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제도를 통해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처리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규칙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해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법령상 근거 없이 신설된 규제 등에 대해 정비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걸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약 6만9천여 건에 대해 전수 검토해 자율정비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과 자치법규 적법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라남도, 용인시를 포함한 34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칙 3천472개를 전수 검토해 총 3천200건의 정비의견을 통보했다. 총 3천200건 중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147건에 달한다. 그 밖에 성년후견인, 한정후견인 제도를 신설한 「민법」의 개정사항을 미반영한 경우 등에 대해 정비의견을 통보했다. 법제처는 총 3천200건의 정비과제 중 789건의 중요 정비과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반드시 올해 안에 정비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중요 정비과제는 주민등록번호 무단 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월 10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군) 풍요관에서 벼 직파재배 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연다. 벼 직파재배는 모를 기르는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리는 방법으로, 논에 물을 댄 상태로 하는 담수직파와 물을 뺀 상태에서 하는 무논직파, 마른 논에 하는 건답직파법이 있다. 최근 정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 결과, 2016년 1만 8200ha였던 직파재배 면적이 2017년에는 2만 1200ha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직파 연구-경제적 지원-농가 현장 적용과 관련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직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동연수에는 농가, 연구원, 기술 보급 지도사, 농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벼 생력 재배의 주요 방법인 직파재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주요 현황과 문제점,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확대 보급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지역과 지대에 따른 벼 생태형별 직파재배 적기 △벼 직파재배 잡초 및 잡초성 벼 방제 기술 △벼 직파재배 상담 추진 사례 및 확산 방안 △벼 무논점파재배(논에 물을 댄 뒤 뺀 상태에서 7알~10알의 종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는 방법) 단지 운영
조달청은 중남미 콜롬비아 및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 정부와 조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조달청의 조달 노하우와 조달제도 및 시스템을 외국 조달기관과 공유하고, 특히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MOU는 전자조달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관련 기술협력, 한국의 조달제도 전수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나라장터' 시스템은 2010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몽골, 튀니지, 카메룬 등 총 7개국에 도입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인지도 높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해외확산과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남미·아프리카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해당 국가들과 조달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 남아공에서 열린 '아프리카 고위급 공공조달포럼' 및 '전자조달 포럼'에서 '나라장터' 시스템의 우수성을 발표했고, 올해 4월에는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 중 중남미·아프리카 등 20개국 조달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 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경상대학교와 함께 국내산 ‘여주’가 비만 개선과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여름철에 수확하는 여주(bitter gourd)는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쓴맛이 강해 ‘쓴오이’라고도 한다. 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물성 인슐린이라 불리는 카란틴 같은 생리활성 성분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가 늘고 있다. 실험은 먼저, 건조한 여주를 70% 주정을 첨가해 70℃에서 추출하고 여과, 농축 및 분무 건조해 여주 추출물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여주 추출물을 고지방식이를 급이 한 흰쥐에 12주 동안 먹인 결과, 추출물을 먹인 쥐가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은 18.5%, 남은 칼로리를 저장하는 백색 지방조직의 무게는 50%, 간 조직의 무게는 24%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도 추출물을 먹인 쥐가 먹지 않은 쥐에 비해 18% 줄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또한 29% 줄었다. 과하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유리지방산은 50%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고지방식이를 하면서 여주 추출물을 먹은 흰쥐가 고지방식이만 한 흰쥐보다 공복 혈당은 25%
인도 국빈 방문 둘째 날,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간디기념관에서 첫 만남 후 함께 지하철을 타고 노이다 삼성전자 신공장에 도착했다. 모디 총리는 외국 정상과는 최초로 간디기념관을 방문한 것에 이어, 인도 정부가 관여되어 있지 않은 공장의 준공식에도 최초로 참석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공장이 있는 노이다는 자동차로 뉴델리에서 남동쪽으로 40분을 달려야하는 곳이다. 가는 길 곳곳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패널이 붙어 있었는데, 신공장이 위치한 UP주 총리(요기 아디땨나드)가 이날 주요 일간지에 낸 광고와 같은 내용이었다. 광고 내용은 “4915억 투자, 35,000일자리 창출, 삼성전자 모바일 생산공장 준공 참석, 문재인 대통령, 모디 총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인도 양국 주요 인사 및 삼성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인도측에서는 모디 총리와 함께 ‘라비 샹카르 프라사드’ 전자정보기술부 장관, ‘수레시 프라부’ 상공부 장관, 요기 아디땨나드 UP주 총리 등이 참석했다. 