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향후 10년간 재정보전 금액이 53조원에 이르게 돼 국민 1인당 부담액이 100만원을 넘는다"며 "정치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용기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 처우개선책도 약속하며 "여야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완성시켜 나가자"고 야당에 당부했다. 이어서 "노사가 적대감과 투쟁으로 일관한다면 그 끝은 공멸", "노사간 사회적 대타협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한국의 인구시계는 파멸 5분전을 가르키고 있다"면서 "초저출산 문제를 국가의 제일 중요한 어젠다(중요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안전을 위한 각종 규제는 빈
▲ 24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밀집상가 (사진 = 연합뉴스) 서울 소재 점포의 최근 1년 간 평균 월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이 2008년 11월부터 올해 10월 말(29일 기준)까지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0만735개를 연도별로 분류해 조사에 따르면, 서울 소재 점포의 최근 1년 간(2013년 11월 ~ 2014년 10월) 평균 월세는 이전 1년 간(2012년 11월 ~ 2013년 10월) 평균 월세 326만원에서 4만원 더 오른 330만원으로 집계돼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도별로 보면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매물로 나온 점포들의 평균 월세는 294만원으로 최근 1년 간 평균 월세보다 36만원 낮았다. 조사기간 중 최저점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의 기간으로 이때 평균 월세는 256만원이었다. 서울 25개 구 중 최근 1년 간 평균 점포월세가 이전년도에 비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중구로, 최근 1년간 평균 월세는 627만원으로, 262만원 더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구에
반려견의 생활은 점점 우리 생활과 닮아간다. 반려견용 샴푸와 린스에, 반려견전용 학교, 전용 호텔까지 생겼다. 이는 반려견을 단지 ‘개’가 아닌 사람과 비슷한 존재로 여기는 애견인이 많아지고 있는 사회 풍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도 TV를 본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반려견을 위한 TV채널을 제공하기에 이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반려견을 위한 IPTV 채널인 'DOG TV'를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는데, DOG TV'는 애완동물전문가, 동물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반려견들이 느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채널이다. 편안함(Relaxation), 자극(Stimulation), 노출(Exposure)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의 프로그램은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됐다. 또 반려견들이 부분 색맹임을 고려해 명암, 밝기, 색상 등 시각적인 보정작업을 거쳤으며 소리와 주파수도 개들의 민감한 청각에 맞게끔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시간대별 프로그램 편성으로 정신적 피로감, 우울함, 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알고 지냈던 이들과 팬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故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팬들의 사랑과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연예계에서왕성한 활동을 해 생전에도 '한국대중가요의 역사'로 여겨져왔다.신해철은 그를 낳은 대학가요제와의 인연을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로 구성된 '대학가요제회(회장 김학래 이하 대가회)’에서 이어왔다. 신해철의 사망소식에 대가회 일동은 28일 “지난해 ‘대가회’ 기획팀장으로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올해는 본인의 공연 준비로 바쁘면서도 심적으로 많은 성원을 해주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또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절친했던 지낸 동료의 사망 소식에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신)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고, 앞서 25일에는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 10. 24 기준 주요 모델 단말 지원금 현황.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24일(금)부터 갤럭시 노트4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조정하는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의 지원금을 모델에 따라 5만원~10만원 확대하고, 오늘 출시되는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G3 스크린’도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G3 스크린은 5.9인치 대화면의 비디오 LTE 서비스 특화 모델로 광대역 LTE-A를 지원한다. 지원금 상향 조정에 따라 10만원대의 지원금을 지급하던 이들 최신 모델 구매 고객들은 단말 구매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변화된 시장상황에 맞춰 최근 ▲단말 선(先)보상 지원 프로그램 출시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요금할인 프로그램 강화 ▲제휴 서비스 혜택 강화 ▲위약금 부담 완화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 방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의 통신요금 부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로드킹 한채영, 사진=KBS 2TV '로드킹' 방송 캡처) 로드킹 한채영의 청순한 민낯 얼굴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 ‘로드킹’에 출연한 한채영은 잠에서 금방 깨어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민낯에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채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눈썹 상태를 점검했고 막내 권소현에게 "아이라인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로드킹 한채영에 대해 누리꾼들은 "로드킹 한채영, 내숭 떨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로드킹 한채영, 바비 인형이 너무 털털해" "로드킹 한채영, 피부에 잡티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영이 출연한 KBS 2TV ‘로드킹’은 스타들이 도심을 벗어나 모험을 즐기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캡처. ‘슈퍼스타K6’ 서태지 등장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서태지 미션을 주제로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서태지는 '슈퍼스타K6' 멤버들의 축하무대 '마지막 축제' 말미 무대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백지영은 놀란 채 일어나서 서태지에게 90도로 예의바른 인사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박수를 치며 서태지에게 “차트에서 한 번 붙자고 했는데 내 노래가 빛의 속도로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태지는 “생방송은 진짜 오랜만이다. 오늘 내 노래를 많이 불러주신다고 해서 격려도 하고 응원도 하려 나왔다”며 “‘슈퍼스타K’ 많이 보는데 감동적인 무대였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 김동현 출연.(사진= mb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서는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 속에서 동작을 틀리고, 까먹고, 허둥지둥 하는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새로운 구멍의 탄생을 예고했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한편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케 했다. 군가 교육에서는 때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
