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군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영동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와 상호 업무지원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동군체육회는 각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영동군 생활체육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체육활동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영동가족센터는 지역내 일반 가족, 한부모,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1,400명 내외의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복지의 중심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동군 생활체육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스포츠복지서비스 연계 ▲각 기관 대상자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전문인력 파견 및 인적자원 교류 ▲ 기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하게 된다. 협약은 이달부터 2년간이며, 협약만료 1개월 전까지 당사자들 사이에 별도의 해지사유가 없는 경우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이후 영동군 체육회는 지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제천 시립 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 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 링 도 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 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바다 환경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141백만 원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업 참여 인원11명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근덕 상 맹방~덕산 해변,궁촌~원평 해변,용화 해변,장호 해변,정라 항등주요 해안가5개소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와 해안가를 찾는 시민,관광객 투기 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19세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로 해양 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이 있고 성실한 자 중 해당 근무지 출퇴근 및 업무 수행에지장이 없는 자다.단,타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는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근덕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여야 하며,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 시청 해양 수산과 또는 읍 면 동 행정 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해안가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조금 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 건국대학교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에스디 바이오센서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4만20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억500만원 상당이다. 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에스디 바이오센서 조영식 회장, 건국대 송창선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영재 총장은 “뛰어난 성능의 자가 진단키트를 학교에 기부해 주신 조영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 체외 진단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서도 산학교류를 통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으로,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사랑의 열매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 http://www.konkuk.ac.kr)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폐페트병 18개로 만든 업사이클링 편의점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GS25에서 수거된 약 1톤의 무라벨 생수병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거쳐 일부가 GS25 유니폼 50벌로 재탄생했고, GS25는 우선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이후 GS25는 내구성 등을 검증해 전 점포로 유니폼 보급을 확대하고,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GS네트웍스의 동계 유니폼도 친환경 업사이클 유니폼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GS25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 (자체 상표) 생수를 선보였고, 올해부터는 서울 지역의 기초 단체들과 협의해 주요 GS25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거함을 설치·수거하는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GS25에서 소비된 무라벨 생수 용기
영동군은 올해 농업 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 군 영동’의 명성을 잇고 있으며, 친환경농업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농촌의 근심을 덜기로 했다. 먼저, 군은 약 2억 원을 투입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군은 역의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필리핀 두마 게티 시 MOU체결)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 30~100명 정도의 근로자가 수급 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물 수확 및 재배 관리 등을 하며 농촌 지키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월부터 정상 운영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센터는 1,815건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농촌 사회와 소통했다. 또한, 식량 작물 분야 농업인 의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 농기계 공급 사업, 영농 기계화 장비 공급 사업 등에 약 18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농업인 의 요구가 많은 관리기 외 7종의 농기계 431대 보급을 상반기 중 완료하여 농가의
제천시는 내토 전통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문화 관광 형 시장’(이하 문화 관광 형 시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문화 관광형 시장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 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을 통해 내토 시장에 2년 간 약 8억 여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지역 내 대표적 전통 시장인 내토 전통 시장은 문화 관광 형 시장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시장 인프라 개선, 특화 먹거리 개발, 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 전국 단위 축제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재생과 관광 미식 특화 도시에 걸 맞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앞서 내토 시장은 2015년 특성 화 시장 육성 사업(골목 형)에 선정되어 장보기 무료 배송, 포장 재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사후 관리 평가에서 최 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 종료 후 유지 관리 능력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내토 시장은 60 여 개 점포 주 들 이 운영하는 제천 시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 형 시장으로 내토· 동문 주차 타워 건립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는 행정기관의 어려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쉬운 말을 사용하기 위해 28일 ‘충주 시 공공 언어 바로 쓰기’ 자문 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자문 위원 위촉은 충주 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해 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위원에는 한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주 시 문인 협회 장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 됐으며, 2년 동안 각종 문서, 안내 판, 광고판 등과 공보 및 홍보물 제작 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 언어 개선 행정 서비스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국어 책임관 을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한글 관련 조례 일부 개정,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정비 사업 등 행정기관의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 사용 등을 자제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조 길형 충주 시장은 “장기적으로 쉽고 바른 공공 언어 사용을 통해 행정기관의 언어 문화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올바른 공공 언어를 사용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신뢰