모디 총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은 인도를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드는 특별한 날”이라며 “거의 모든 중산층 가정들이 한국 제품을 갖고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7.8~11)을 계기로, 현지시간 7월 9일, 인도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만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지에서 겪는 애로와 한국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과 수출인큐베이터 졸업기업 등 3개사(삼목에스폼(주), 오스템임플란트, 잇츠한불),스타트업 3개사(밸런스히어로, 강앤박메디컬, 맥파이테크) 등 6개사가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인도의 사회‧경제적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홍종학 장관에게 전달하고 한국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 수출인큐베이터 졸업기업인 삼목에스폼 김종봉 상무는, 인도 진출 초기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가 많이 도움이 되니 타 지역에 추가 개소할 것을 건의하였고, 스타트업인 밸런스히어로 이철원 대표는 현지 보육의 중요성을, 맥파이테크 신웅철 대표는 한국과 인도 스타트업 간의 포럼,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홍종학 장관은, “인도가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고, 델리공대 등 유수의 대학 내 우수한 인재가 많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고용‧산재보험 제도 운영에서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2018년 7월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이 PIMS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PIMS 인증은 기관이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정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올해 초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에 연이어 이번 PIMS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공단이 수집‧보유하는 250만 사업장, 1천8백만 노동자(산재보험 기준)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PIMS 인증 취득은 공단이 꾸준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교육, 홍보,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총 86개 통제항목에서 인증 심사를 통과하였다. 특히, 외부 컨설팅 업체의 도움 없이 자체 인력만으로 인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이례
정부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와 최근 태풍에 의한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 당분간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7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상분야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133%으로 전국적인 강수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생활·공업용수 분야는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의 138%, 다목적댐 저수율은 121%으로 향후 평년수준 강우 시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다행히 당분간 가뭄 걱정은 없겠지만 영농기가 끝나는 10월까지 댐·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 관리하여 올해 용수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상황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2018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워크숍’은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기록유산 보존과 등재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대륙별로 순회하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여국(供與國)인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7개 국가(사모아, 쿡제도, 투발루, 파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기록유산 관계자를 비롯하여, 자문위원으로 로슬린 러셀(Roslyn Russell) 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조이 스프링거(Joie Springer) 세계기록유산 등재소위원회 위원,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6명, 국내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단체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국가위원회 소개와 아태지역위원회 활동 소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 절차 소개와 신청서 작성 지
심리재활집중센터(서울 여의도) 설치, 전국 6개 보훈관서에 심리상담사 배치 국가보훈처는 7월 9일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심리재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우울증, 대인기피, 사회 후유 장애(트라우마) 등 다양한 심리적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부적응, 고독사라는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어 이를 치유하기 위해 <심리재활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심리재활서비스> 시행은 기존 금전적 보상 정책을 넘어 국가유공자의 심리적 아픔까지 보살피고 예우하는 보훈정책의 체계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 여의도에 ‘심리재활집중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전국 6개 보훈관서(서울청·부산청·대전청·대구청·광주청 및 인천지청)에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은 국가유공자 최초 등록 시 전국 6개 보훈관서를 통해 기본상담 및 심리검사 받을 수 있고, 필요시 기본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유선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언제든지 심리상담을 예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7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회서비스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를 이메일(dbaudgh153@kohi.or.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는 부처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농업용드론의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과 검정(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하고, 안전성인증과 검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업용 드론이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하였다. 그간 농업용드론은 제작 후 시험비행→안전성인증→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드론규제혁신 해커톤(2018.4.4)’, ‘농업용드론 제작자 의견수렴(2018.4.10/5.14)’ 등을 통해 방제성능 검증 확보와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가며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검사절차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각각의 검사기관으로 신청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괄 접수토록 개선(2018.2.28)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험장에서 안전성인증 검사를 실시한 후 농업기계검정
김세영(25)이 7월 9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은 64홀 최저타 타이기록도 세웠으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최종 72홀 31언더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청년·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입주자격‧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행복주택‧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세대출 등에 대한 대출대상‧금리‧신청절차‧취급은행 등 상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화면과 마찬
문재인 대통령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올해로 수교 45주년을 맞는 인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박4일간 머물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박3일간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 정계, 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는 '싱가포르 렉쳐'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