▲ 북촌 한옥마을 전통 가옥에서 기가 인터넷, GiGA UHD TV, 기가 와이파이 등 최첨단 GiGA 기술 체험.(사진= kt제공)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임자도 기가 아일랜드 구축, 전주 한옥마을 기가 와이파이 구축에 이어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집(기가집)’을 오픈하고 24일부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을 통해 1일 숙박 참여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고객은 올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일~9일 중 원하는 일자와 동반 인원(최대 3명)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전통가옥 ‘GiGA집’ 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며 올레 기가 인터넷과 GiGA UHD TV, 기가 와이파이 등 KT가 자랑하는 3대 GiGA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숙박이 아닌 일반 체험은 사전 신청 없이 ‘GiGA집’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GiGA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GiGA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 (사진= LG유플러스) 약 8천여편의 국내 IPTV 최다 해외드라마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U+tv G에서 '히어로 시즌 2', '24'등 최신/인기 해외 드라마를 국내에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일본 후지TV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일본 드라마를 독점 제공함에 따라, 이후 다양한 양질의 해외 콘텐츠의 수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U+tv G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후지 TV의 드라마는 2014년 全 일본 TV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히어로 시즌2>, 2014년 3분기 시청률 2위의 '메꽃: 오후3시의 연인들', '의룡 시즌4', '라스트 신데렐라' 등 총 4편이며, 이 중 '히어로 시즌2'는 10년 넘게 역대 일본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히어로'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법정 수사물이다.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 박종욱 상무는 “후지TV와의 직접 계약 및 '워킹데드 시
▲ (사진 = 삼성투모로우) 인사담당자가 경력직 채용 시 지원자의 경력기술서에 대해 절반 정도는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자 지원자들은 다른 지원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경력쌓기와 기술서 작성만에 심혈을 기울일 게 아니라, 실전면접대비와 자신의 실무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에 힘써야 한다.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55.4%가 ‘지원자가 제출한 경력기술서를 신뢰하냐는 물음에 ’보통이다‘라고 응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이 경력기술서를 강하게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경력을 부풀려 작성한 경력기술서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인사담당자 47.1%가 ‘지원자가 경력을 과장해서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라고 답했다. 또한 경력기술서는 흡족했던 지원자였지만 최종합격자로 뽑지 않았던 경험을 묻자 인사담당자 44.2%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전혀 없다’는 응답은 2.0%에 그쳤다. 이들을 최종합격자로 뽑지
향교·서원와 서원은 현대인에게 생소한 공간이다. 그러나 향교와 서원에서 배울 수 있었던 인문학적 가치는 현대인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때문에 향교와 서원의 문이 활짝 열릴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2015년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71선을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총 4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일반 국민이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엄숙한 공간으로 알려진 ‘향교·서원 문화재’를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고 생기가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서는 인성 교육, 선비 체험, 성년식·향음주례·다례 체험, 공연 등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향교·서원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주로 운
▲ (사진=Get About)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0월 21일(화) 출판·유통계 대표들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서정가제 관련 출판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법률 규정사항을 제외한 출판·유통계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새 책이 기증도서로 편법 유통되지 않도록 중고간행물에서 기증도서를 제외해 달라는 출판계의 요청을 수용하였으며, 이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간행물 판매자 범위와 관련해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거나 판매행위에 가담할 경우 판매중개자(오픈마켓)도 판매자에 해당됨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을 의뢰했음을 밝히면서 만일 법제처 해석이 다르게 나올 경우 추가적인 시행령 개정에 즉시 착수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 밖에 문체부는 국제도서전 등, 도서 관련 축제 기간에도 발행 후 18개월이 경과한 도서의 임의 할인판매가 불가능함을 분명히 했다. 또한 정가제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도 기존 1백만 원에서 현행법상 최고 한도액인 3백만 원으로 조정하고, 이 내용이 이번 시행령
▲ (사진=구글이미지)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왼쪽 위), 바리톤 김동규(오른쪽 위), 피아니스트 백혜선(아래) 가을에는 각종 축제가 쏟아져 눈과 귀가 즐겁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4시 30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4 대한민국 가을예술축제’ 폐막의 일환으로 대규모 야외음악회 ‘가을 음악소풍’을 개최한다. ‘가을 음악소풍’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최나경),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전지영이 한 무대에서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가을예술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날 연주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들로 구성돼 보다 많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백혜선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신지아의 바이올린 연주 &
▲ (사진=에픽하이 뮤직비디오 'born hater') 에픽하이가 스마트하게 돌아왔다. 벌써 8집이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를 통해 에픽하이 신곡‘born hat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를 비롯해 빈지노, 버벌진트, 그룹 위너의 송민호,YG 연습생 비아이와 바비 등 힙합 스타들도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랩한소절씩 보태고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답답해 보이는화장실 한 칸에서 랩하고 있지만, 자유분방한 래퍼들의 랩은 오히려 답답함을 깨고 더 시원하다. 곡의 내용은 편견을 갖거나 특정 래퍼를 폄하하는 사람을 뜻하는 '헤이터'들 때문에 피곤한 래퍼들에 대한 내용이다. 타블로의 아이디어로 스마트폰 유저를 위해 뮤직비디오는 세로로 제작됐다. 전례없는 이번 시도가 앞으로 뮤직비디오계에 불어올 반향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픽하이 정규 8집 '신발장'은 더블타이틀 곡인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비롯해 총 12곡을 오는 21일 0시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