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북편에 출입구 2개가 추가 설치된다. 19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258억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성당네거리 북쪽에 출입구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출입구 2개소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출입구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출입구는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인근 달서구 성당동·송현동과 남구 대명동 일대의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교통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올해 청원경찰 17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2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1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험은 공개경쟁방식으로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 10명 선발에 456명이 지원해 4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18세 이상(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으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험은 3월 26일이며 1차 필기,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거쳐 5월 10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이 청원경찰로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태왕아너스’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김유빈(26)·유지나(20)·김지연5(19)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재 태왕과의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KLPGA에 입회한 김유빈 프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는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나머지 2명은 지역출신으로 모두 영신고 출신이다. 올해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의 루키로 1부리그 전 대회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올해 영신고 졸업예정인 김지연5 프로는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골프단 창단은 향후 10년간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뤄내겠다는 경영목표와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태왕은 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통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를 전국 곳곳에 알려 나갈 방침이다. 노기원 회장은 “앞으로의 10년 동안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해 대구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억3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 75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2018년 81억 달러 달성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대구지역 수출은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로 정밀화학원료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 수출을 견인했다. 이외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출이 62.4% 증가했으며 의류 신흥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원부자재인 직물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부품은 차량용반도체 공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27.9% 증가한 11억 달러 달성하는데 그쳤다. 올해도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공급망 회복 지연, 고물가 현상 지속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는 회복세에 기반한 교역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1977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사망자가 158명에서 지난해 77명으로 51.3%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1만2979건에서 8% 줄었다. 이는 전국 특별·광역시와 비교하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이다. 대구시는 지난 6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2에 이어 올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비전 330, 시즌 3’를 수립해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356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사고, 횡단사고, 새벽시간 사망사고 30% 줄이기에 중점 추진한다. 또 새로운 교통안전 위협요인으로 등장한 이륜차, 자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협력업체에 지급할 하도급대금 10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할한 자금 활동을 돕고 명절에는 특히 급여와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총 13개 현장 29개 공종에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0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에도 12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했다. 화성산업은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뿐만 아니라 지난해까지 상생협력기금 40억 원을 출연해 중소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개성, 생산성 향상, 기술협력촉진, 경영지원, 안전관리 재해예방 등의 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고 함께하는 건설문화,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노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 검사항목을 확대해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16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돗물은 기존 308개 항목에서 315개 항목, 상수원수는 300개 항목에서 305개 항목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된 검사항목은 수돗물의 경우 펜벤다졸(Fenbendazole) 등 잔류의약물질 4항목, 잔류농약물질 2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1항목으로 총 7항목이다. 상수원수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잔류농약물질 4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1항목으로 총 5항목이다. 또 상수원관리규칙의 개정시행으로 상수원수 법정항목이 31개 항목에서 38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항목은 상수원이 하천수인 경우 총유기탄소(TOC) 등 7항목과 호소수의 경우 총인 등 8항목이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 항목은 삭제됐다. 이들 추가된 항목은 대구시가 이미 자체 감시항목으로 지정해 분석 중에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고분해능액체질량분석기(LC-QTOF)를 도입해 낙동강수계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은 지난 13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2년 대구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태왕의 이번 수상은 정부기관으로부터 고용친화기업,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인증 받은 실적과 IMF 사태이후 지역기업인 태왕을 인수해 현재 전국도급순위 72위권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태왕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아너스 봉사단’ 활동도 이번 수상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노기원 회장은 “2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막 터졌을 때 급격하게 침체돼 온 지역경제의 현실에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참담하고 정말 힘이 들었다”며 “그때 지역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되살리자고 부르짖은 게 오늘의 수상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 위한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한다. 대구시는 오는 17일 시청별관에서 이러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는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 이전이 가시화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2024년 혁신도시로 법원·검찰정은 2027년 연호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후적지 개발의 파급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적인 접근이 아닌 동대구 역세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발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후적지 개발이 또 다른 도심의 섬을 만들지 않도록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벤처‧창업 등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지인 동대구 벤처밸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을 지향할 방침이다. 동대구벤처밸리의 시설과 기업 간 기능적‧공간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협회)가 지역광고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지난 12일 협회를 방문해 최종태 협회장 및 임원들과 지역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언론 및 광고산업 관련업계와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광고산업에 대한 전반적 의견교류와 협업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함께 다양한 상호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나서서 플랫폼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공기업인 코바코 사장께서 대구지역 광고업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고맙다”며 “지역 광고산업 발전과 지역업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제정되면서 신설된 회의체다. 법령상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고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부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지방협의체, 중앙부처 장관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모여 국가·지방 간 권한·사무·재원 배분, 균형발전, 지방재정·세제 등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가정책에 대한 심의를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운영방안과 관련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중앙과 지방 간 협력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 한편 지역경제 회복과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투자 확대, 지역일자리 창출, 인구감소지역 지원, 지역거점 육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범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광주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일부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만㎡ 이상의 대형건설공사현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오후 3시쯤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공사관계자에게 건축공사장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올해 예산 2943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와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중심 일자리에 675억 원을 투입해 5150개를 만들고 실질 가장인 중장년 일자리 805개에 39억 원을 투입한다. 또 대구형 희망 플러스 일자리에 300억 원, 노인 일자리 1138억 원,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50억 원 등 일자리 안전망 강화에 1533억 원을 투입해 5만3450개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 밖에 대학 취업설명회와 직업 훈련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직업교육 강화에 291억 원을 지원해 약 2만 개, 창업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404억 원을 투입해 2만 여개 일자리를 각각 창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시장 변화와 지역 고용위기를 훌쩍 넘어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거듭나도록 일자리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이 10일 수주 1조원 목표와 전국 5천여 가구 분양 등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유 가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획을 중심으로 올해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화성산업의 수주 목표액은 1조원이다. 지난해 상화로 턴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서교동 복합시설, 평택석정과 구수산 공원개발, 대구지역 5개지구 소규모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전 부문에서 잇따른 수주로 1조원에 이르는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4개단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특히 미래의 성장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친환경사업 분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올해 수주 목표는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서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