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25㎍/㎥이던 서울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2년에는 17㎍/㎥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틀 후 고농도가 예상될 경우에는 하루 전부터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도로 청소 등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주간 예보를 시범운영해 예비저감조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경유차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친환경차는 2022년까지 54만 5000대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환경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환경권을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문재인정부 3년 차인 2019년에는 속도감 있는 체감 환경 개선에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미세먼지 총력 대응 ▲통합 물관리 안착과 물 분야 현안 해결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총력 대응 정부는 내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앞으로 다문화가정 부모도 자녀 보육료, 아동수당, 가정양육비, 교육비 등 양육비용을 ‘복지로(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19일 “다문화가정 부모가 양육수당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이를 신청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로(bokjiro.go.kr)’ 첫 화면. 국제결혼 후 출생한 다문화가정 자녀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보육료, 아동수당, 교육비 등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1월 기준으로 양육 수당을 받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외국 국적을 가진 부모는 ‘복지로’에서 실명인증을 할 수 없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자녀 양육비 등을 신청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국민신문고에는 양육비 신청자가 외국 국적자일 경우 ‘복지로’ 사이트에서 실명인증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가져올 수 없고 영문 성명을 입력할 수 없다는 민원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권익위는 다문화가정의 일부 세대원이 외국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인 ‘어촌뉴딜300 사업’의 내년도 대상지 70곳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2월 18일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어촌뉴딜300 사업 조감도. 우선 내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했다.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한 143개 대상지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70곳을 선정했다. 70개 대상지를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레저형 9곳, 국민휴양형 18곳, 수산특화형 10곳, 재생기반형 6곳, 복합형 27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1곳, 인천 5곳, 울산 1곳, 경기 1곳, 경남 15곳, 경북 5곳, 전남 26곳, 전북 5곳, 충남 6곳, 강원 2곳, 제주 3곳이다. 사업비는 한 곳당 평균 100억 원으로 총 7000억 원(국비 70%, 지방비30%)이 투입된다. 우선 내년에는 국비 1729억 원을 투입
오는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색이 남색으로 최종 결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공공앱 성과측정(2018.8.31. 기준)을 실시하고, 기관별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정비하였다. 그 결과, 2018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공공앱 771개 중 442개 유지, 190개 개선, 139개를 폐기하기로 결정되었다. 특히, 지난 2016년도에 공공앱 수가 1천300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불과 2년 사이에 약 40%가 감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측정 및 정비에서는 기간 내 성과를 측정하지 않았거나 개선 또는 폐기에 대한 이행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14개 기관, 17개 앱에 대해 관리하고 있지 않거나 개선의지가 없다고 판단, 폐기권고 하였다. 이는 그간 이용이 저조하고 서비스 업데이트가 원활히 되지 않는 등 무분별한 개발 이후 방치되고 있던 공공앱을 확실하게 정비하기 위함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서비스 중인 공공앱은 전자정부 모바일서비스 관리지침에 따라 누적 내려받기(다운로드)수, 이용자 수, 사용자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 등의 자료로 측정되었다. 성과측정 결과 7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하는 폐기, 40~50점은 개선토록 유도하였다. 2018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보상복지 강화를 비롯한 명패사업과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수유리 독립유공자 묘역을 처음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등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조정수당 단가를 5만원 인상해 지원한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선순위자 1명에게 생활수준을 고려해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이 15년에 1만원 인상된 이후 18년까지 3년간 동결돼, 내년부터 단가를 5만원 인상, 월 21~32만원을 지급한다. 생활조정수당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대상자 선정 시 소득에서도 제외되며, 정부는 생활조정수당을 전년대비 최대 31%를 인상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에게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에 따라 증가하는 치과진료 수요에 대응 하기 위해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을 증축한다. 현 치과병원은 약 35년 경과된 건물(舊 기숙사)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됨에 따라, 병원이용의 불편 해소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무장지대(이하 DMZ)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DMZ, 통일을 여는길’(가칭)을 조성한다. 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은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선사시대부터 6.25전쟁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안보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DMZ, 통일을 여는 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6억 원(국비 200억 원, 지방비 86억 원)이 투입되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걸쳐 456km로 조성된다. 농로, 임도 등 기존 길을 활용하여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지역의 대표 생태‧문화‧역사 관광지와 분단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선을 설정한다. 이와 함께 10개 시‧군 중심마을에 거점센터(10개소)도 설치한다. 