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Young Star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Young Star PB’에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7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 인제 ‘대암산 용늪’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인제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1,280m)에 위치한 습지로 4,000여 년 넘게 습지에 서식하던 식물이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을 형성한 곳이다. 용늪은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내 1호 람사르습지로 등록(1997.3)되었으며, 환경부도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습지보전계획 수립, 정밀조사, 외래종 제거, 보전‧이용시설 설치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용늪은 환경부에서 2017년에 실시한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기생꽃, 제비동자꽃, 참매, 삵이 발견되는 등 총 931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다.용늪 인근에는 3개의 생태마을(냇강마을, 백담마을, 달뜨는 마을)이 있다. 이곳 마을들은 2013년에 용늪과 함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크웹, 가상자산 관련 해양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사·정보·외사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법추적 시스템 시연회를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다크웹,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해양에서 은밀히 행해지고 있는 마약 거래, 밀수, 밀항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 처음 ‘불법 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불법추적 시스템’은 은밀한 범죄의 온상인 다크웹의 정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집하는 기능을 통해 범죄정보 수집, 연관 정보 추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익명으로 무한정 생성이 가능한 가상자산의 주소를 위험도에 따라 식별하고 도식화하여 자금의 흐름을 신속히 추적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국민 생활을 침범하는 해양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어 사이버범죄를 원활히 추적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법추적시스템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해양경찰청 수사관들의 사이버 범죄 대응역량을 높이고, 마약 수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적 수사 전문가 양성 하여 적극적으로 해양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불법 추적시스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전국 대형사업장 943곳의 2023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누리집(cleansys.or.kr)에 6월 30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배출량 분석 결과 첫째,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관리하는 사업장은 전년 대비 56곳(6.3%), 굴뚝 수는 395개(13.2%) 증가했다. 총 943개 사업장의 3,383개 배출구(굴뚝)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과학적인 대기 환경 관리 수준이 높아졌다. 둘째, 2023년 굴뚝 1개당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 대비 9.7% 감소한 65톤으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환경부와 대형사업장은 대기오염총량제 적극 이행, 자발적 감축 협약 확대,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등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대형사업장 943곳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의 2023년 총배출량은 22만 441톤이며, 업종별로는 △제철·제강업이 7만 695톤(32.1%)으로 가장 많았고, △발전업 6만 2,997톤(28.6%), △시멘트제조업 5만 103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2024년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전달을 끝마쳤다. 지원대상은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 20명이었으며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다리 및 허리 통증으로 외출을 꺼리지만 보행보조기에 몸을 의지해 가까운 곳에 다녀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외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 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 의료, 생계, 교육, 자립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는 NGO단체로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도내 8개 노인복지기관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올여름 풍수해·산사태·물놀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대응 방안을 담은 ‘2024년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여름철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풍수해 재난관리, △산사태 재난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등 3가지 대책으로 구성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강수량이 평년(‘91~’20년, 622.7~790.5mm)과 비슷하거나 많고, 지역차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고 국립공원 내 재난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풍수해 재난관리 대책> 먼저 국립공원 내 사면·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881곳) 및 계곡·해수욕장 등 인명피해우려지역(143곳)을 대상으로 △낙석방지시설 설치, △전문구조인력(265명) 운영, △인명구조함 배치 등을 실시하고, 24시간 국립공원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해 탐방로, 야영장 등을 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이호영)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판교 KT 신사옥에서 2024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국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사이버범죄 수사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미국 법무부의 지원으로 보스턴대학교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대면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혁신에 대비한 사이버범죄의 방어’이다. 온라인 포함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와 논문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27일은 경찰대학 강욱 교수가 주재하는 ‘인공지능&로봇공학’ 등 4개 분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28일은 사이버수사 경연대회 본선과 모의재판 등이 열린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화이트햇 학술대회의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 예선이 보스턴대학교의 제안으로 경찰대학에서 진행되었다. 경찰대학은 작년 4월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교환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는 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갈대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2곳이 비건 인증을 받은 청결용 화장품(이너케어 클린 티슈)을 공동으로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갈대 추출물 또는 그 발효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특허 등록하고, 5년 후인 2022년 12월에 화장품 제조사인 ㈜에스비씨와 새롭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대표적인 수변식물인 갈대 뿌리(노근)의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의 효능을 높인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의 실험 결과, 갈대 뿌리를 발효할 경우 피부주름의 원인인 엘라스타아제(Elastase) 효소와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Melanin) 색소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에스비씨와 새롭은 △균주 배양 및 발효, △효능평가, △원료 생산공정 자문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기술지원을 거쳐 청결용 화장품(이너케어 클린 티슈)을 개발했으며 2023년 11월 27일 영국 비건 협회로부터 비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각 지역에 맞는 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이행을 위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6월 27일 케이디비(KDB)생명타워(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연계 중요성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행동, △지역전략 이행 관측(모니터링) 공동연구 추진, △지역전략 수립 지원 방안 등 주요 실천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수립됐다.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따라 지자체는 이를 반영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을 수립‧이행해야 하며, 정부는 국가생물다양성센터를 통해 지자체의 전략 수립 및 이행을 지원 및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각 지자체 담당자가 생물다양성전략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는 등 국가생물다양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기 지역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6월 27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에서 개최되며, 에스케이(SK)하이닉스 통근용 수소버스 등에 수소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 △에스케이(SK)플러그하이버스의 민간자본 48억 원 등 총 90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했고,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해 약 6개월간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설비용량은 시간 당 120㎏ 수준이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5월 기업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7개 기업* 12개 지자체, 7개 운수사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 당사자들은 2026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통근버스 2,000대 이상을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는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과 연계되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가 문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6월 26일 오후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협력하여 기업 등의 친환경 경제활동을 정의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시장에 안착시키고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활성화 및 녹색금융 지원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업 사항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및 지원,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별 환경개선효과 산정방법 개발, △대·중소기업 공급망 저탄소화 녹색금융 지원 협력 확대 등이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금융·산업계 적용 확대를 위하여 한국형 녹색채권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단독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을 발행해 기업의 녹색자금 조달과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가 홍천군 주최와 홍천예총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양평과 홍천의 물과 흙을 합토한 기념식수, 만장기,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영상, 조기착공 서명벨트, 철도 침목 퍼포먼스, 현장 휘호 서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김옥순 명창, 강원소리패의 경기민요, 한소리회의 장구, 다해의 한국무용, 진보람 25현 가야금 연주자가 나오고 유근 외 6명의 버나놀이, 박영식 외 6명의 판굿, 인승현 외 6명의 사자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져 홍천에서 오랜만에 국악예술의 진수를 함께할 수 있다. 한종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들의 마음이 가득한 국악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공연에 초대한다”며 “철도의 날에 홍천국악인들은 물론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26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수도권 지역 소각업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악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소각업종 통합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환경관리사업장 중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각업종 사업장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통합환경관리사업장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으로서 대기오염물질이 연간 20톤 이상 발생하거나 폐수를 일일 700㎥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회의에서는 △ 소각업종 공정 중 악취 주요 발생원 및 관리 방법, △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사례, △ 사업장별 악취 저감 대책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악취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참석자 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악취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다른 업종에서도 유사한 협의회를 개최해 악취를 저감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