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의 자사 브랜드인 ‘피트라인(FitLine)’이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독일 브랜드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독일 본사인 PMI(창립자 겸 CEO 롤프 소르그 회장)는 독일 디자인 협회와 독일 브랜드 연구소가 주관하는 ‘독일 브랜드 어워드 2024’ 건강 & 제약 부문에서 ‘피트라인’이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브랜드 어워드’는 성공적인 브랜드와 일관된 브랜드 관리 및 지속 가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표창하는 상으로, 매년 60개 이상의 부문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PMI ‘피트라인’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을 통해 건강, 피트니스, 뷰티 산업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존재감을 인정받은 것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PMI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PMI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보이치에흐 포렘닉(Wojciech Foremnik)은 “PMI는 이번 독일 브랜드 어워드 수상을 통해 독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코스콤(사장 홍우선)과 6월 26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의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 1월 9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고 위탁거래 근거가 마련됐다. 환경부와 소속기관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배출권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배출권등록부를 통해 배출권 거래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부터 배출권 거래소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위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라 매매체결 및 청산결제의 안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기존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현재 운영 중인 호가 입력 시스템과 더불어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위한 정보통신(IT) 기반시설을 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6월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5개 지사(수원·광교·동탄·화성·평택)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26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 지사장은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협약을 계기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감사하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작업자 안전의 중요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5일 국민 생활 편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규제혁신 상반기 해양경찰 규제혁신 대표사례 6건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상반기 대표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 민생 규제개선 ▲ 투자ㆍ일자리 창출 ▲ 안전규제 합리화 ▲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탄소중립 등 5개 분야별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구성된다. 특히, 민생 규제개선 분야에서는 저도어장 출어 시 점호방식을 기존 대면 점호에서 통신 점호로 1972년 이후 52년만에 변경하여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성을 높여 어업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법령 검토 등 회의로 통영 오곡도에 18년만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주민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그 외에도 △ 민간 투자금을 통한 함정 조기건조(투자‧일자리 창출) △ 지역별 상이한 수난구호 지원제도 조례 표준안 마련(안전규제 합리화) △ 전기 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별도 고시제정(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어업인 대체연료유 발굴(탄소 중립)이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24일 홍천읍 희망리(이장 김영호)에서 지난 16일 촬영한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희망2리 마을회관에서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인 차재철 사진작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이·미용과 화장 후 멋진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사진 보정작업 및 현상과 코팅, 고급 액자작업 등을 거쳐 사랑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사진촬영에는 차재철 사진작가, 이상준 광판중 교사, 김순남 홍천여고 조리사 등이 함께했고 전달에는 오승훈 홍천로타리클럽 사찰 등이 함께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차재철 사진작가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로 회원들이 전문적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 번에는 사진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 뜻깊은 선물을 드리게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6월 25일부터 내년 말까지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 공급 업체들과 ‘자동차 업계 살생물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자동차 업계의 살생물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2028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업계에도 필터, 시트, 핸들 등의 부품을 제조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품으로 처리된 제품만 사용해야 하고 이를 표시 및 광고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에 항균 등 보존제로 처리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비롯해 제조 및 수입사 등 6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자동차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25일 오후 코티티 시험연구원(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연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적법한 살생물제 사용, △표시·광고, △살생물제 정보 공개 등의 의무이행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환경부 소관 화학 3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사 역량 확보를 위해 ‘제12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초연결사회로 디지털 성범죄, 가상자산 범죄, 다크웹을 통한 마약범죄, 사이버 금융 범죄 등 신종범죄의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신종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여 경찰수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경찰 수사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 등 새로운 관점에서 현장과 지식의 융합을 통해 현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수사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과학수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공모전 주제는 과학수사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장비 개발 또는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8월 11일까지 경찰청 과학수사 누리집(www.kcs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효과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6월 24일, ‘그리움, 감사, 기억’이라는 주제로 무명용사 봉안관 준공 및 유해 봉안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명용사에 대한 경례, 봉안관 건립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국과 가족을 향한 무명용사님들의 그리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명용사는 유해는 찾았으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군인들을 말하며,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5,800여 분의 호국영웅이 모셔져 계신다. 