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건설 현장 중대 재해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건설 현장에도 고도의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최근에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제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현장 입구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안전모 미착용자를 선별하고 건설기계가 위험 범위로 접근할 경우 현장 작업자의 안전모에 부착된 장비가 현장 작업자와 건설기계 운전자에게 경고 알람을 보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붕괴 위험지역에 부착된 센서는 위험신호를 주변으로 전파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현장 상황에 대한 정보는 현장사무실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대구도시공사는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홍보관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스마트 안전장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관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은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속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포식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태왕은 안전 최우선 경영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근로자들은 ‘안전없이 작업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조치 미비시 작업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경 태왕 부회장은 “안전문제는 고귀한 생명보호를 위한 중대한 문제”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보다는 근로자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인식 아래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달성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은 조금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근로자들도 작업 전 안전점검과 작업 후 정리정돈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왕은 기존의 노기원 대표이사 단일 체제를 안전부문 책임경영제 조기정착을 위해 김수경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해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안전보건실도 대표이사 직속기관인 본부격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25일 열린다. 대구시는 국·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한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수성구 삼덕동 일원 2만 407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미디어아트실, 수장고, 보존처리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다음 달 대구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3월경 간송재단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미술관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12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전시로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물 약 4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가칭)간송 국·보물전’을 선보인다. 2017년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대구간송미술관이 건립되면 연간 관람객은 45만명 정도로 추정되며 생산유발효과 112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28억원, 취업유발효과 714명으로 분석됐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권 기회 확대와 외래방문객 유입,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간송미술관 건축물 자체를 지역 명소화하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료·방역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일일 평균 15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여 동안 100여 명 수준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난 20일 300명대를 넘어서 최근 3일간은 400명대를 나타내는 등 2020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현재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감안하면 오는 2월 중에는 전국적으로 하루 1만5000~3만명이 확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하루 최대 1500명 이상 발생에 대비해 환자관리와 진단검사, 백신접종률 제고 방안, 방역점검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의료 대응 및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4일부터 대구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대응본부는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대구시의사회, 감염병관리자문 교수단 등으로 구성해 구·군을 포함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총괄한다. 의료대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김종한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1일 취임한다. 김 신임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동산병원에 마련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다. 김 신임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은 지난 18일 충청내륙고속화(제3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화성개발 도훈찬 사장을 비롯해 각 현장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안전팀장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안전관리 사항·중점추진과제에 대한 공유 등 의견을 교류하고 SMART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보건경영체계 수준향상으로 안전을 선도, 안전법규준수로 안전패러다임 구현을 안전방침으로 발표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선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며 “안전설계, 안전사고 발생예방, 안전장비 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그리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7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특별 편성해 긴급 민생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20일 오전 온라인 비대면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2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우선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택시운수 종사자와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4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이용객이 급감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터미널 면허업체 4개소에 이용객 편의물품 구입비 등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에 헌신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체감형 소비촉진을 위해 1020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행복페이는 1000억 원을 추가로 특별판매한다. 대구행복페이로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5000원을 되돌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형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이하 키다리 점빵) 11곳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키다리 점빵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는 추가로 복지행정상 시상금 4천만원을 보태 3억 4천만원으로 운영한다. 기존 전달체계인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활용해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함께 키다리 점빵 이용권을 받아 키다리 점빵에서 생필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그동안 1만 16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고 기초수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생필품을 기부 받는 키다리 기부 점빵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성서점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장도 보고 기부도 하는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기부 받은 생필품은 인근 지정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키다리 점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병상문제, 진단검사 역량 강화,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시청에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집에서도 회의를 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며 ”부서원 전체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가거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상하급 직원 간 식사 등 마스크를 벗고 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설맞이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대해 “설 명절 전이라도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부분들은 서둘러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설을 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광주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 시장은 “건설현장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대구에서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 책임자를 지정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20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의사회와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참석한다. 대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원, 지인모임 등 다수의 신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의료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정책과 대구시 의료체계 역할에 대한 전문가의 제안, 의료자원 활용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거리두기 강화 연장과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으로 잠시 정체국면이었던 확진자 발생 상황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또다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 의료대응체계 전문가들과 함께 방역의료대응 전략을 재점검하고 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반부패 성과와 청렴성 제고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73개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국공립대학 및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반부패계획수립 및 실행, 성과창출 및 시민사회 전파 등 4개 분야 19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운영실적을 나타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이종덕 사장은 “윤리경영실현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우수한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 훈훈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이달 말 까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비롯한 3개 로컬푸드 판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기업명품관’ 1층에 문을 연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건강한 지역먹거리와 선물용품,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5만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구의 ‘농부장터’,동구의 ‘농부마실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매장에서 동시에 열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도 사회적경제 설맞이 특판전이 열린다.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23개 기업이 2년간 소비자의 검증을 받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을 판매가의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인 무한상사몰도 오는 28일까지 반찬,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6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1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북편에 출입구 2개가 추가 설치된다. 19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258억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성당네거리 북쪽에 출입구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출입구 2개소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출입구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출입구는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인근 달서구 성당동·송현동과 남구 대명동 일대의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교통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올해 청원경찰 17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2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1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험은 공개경쟁방식으로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 10명 선발에 456명이 지원해 4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18세 이상(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으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험은 3월 26일이며 1차 필기,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거쳐 5월 10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이 청원경찰로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태왕아너스’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김유빈(26)·유지나(20)·김지연5(19)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재 태왕과의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KLPGA에 입회한 김유빈 프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는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나머지 2명은 지역출신으로 모두 영신고 출신이다. 올해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의 루키로 1부리그 전 대회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올해 영신고 졸업예정인 김지연5 프로는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골프단 창단은 향후 10년간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뤄내겠다는 경영목표와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태왕은 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통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를 전국 곳곳에 알려 나갈 방침이다. 노기원 회장은 “앞으로의 10년 동안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