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하였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하였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9월 11일 ㈜GS반월열병합발전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34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관련 시설에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하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전국 댐·보 및 하천·하구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약 3만 7천 8백여 톤을 수거했으며, 현재 마무리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하천 등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6월 19일부터 시작되어 7월 27일에 종료된 장마철 기간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나무와 풀 등 초목류로 구성되었고 플라스틱 등 일부 생활쓰레기가 포함됐다. 먼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댐·보 중에서 △한강 2개(충주댐, 횡성댐), △낙동강 10개(영천댐, 임하댐, 안동댐 등), △금강 3개(대청댐, 용담댐, 보령댐), △영산·섬진강(섬진강댐, 장흥댐) 등 총 17개 댐에서 약 2만 3,526톤의 부유쓰레기가 발생했다. 영산강과 낙동강 보구간에 있는 9개의 보에서는 518톤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위 저하로 물가에 붙어있는 쓰레기(약 3천 6백여 톤)를 제외한 약 1만 9천 7백여 톤(81.8%)을 수거(올해 8월말 기준)했다. 나머지 부유쓰레기(8백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모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9월 11일 오후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와 코하이젠의 수소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수소버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에 따라 2030년까지 누적으로 2만 1,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8월 31일 기준으로 수소버스는 지금까지 1,185대가 보급됐다. 현재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는 수소버스 4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10일(화)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 국방장관이 공동주관하는「제2차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ROK-UNCMS DMM, ROK-UNC Member States Defense Ministerial Meeting)」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김용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캐나다 빌 블레어(Bill Blair) 국방장관 공동주최로 개최되었고, 유엔사회원국 중 남아공을 제외한 17개국 대표와 유엔군사령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 회의에는 캐나다·네덜란드 2개국 장관과 영국·필리핀 등 6개국 차관급 인사를 비롯하여 10개국의 대표가 본국에서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와 유엔사의 역할에 대한 회원국들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유엔사는 ‘우리 군의 압도적 국방태세’, ‘한미동맹’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수호하는 3대 핵심축”이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가 북한에게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가치공유국들에는 ‘견고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동주최국인 캐나다의 빌 블레어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 날 회의에서 국방부, 유엔사, 유엔사회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0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 복지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임원부터 직원까지 1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시설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개최된 ‘공군 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재 입법 추진 중인 ‘군인 가족의 날’의 일환으로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 및 후원사인 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군인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후원 활동으로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안보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장병 및 간부는 물론 군인 가족들까지 포용할 수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6월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고, 체육센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도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치러졌으며, 참가 어린이들의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HU공사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 위상이 더욱 굳건해지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에서 운영하는 5개 체육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총 1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이 80경기에 걸쳐 경쟁을 펼쳤다. 모든 선수는 뜨거운 응원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 수영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동탄중앙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9월 9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33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시료 채취 관련 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 등을 실시하여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추락방지망 설치 및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용산역(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하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 속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전후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 운영 1661-2642)’로 접수되는 전화상담 건수를 살펴보면 연휴 이전 보다 연휴 이후 상담 건수가 2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물품(슬리퍼 등)을 제공한다.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은 △하루에 2번 이웃과 인사하기, △밤부터 새벽 6시까지는 더 조용하게 지내기, △생활소음 4dB 낮추기, △2cm 이상 두꺼운 매트 위에서 놀기 등이다. 아울러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퍼즐 교보재를 비롯해 층간소음 캐릭터 인형(조용이·사뿐이)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성지원)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는 '2024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9월 10일 앰배서더서울풀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 3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내 기술센터로 지정되는 등 국제기구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대기오염은 광역적 문제로서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개선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주변국과 대기질 현황, 대기오염 원인, 대기질 개선 성과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 △대기질 정책의 감축 목표, △대기질 개선의 영향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각국 대기질 변화와 관리 방안을 알아본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중국, 프랑스 등에서 시행하는 대기질 개선 정책의 감축 목표와 성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10일자로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장구메기습지는 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산지습지이자 묵논습지이다. 이곳은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과정을 거쳐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화된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우수하며,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환경을 제공한다. 장구메기습지는 담비, 삵, 하늘다람쥐, 팔색조, 긴꼬리딱새, 참매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해 총 458종의 생물 서식이 확인되었고, 다양한 습지·산림·초지형 생물들이 번식 및 먹이터로 이용하는 등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장구메기습지의 보호지역 지정으로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이 33곳이 된다. 이 지역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장구메기습지 생태계 정밀조사(2021~2022년) 결과를 토대로 2023년 9월 영양군에서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이후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장구메기습지 일원 0.045㎢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영양 장구메기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선호 국방부차관과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 9월 6일(금) 국방부 청사에서 장병 복지혜택 및 전역 예정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군장병의 취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장병 취업박람회 지원에 이어 군 복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복지혜택을 지원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 부대방문 음료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역 전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동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여러 분야에서 헌신하는 히어로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 대해 기업에서도 적극 응원과 복지혜택을 위해 협력을 해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이 각종 문화혜택에서 소외되는 격오지 장병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 본원과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장(인천 서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13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스톡홀름협약 지원사업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정보 공유, 축적된 분석기술의 개발도상국 전파 등 국제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 전문가와 한국환경공단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이옥신 분석동향 이론교육, △다이옥신 배출가스 시료채취 현장실습, △실험실에서의 시료 전처리와 고분해능 분석장비를 이용한 기기분석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참석한 국가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 현황과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감시(모니터링) 운영 방안 등 향후 국가 간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대기 중으로 장거리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 다이옥신에 대한 분석교육과 인접 국가 간 정보공유가 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펼쳐진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주요 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 2만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사업장 3,900여 곳에 대해서는 현장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고농도 폐수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 상습 위반 사업장, 상수원 수계와 인접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비행장치(드론) 등의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불법 오염행위가 예상되는 사업장은 즉시 추가 단속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기관별·지역별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취약지역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