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구간이 12월 31일 개통해 노선이 지나는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은 나란히 중부내륙선철도 시승식을 열고 수도권 전철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시승행사는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주와 음성에서 이천 부발역까지는 KTX로 각각 22분, 20분이 소요됐다. 자동차로는 충주나 음성이나 1시간 정도 걸린다. 양 도시는 그동안 충북선이 유일한 철도였는데,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주역은 강호축을 완성하는 충북선과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중부내륙선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2030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1만3000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음성 감곡장호원역도 감곡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서 신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당장 인근 극동대·강동대 학생과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 순례객의 편의가 예상된다. 양 도시 모두 물류산업 유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은 교통 요충지 확립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시대'는 6년 뒤에야 가능해질 것으
임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 송이가 지난 6일 첫 공판을 시작된 가운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이 첫 공판은 지난해 공판 개시일이였던 9월 23 일보다 2주 이상 앞당겨서 진행됐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빨리 송이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채취 량 도 많아 추석 특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송이 공판은 산지로부터 채집된 송이를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거둬들여 오후 4시 30분에 입찰을 개시한다. 공판장에서는 송이 외에도 능이와 고무 버섯 등 수요가 높아진 기타 임산물도 함께 입찰이 진행된다. 당일 출하 된 송이를 크기와 모양에 따라 1등 품~4등 품, 등외품으로 선별해 금색, 은색, 동색, 주황색의 띠지를 붙인다. 선별 된 송이는 등급 별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해 최고 가격 투찰 자에게 공급된다. 올해 첫 공판에서는 102.25kg의 송이가 수매 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의 경우 9.35kg의 물량이 확보되어 666,800원에(1kg 기준)에 낙찰되었다. 송이와 함께 공판을 진행한 능이 는 223.82kg이 수매 되
원주시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 원주 책&평생 학습대축제」가 ‘행복한 책 만남, 즐거운 평생 교육!’을 주제로 오는 24 일부터 26 일까지 3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평생 교육 특강, 다양한 공연 한 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및 공예 품 전시, 문학의 밤&작가 강연, 문학 오페라 공연, 극단 웃끼 의 낭독 극, 힐링 매직 쇼, 인쇄 문화의 꽃-고 판화 전시 등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시립 중앙 도서관 1층 강당 및 원주 시 유 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의 밤을 비롯한 작가 강연 신청은 9월 10 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교육원 이정우 원장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새로운 형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평생 학습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시 평생 교육 원 학습관 평생 교육 팀(033-737-3808) 또는 시립 중앙 도서 관 독서 문화 진흥 팀(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11일 토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수학여행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을 박물관 인근 숲 박물관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은 매회 1천 명 이상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시대 언텍트 관광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를 시작하는 수학여행의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 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끼기 위하여 마켓 셀러들이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손님을 맞을 예정이며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 지역 수학여행과 소풍 사진을 지참 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향후 박물관의 기획 전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감염 병 19를 조기에 종식하고자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들은 숲속 마켓 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명절 선물 코너도 일부 마켓 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숲 박물관에 조성된 전망 쉼터 5곳을 비롯한 신규 조성된 2곳의 전망 쉼터를 조성하여 마켓 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이번에는 가장 많은 21개
당진시 치매 안심 센터는 7일 충청남도 당진 교육지원청 당진 도서관(이하 ‘당진 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전문 서적과 자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 안심 센터는 당진 도서관에 치매 관련 전문 서적과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치매 예방 등) 지원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또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담당 직원들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 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자료들도 많다”며 “이러한 정보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이번에 지정된 도서관을 활
청정 재배 환경을 자랑하는 청양 지역 칠갑산 햇밤 수매가 지난 7일 부터 시작됐다. 청양군산림조합과 정산 농협, 청양 농협은 10월 초까지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칠갑 산 알밤 은 일교차가 큰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국내는 물론 홍콩 등 외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양 지역에서는 매년 1,800 여 농가가 3,400ha 규모에서 5,500t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올해 예상 수매 물량은 3,000t이며, 코로나 19로 인력 난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생 종 출하 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추석 제수 용 납품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청양 군 산림 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 돈곤 군수는 “올해 냉해 와 우박, 고온과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청양 알밤 을 생산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밤 농가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