거점센터는 폐교, 마을회관 등을 새단장하여 게스트하우스, 식당, 카페, 특산물 판매장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이에 따른 차량 경량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철강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알루미늄 합금개발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2016년에 자동차 차체, 엔진, 휠 등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합금개발과 관련된 출원건수는 2007년 대비 약 2.3배 증가했고, 자동차용으로 개발된 알루미늄 합금 출원건수는 전체 알루미늄 합금 출원건수의 약 61%에 달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의 출원인별 출원동향을 보면, 내국인이 56%, 외국인이 44%를 차지하고 있고, 내국인 중 기업체가 73%, 대학 및 연구소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중 일본기업이 60%, 유럽기업이 21%, 북미기업이 18%, 중국기업이 1%를 차지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 종류에 따른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다이캐스팅, 사형 주조 등을 포함한 주조법으로 제조된 주조용 합금(Casting Alloy)이 43%, 압연(32%)·압출(16%)·단조(5%)·신선(4%) 방법으로 제조된 가공용 합금(Wrought Alloy)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알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17일부터 40일 간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4개 법령(유아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법령 개정은 지난 10월 발표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19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아교육법 시행령 >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한 폐원·운영정지 절차 보완 유치원이 일방적으로 폐원하는 경우, 유아 또는 학부모의 의지와 무관하게 교육이 중단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한다. 첫째, 폐쇄일자를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여 학기 중 폐원을 방지하고 유치원도 학교로서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도록 유도한다(안 제9조제2항 개정). 둘째, 폐쇄인가 신청서류로 기존 ‘유아지원 계획서’에 ①학부모 동의서(2/3 이상)를 첨부하여 일부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폐원 통보 등에 대비해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②전원(轉園)조치 계획을 포함하여 재원생이 다른 기관으로 옮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12월 14일, 중요방송시설인 KBS 북감악산 중계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방송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한파, 폭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온 급강하, 방송통신두절, 방송시설 보온상태 관리 실태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안전 위험요인들을 중점점검하고 △화재·정전시 방송시설보호 대책, △방송망 피해시 복구방안, △방송 송출 이중화 실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특히 “최근 KT 공동구 화재를 통해서 중요 방송·통신망은 이중화가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듯이 이중화된 방송망의 안정성을 수시로 점검해서 불의의 사고에도 방송이 안정적으로 송출되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경기‧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된다.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 특산물(젓갈 등)을 담은 도기 항아리, 사슴뿔 등 난파선에 화물로 실렸다가 수장된 유물을 소개하였다. 제2부 ‘서해를 누빈 뱃사람’은 20~30일 정도 되는 긴 항해 동안 배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였다. 취사도구와 식기류를 비롯하여 당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유물이 주를 이룬다. 제3부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는 배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뱃사람의 인골과 함께
12월 20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우리 국민들과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함께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한다. 2013년 5월 처음 개최된 IFANS Talks는 이번이 22번째 강연회이다. 이번 IFANS Talks는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조세영 국립외교원장은 “외교를 떠나서야 보인 것들” △신상목 기리야마본진 대표는 “외교관이란 직업이 궁금하신가요?” △정재민 전 의정부지방법원 판사는 “독도판사가 방위사업청으로 전직한 까닭?”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될 예정이다. IFANS Talks 공개 강연회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 www.ifans.go.kr), 페이스북, 트위터 및 유투브 채널에 ( www.youtube.com/kndalive) 게재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는 12월 14일(금) 2018년도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도 목표초과수익률(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기금운용위원회는 2019년도 기금운용본부의 목표 초과수익률을 0.22%p로 의결하였다. 목표 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할 수익률의 목표치를 의미하며, 기금운용위원회는 기금 규모가 성장하는 현 시기는 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실시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내년부터 기금운용본부가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2019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을 현행(0.20%p)보다 상향하여 설정하였다. 또한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한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국민연금실버론) 개선방안」은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의료비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 한도를 75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연금실버론은 금융권에서 소외된 고령의 연금수급자에게 긴급히 필요한 생활자금(전월세자금, 의료비, 배우자장제비, 재해복구비)을 지원해 주는 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올 한해 동안 산재노동자의 재활성공 사례에 대해 2018년도 맞춤형통합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내일찾기서비스 부문 12건, 일반서비스 부문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14일 시상했다. 맞춤형통합서비스는 산재노동자가 보다 원활하게 직업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중심의 산재보험 재활 업무 프로세스이며 요양초기단계부터 재활전문가인 잡코디네이터가 1:1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내일찾기서비스와, 요양서비스 과정에서 위기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개입하는 일반서비스로 구분된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장으로,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를 촉진시키고 재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내일찾기서비스 부문 대상은 “서로에게 주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구지역본부 곽규영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쇄기에 손이 절단되는 재해를 입고 극심한 심리불안을 겪는 50대 여성 산재노동자 이에게 미술심리치료 11회 등 심리상담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였고, 재활스포츠지원을 통해 재활의욕을 고취하였으며, 사업주를 위한 직장복귀지원금(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12월 13일 보건·의료·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연계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사회보장정보원-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약(MOU) 체결. 양 기관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복지연계 사업 강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권역·지역 공공의료협력센터의 협력및연계 서비스 활성화 △기관 간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희택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복지 연계를 활성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국민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의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사회보장기관 간 복지서비스 의뢰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