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설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8~19일에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1일에는 시청본관 주차장에서, 22일에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3일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대표 농수특산물인 대구사과와 반야월 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팔공상강한우, 아로니아, 블루베리, 미나리즙, 토마토와인, 수국차, 계란, 무화과, 꿀, 한과, 참기름, 들기름,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문어 등 160여종의 품목이 판매된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와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고, 판매가액 10만 원 이하 농수특산물에 대해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선물 유도를 적극 이끌어 내어 풍성한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구·경북의 믿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164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3년째인 CES는 독일 IFA와 스페인 MWC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60개국에서 약 4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CES2020 전시회에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참가시켰다. 대구·경북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별도로 조성된 스포츠융복합 홍보관에는 스포츠 실감 콘텐츠와 관련 최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기업 10개사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들 기업들은 4일간 275건의 상담실적과 250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중 총 425건, 38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164만 달러 규모의 현지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요성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태왕은 지난 3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왕가족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 태왕은 2020년 슬로건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하고 의미 있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당초 수주목표보다 1000억 원이나 초과한 8,000억 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한 태왕은 올해 규모의 외형성장보다는 수익과 내실강화에 중점을 둔 수주목표 8,000억 원, 매출목표 3,500억 원의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국 고전에 ‘겸청즉명(兼聽則明)’ 이란 고사성어가 있는데 이는 ‘여러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 뜻”이라며 “올 한해 주변의 단소리 보다 고객과 임직원들의 쓴소리에도 마음을 담아 귀 기울여 건설명가 태왕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지난 20일 공개한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 중구에 대봉권, 남산권, 대구역권에 분양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중구에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경대병원역 등 트리플 역세권, 중심생활인프라, 김광석길, 봉리단길, 신천둔치공원과 여기에 개발비전까지 가진 대봉의 입지프리미엄에 반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이미 높아진 상황이다. 공개 당일 견본주택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 10월 대봉더샵 센트럴파크가 청약대박을 터뜨리면서 대봉 지역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며 “남산동 프리미엄이 대봉으로 옮겨지는 분위기라 많은 수요가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담석에는 견본주택 마감시간까지 청약, 대출, 분양조건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단지 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 올해 공급된 단지 내 오피스텔의 타입과 다르게 전용 29㎡, 50㎡로 구성돼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와 저금리시대에 최적의 투자처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오는 20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서한에 따르면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62㎡, 74㎡, 79㎡, 84㎡, 99㎡ 469가구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전용 29㎡, 50㎡ 210실 등 총 67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62가구, 오피스텔 189실 등 총 451가구다. 분양가는 아파트 전용 62㎡B가 3억6500만~3억9400만원, 전용 74㎡ 아파트가 4억3600만~4억6900만원, 전용 79㎡ 아파트가 4억4900만~4억8300만원, 전용 84㎡ 아파트가 4억7700만~5억5400만원 등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가 적용된다. 전용 29㎡ 오피스텔은 1억2700만~1억4000만원, 전용 50㎡ 오피스텔이 2억4500만~2억6500만원(예정가)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다. 오피스텔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 무상혜택과 함께 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75㎡ 84가구 △84㎡ 182가구 총 266가구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공급된다.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3일간 방문객들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A9 코드제로청소기 △큐브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증정한다. 또 청약자를 대상으로 유럽여행권(2인 기준)과 QLED 75형 대형 TV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상담고객에게는 3일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락앤락 세트를 지급한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 확장 시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곳의 고급 비데 등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동광건설은 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2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75㎡ 84가구 △84㎡ 182가구 총 266가구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신천변에 위치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은 보장받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는 물론,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백화점인 대백프라자도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1088가구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북구의 주거지를 대표하는 침산권에서 오랜만에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대구역 오페라 W’는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수성 범어W’의 성공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문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진 견본주택에는 주말포함 4일간 2만5000여 명이 몰리며 역세권에 문화권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침산생활권의 인기가 입증됐다는 평가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11월 5일 당첨자발표에 따라 11월 18일~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1월 2일 접수하며, 11월 3일 추첨 및 당첨자발표, 4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접수와 추첨, 계약의 모든 일정을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대구 최초의 문화컨텐츠 제공에 특히 주부들이 크게 환영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대구FC,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계룡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견본주택을 2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051가구다. 일반분양은 757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과도 가까운 만큼 환승을 통해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에서도 인근에 대명초등, 대명중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경일여고를 비롯해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앞산과 165만 제곱미터의 두류공원 사이에 위치해 가구 내에서는 앞산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위치해 이용이 용이하다. 게다가 성당못,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의료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신규 아파트공급 때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대학병원과 연계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분양전문가는 “기업과 지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기업정신,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까지 확장한 새로운 주거서비스를 제시하는 선구자 정신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 등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 6일 공개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픈 1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남산-대신-동산권역 입지의 분양열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견본주택을 공개한 당일보다 합리적인 분양가 및 방문객의 제품에 대한 호평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태풍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더 많은 방문객이 이어져 3일간 모두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에 대체로 만족했다. 이자후불제나 몇몇 유상옵션이 있었지만 그 모든 금액을 다 합해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중론이다. 인근 새 아파트 분양권이 6억원~7억원을 호가하는 가운데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800만원까지 각 타입·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 원까지 타입별·층별로 다르다. 모형도와 가구내부를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은 “설계 잘 뽑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도심한가운데서 이만한 동간거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대구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 신남역) 인근에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접수한다. 지난 7월 12일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양이다. 최근 분양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전용 84㎡ 평균분양가 3.3㎡당 1천519만원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84㎡A 89가구, 84㎡B 26가구, 84㎡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 800만원으로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원이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대안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84㎡오피스텔은 오픈 당일 6일부터 8일까지 견본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지난 1월, 정부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교정시설이 선정됐다. 정부의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대구교도소는 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달성군은 화원지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병행한 화원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될 화원지역은 지난 2008년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으로 신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교도소가 오는 2020년 10월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도시개발 계획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미 지난 2014년에 예산 1500억 원을 투입해 판상형의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화원지역 개발사업의 골자는 화원읍 천내리와 명곡리, 구라리, 성산리, 설화리 등 대구교도소 후적지 주변의 350만㎡ 규모다. 달성군은 올해 국비 112억 원을 비롯한 현재까지 보상비 136억 원 전액을 확보해 두고, 상반기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6일 오전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사 대표와 내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수 회장 이임식 및 최종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종수 회장은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감사패와 지난 4년간 대구 건설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공로에 전체 회원이 준비한 공로패를 받았다. 최종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모든 회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건설명문도시 대구의 재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왕이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를 노려라” 부동산 시장만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잘 통하는 곳도 없다. 수요가 많은 지역일수록 매매는 물론, 전·월세가 고공행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다. 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배후주거지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모두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자녀교육환경이 잘 발달돼 있어야 함과 동시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이런 기본조건만 충족된다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려는 수요가 많아져 도시발달 속도도 빠르고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가 된다. 청약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본조건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인기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분양한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는 99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8598명이 접수하며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내 풍부한 노동력이 곧 배후수요가 되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