무명용사는 그동안 현충탑 지하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모셔져 계셨지만, 이제는 새롭게 건립된 봉안관에서 국민들의 추모를 받으며 영면하시게 되었다. 이번에 건립된 무명용사 봉안관은 연 면적 349.93㎡(105평) 규모로서, 그 주변에는 메모리얼 숲, 광장, 산책길 등의 추모공원을 함께 조성하여 추모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봉안관 내부시설은 유해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해 개방은 제한되지만,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천장을 투명한 유리로 설계하고, 방문객들은 이 천장을 통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이 통합환경관리사업장의 악취관리에 나선다. 매년 관할 사업장이 증가하고, 점차 다양한 업종이 사후관리 대상이 되면서 악취민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2024년 초부터 「악취대응반」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악취 민원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업장 담당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특히, 악취 및 기상 측정 장비를 확충하는 등 악취관리 인프라 구축을 완료 하였다. 원격 시료 자동채취 장비를 통해 민원 다발 사업장의 상시 감시가 가능해졌고, 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및 주변 피해지역의 악취유발물질 발생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이상이 감지되면 분석을 통해 허가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활성탄 공동재생,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등 다양한 정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관 공동대응을 위해 악취 다량 배출 업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제지업종 협의회에서 시설관리 방안, 과학적 측정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시작으로, 소각업종, 하수처리업종 등 업종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윤일권, 조현서, 최성임 작가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都市童心)>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김우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해내는 작가이다. <도시동심(都市童心)>에서 사슴, 토끼, 강아지 등과 같은 친근한 동물은 작가의 상상 속에서 다채로운 색채와 스테인리스라는 단단한 소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전시 공간을 점유하며 새로운 자연적 유토피아로 관람객을 이끄는 동물조각은 친숙함과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같은 정서적 힘을 통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년 1월 2일에 제정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112신고처리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12신고는 그간 경찰청 예규(「112치안종합상황실 운영 및 신고처리 규칙」)로 운영되어 오다가 약 67년 만에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선,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그 위해를 방지하거나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관은 타인의 토지·건물·물건의 일시사용·사용제한·처분을 하거나 긴급출입을 할 수 있고, 일정 구역 밖으로 피난 명령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때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관의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피난 명령을 위반한 경우 300만 원 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도 두었다. 또한, 112신고 처리에 있어 공동 대응 또는 협력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등에 이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 대응 또는 협력을 요청받은 관계기관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위험 발생의 방지, 범죄의 예방·진압, 구호대상자의 구조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여 정부 부처 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에너지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홍천의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의 연탄나눔은 무더운 여름에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사)이웃 회원들은 지난 23일,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장마철을 앞두고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홍천·춘천 (사)이웃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장마철 난방과 습기 방지를 위해 한여름에도 연탄봉사는 멈출수 없다”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을 6월 25일(화)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미국, 영국 등 대규모 참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아시아 참전국 태국과 필 리핀의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KFN스페셜」‘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 도 얍’은 OBS경인TV, G1강원방송, 청주방송 등 6개의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태국 참전용사 ‘차랏 탐마생’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지원의사를 밝히고 연인원 6,326명의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한 나라 태국. 당시 낯선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던 참전용사 ‘차랏 탐마생’은 올해로 100세가 된 태국 참전용사 1기로 평양 철수작전에 투입됐었다. 고령에 귀마저 어두워 필담으로 대화를 나눠야하지만 74년 전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적과 싸우는 것만큼이나 한국의 추위가 힘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이행 여부 및 역량 진단을 통해 투자의사 결정을 돕는 ‘투자금융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안내서를 6월 2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기업별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됐으나 최근 국제적으로 공시나 공급망 실사 지침 등의 제도로 도입되며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관련된 투자 규모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치적 논란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금융에 있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판단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별도 기준이 없어 무엇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에 환경부는 투자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을 진단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실사’(법률실사 및 재무실사 등)를 바탕으로, ①이에스지(ESG) 법률실사, ②이에스지(ESG)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4월부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수리시설, 원예, 축산 등 농업분야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미흡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하여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147개반 440여명으로 구성하여 전국 시·군의 재해 취약시설과 여름철 재해 대비 상황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점검반은 전국 시·군의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분야별 주요 농업시설(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업시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