만 화소 기본 렌즈 뿐만 아니라 망원 렌즈, 심도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2천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천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국제교육원(원장 민준일)은 1월 25일 오전 국제회의실에서 민준일 원장을 비롯한 한국어 연수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한국어 연수반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어 연수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우크라이나,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에 온 연수생으로 지난해 9월 3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6개월 또는 1년 이상의 한국어 연수과정을 걸쳐 이번에 총 75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들 수료생 75명 중 26명은 2019년 3월부터 공주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 입학 예정이며 그 외의 몇몇 학생들은 국내 타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교육원 민준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학 또는 편입을 통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해 어학연수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 한국에 발을 내디뎠을 때의 초심을 늘 잊지 않고, 개개인의 목표 달성과 더불어 대한민국과 본국이 상호 교류 발전하는데 선봉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국제교육원(원장 민준일)은 전문화된 외국어와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해 향상
전남 ㈔무안군장애인협회(회장 함성장)는 1월 25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랑의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9개 읍면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동절기 안부를 살피고 쌀, 건어물세트 등 생필품 4종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함성장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어려움과 권익증진을 위한 대변자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장애인 관련 핵심 대표 단체로 특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돕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야 간 몸싸움과 고성이 난무하고 단식투쟁도 심심찮게 벌어지던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평화와 화합의 국악 선율이 울려 퍼진다. 오는 1월 29일 이곳서 열리는 「2019 국회 신춘음악회-평화와 화합, 새로운 100년의 어울소리」 한마당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25일 이와 관련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전 배포된 프로그램북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경과 시련, 질곡과 영광의 100년을 매듭짓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역사의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국회는 그 첫걸음으로 「2019 국회 신춘음악회-평화와 화합, 새로운 100년의 어울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이번 공연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각계각층으로 초청 범위를 다양화하고 크게 넓혔다. 명실상부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회의사당 중앙홀은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장소로, 국민통합 위에서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회 신춘음악회의 기획은 기존의 관례적인 행사의 틀을 벗어나 명실상부한 국민 통합의 무대가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회의실에서 자동차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새해 자동차 정책 추진방향의 주요 항목을 ‘안전·성장·소비자 보호’로 삼고, ①첨단자동차 상용화, ②신산업 규제완화 및 투자 지원, ③자동차 제작 및 운행안전 강화, ④소비자 권익보호 및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의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작년 BMW 화재 등 이슈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동차 제작과 결함의 신속한 시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한국형 ‘레몬법’)에도 제작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제도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이 자율차 상용화·수소경제 활성화 등 미래 성장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새로 도입된 교환·환불 제도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리콜체계 혁신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자동차 안전 향상을
정부가 직업계고를 나와 고졸로 취업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취업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적 자립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정부는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서는 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자 비율 6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학과개편, 실무중심교육으로 체질을 개선해 직업계고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학교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한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도 바뀌고 있으나 아직은 많은 직업계고가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맞춤 학과개편을 추진(2019년부터 연간 100개 이상→2022년까지 약 500개 학과)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시설 개선 등 학과개편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과개편과 연계해 신산업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한
교육부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사태와 관련해 학생 선수들의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조사를 벌이는 등 전면적인 개혁과 함께 체육 비리를 전담할 ‘스포츠윤리센터’를 만들고, 여성가족부는 성폭력신고센터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문체부·여가부·국가인권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6만3천여 명의 학생 선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전국 교육청과 함께 2월 말까지 학교 운동부 실태와 합숙 훈련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별이 다른 경우는 심층 조사하고 합숙시설 운영 학교 또한 특별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월 중 한국체육대학교 종합 감사를 실시하겠다”며 “시설 운영, 학사, 입시, 회계를 비롯해서 성폭력 사안 의혹까지 모두 조사 대상이며 한국
산림청은 설 전·후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 2만1천769km를 개방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실적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천86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이 1천263만CGT(44.2%)를 수주해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다시 찾은 것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4.2%는 이전 한국 최고 점유율인 40.3%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고부가선인 LNG선 70척 중 66척(94%), VLCC(20만dwt 이상 초대형 탱커) 39척 중 34척(87%)을 수주해 고부가 주력선종에서 압도적 수주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해외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편, 고용도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용은 2016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9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이후 4개월간 총 2천700명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은 10만7천명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해도 수주 회복세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떤 직업능력을 갖춰야 변화무쌍한 미래 직업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030년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되는 글로벌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직업세계에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도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 트렌드를 전망하는 조사업체인 퀀텀런(Quantumrun)이 꼽은 ‘2030년까지 생존 가능한 50대 글로벌 기업’의 인재상을 분석해 직업기초능력 15개를 선정한 뒤, 4차산업혁명 전문가 250여명이 중요성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 집단은 과거(5년 전)에는 열정이 가장 중요한 직업기초능력이었지만, 현재와 미래(10년 후)에는 위기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제일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열정은 과거 중요도 평가에서 1위였으나 현재와 미래 중요도는 각각 2위와 9위에 올랐다. 위기대처능력은 과거 2위, 현재 및 미래 모두 1위로 골고루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위기대처능력 이외에 미래 중요성이 높은 직업기초능력으로는 대응력(2위)과 미래 예측력(3위)이 꼽혔다. 미래로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진 직업기초능력으로는 과거 9위에서 미래 3위까지 오른 미래 예측력과 과거 14위
외교부에 따르면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와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이하 국장회의)가 각각 1월 23일 및 1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어, 양국 간 미세먼지 협력을 포함한 환경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 측은 공동위에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국장회의에는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중국 측은 미세먼지를 담당하는 궈 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공동위 및 국장회의에서 양측은 각자의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공동관심사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황사 ▲수질오염 예방 및 관리 ▲환경산업과 기술 ▲해양오염 대응 ▲지역 및 글로벌 차원 환경협력 강화방안(NEASPEC, TEMM 등)에 대해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중 양국은 ▲환경오염의 건강영향 연구 ▲환경기술·산업협력 등 7개 기존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우리 측이 새롭게 제안한 ▲대기질 예보 정보 및 예보 기술 교류 ▲한중 광산 지역 토양오염 관리 공동연구사업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한중간 환경정책 공동연구 등 3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