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가 힘을 모았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평창에서 제4차 정례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방사광가속기의 강원권 배치는 그간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강원 산업의 새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춘천 바이오산업 기반과 원주 의료기기센터, 강릉 과학산업단지, 홍천 메디컬허브연구소,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시너지를 통한 발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광가속기는 이미 2기가 남부권에 구축 운영되고 있어 차기 가속기는 통일 이후 국토의 중심이 될 강원권에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방사광가속기 춘천 구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방사광가속기 이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도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에 구축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등 춘천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1월 방사광가속기 유치 선언을 시작으로 ‘춘천시-강원도-강원대학교’ 3개 기관 업무협약 및 대내·외 홍보 등의 유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내달 21일까지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지원 등 디자인 정책기획을 위한 일반직 4급(1명), 5급(1명)이다. 채용방법은 경력경쟁으로 추진되며 채용 후 춘천시 후평동에 소재한 (재)강원디자인진흥원에 근무하게 된다. 응시서류는 전자우편(gidp@gidp.kr)으로만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을 거쳐 채용직급별 5명을 선발 후 면접심사에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면 5월 말 채용할 예정이며, 공고문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중‘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4개월분) 상당의 카드 포인트를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지급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카드 보유 여부 및 보유카드 정보를 안내한다.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자들은 동주민센터나 카드사 영업점 등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상자 편의를 위하여 최근 사용 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안내된다. 만약 변경하려는 경우,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하는 카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변경하지 않으면 안내된 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호자들은 4월 6일부터 복지로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작성한 주소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카드포인트는 사용자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를 고려하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원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각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명 가림막 설치는 민원인과 담당직원의 대면 접촉 최소화를 통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답답함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다. 동해시는 투명 가림막 설치 외에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로 직원과 방문자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발판소독기, 손 소독제 비치 및 청사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청사 청결 유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6일부터 휴대폰 미소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임대폰 서비스를 개시한다. 태백시는 최근‘코로나19’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4월 1일부터 전세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이와같은 결정을 하였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위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하고 있으나, 일부 스마트폰이 없거나 2G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앱을 설치할 수 없어 체계적 관리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태백시는 휴대폰 미소지자·2G폰 사용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임대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서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마트폰 미소지자에 대한 임대폰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하는 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해당 이탈자에 대한 즉시 고발을 진행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호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딸기연구회(회장 김규식)는 3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강릉시 보건소를 비롯한 선별진료소, 마스크 필터작업장 등 5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강릉딸기연구회(회원 14명)가 겨울내내 정성들여 생산한 설향딸기로 맛과 풍미가 좋고 2020년 1월부터 러시아에 수출도 되는 강릉 대표 명품딸기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강릉딸기연구회 김규식 회장은 “맛있는 딸기 드시고 힘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물시장과 강릉시 모두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강원유통업협회(회장 이선희)는 4월 3일 강원도청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마스크 항균 탈취제) 200개(240만 원 상당)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노명우 경제진흥국장,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 회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강원유통업협회는 “비록 일반지덕(一飯之德)이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특히, 이번 기부물품은 강원유통업협회 회원사이자 도내 우수 중소업체인 ㈜무아초아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병원 마스크 소독작업 지원, 방역물품(마스크 항균 탈취제)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기부물품 > 기부물품 : 마스크워시(maskwash) * 기업명 : ㈜무아초아(원주), 2016년 설립 마스크 & 항균, 탈취, 미세먼지 흡착, 유해물질 차단 등(나노 박만 기술) ※ 4개 국내 특허 및 1개 해외 특허 획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으로부터 유해물질 차단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 (사)강원유통업협회 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의 가족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선다. 자가격리자의 가족은 법적으로 자가격리가 어렵지만 시정부는 자가격리자 가족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자가격리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은 같은 거주지에서 지낼 수는 있지만 반드시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한다. 또 최대한 자가격리자와 접촉하지 않고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만일 불가피하게 공용공간을 사용할 경우 소독과 환기를 철저하게 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나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는 절대 자가격리자와 접촉해서는 안 된다. 식기나 물컵, 수건, 침구 등 생활용품도 자가격리자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생활수칙 안내문과 자가격리키트(일회용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폐기물 봉투, 살균제 등)를 지급했다. 자가격리 키트는 전담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전달하며, 자가격리 가족들에게도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24시간 감시체계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미국발(發) 입국자 특별검역이 시행되는 3월 27일(금)부터 도내로 들어오는 유학생, 교민 등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도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검역 강화조치를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는 공항 검역 단계에서 전원 진단검사 완료 이는 유럽·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도 해외 입국자들로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 해소와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하여 긴급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해외 입국자의 파악과 관리,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26.(목)부터 “해외 입국자 신고 및 사전접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3.22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였거나 입국예정인 본인, 자녀, 가족관계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경우 시군 보건소에 해외 입국 관련 사실(예정)을 반드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입국자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증 전파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 중 자가격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유인하)는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도시재생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할 도시재생 활동가 및 주민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9월부터 한라대학교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과 행정의 중간 지원조직이다. 모집 인원은 활동가 2명(비상근)과 주민 기자단 5명(비상근)이며, 3월 30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 중앙동 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city.03@halla.ac.kr)로 접수하면 된다. 4월 20일(월) 서류 심사 합격자에 대한 개별 통보에 이어 23일(금)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인하 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라대학교 광고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젊은층 유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춘천시정부가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확진 환자가 발생한 2월 22일부터는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특별점검도 다음 달 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점검 대상은 유흥주점과 PC방, 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으로 시정부는 영업 운영 중단 권고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 춘천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공무원들이 밤낮없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4월 한 달 간 관내 한우‧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전체 소 사육 농가 62호 1,802두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 12호 496두가 접종 대상이다. 시는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4주가 경과한 한우와 염소에 2가 백신(O+A형)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상 농가에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와 가축전염병 예찰, 방역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가 4월말까지 빠짐없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위험 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상시 방역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 기관과 마스크 제작현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9개소 현장근무자를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간식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석찬 의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시에 확진자가 없는 것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시의회도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황지동은 지난 26일(목) 오전 10시경, 4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키 큰 남성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출장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회복지 공무원 자리에 편지봉투를 올려두고 떠났다고 밝혔다. 책상 위 핑크색 편지봉투 안에는 현금 20만원과 함께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라는 간략한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봉투만 올려둔 뒤 순식간에 사라진 탓에 인적사항은 파악할 수 없었다. 황지동 관계자는 “키가 컸던 인상착의로 인해 ‘황지동 키다리 아저씨’로 기부자를 칭하게 되었다”며, “키다리 아저씨의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가구의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쓰이로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6일 강릉시 성덕동 예뜨랑어린이집(원장 장보갑)은 원생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모은 사랑의 마스크 320장을 매일 새벽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강릉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엄근한)에 전달했다. 장보갑 예뜨랑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듬뿍 담은 사랑의 마스크를 앞으로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