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 소재 마스크 공장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봉사 인력을 다방면으로 모집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 지흥동에 위치한 마스크 공장은 평소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하루 3천장의 마스크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마스크 주문 폭주로 지난 3일부터 동해시여성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아 하루 6천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지속적인 마스크 수급 불안정 사태에 따라 동해시는 동해시와 자원봉사센터가 연계,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 등 3개 단체를 통해 1일 6~10명의 자원봉사자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인력지원으로 해당 마스크 공장은 하루 약 1만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따뜻한 자원봉사 움직임이 코로나 19 해소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위탁협약을 맺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 250만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 가능한 사업내용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및 지붕 방수 등 환경개선, 간판 및 조명 등 영업에 필수적인 시설의 개보수 사업이 해당된다. 속초시 관내에서 현재 영업중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지원가능한 업소는 20개소로 신청한 업소는 향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며 개별통보 후 사업을 진행한다. 지방세 등 체납업체와 물품 등 단순 구매설치 등은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이 건물주가 아닌 경우에는 점포 사용가능 기간을 확인하고 건물주 공사동의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청 여직원 모임인 산목련회(회장 김해경)는 오늘(11일) 관내 3개 요양원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목련회 임원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교육강사인 조미영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된 면 마스크는 안식의 집, 태백노인전문요양원, 실버요양원 등 3개소에 전달됐다. 태백시청 산목련회 김해경 회장은 “모두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 때에 어르신들은 더욱 마스크 구입이 어려울 것 같아 소량이지만 직접 제작해 전해드렸다.”며,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춘천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와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재료비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먼저 나눔봉사단(단장:이월선)은 지난 9일 시정부에 마스크 제작 재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제일백화점 홈패션 문화센터(대표:정윤경) 수강생 50명과 나눔봉사단원, 시여성연합회 임원 등은 재능 기부를 통해 마스크 1,800장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패션 양재 지도사 수료생들의 학습동아리 봄내누빔(회장:우채원)도 그동안 친목 모임 목적으로 적립해둔 회비 30만원으로 마스크 재료를 구매했다. 봄내누빔 회원들은 마스크 재료로 마스크 100장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시정부에 전했다. 석사동에서 공방 ‘들꽃향기사랑방’을 운영하는 김경선씨도 사비로 천마스크(필터교체용) 50여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 개개인의 기부와 재능 기부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을 직접 조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조각공원, 의암공원, 약사수변공원, 도립화목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은 정원분야 사회진출을 꿈꾸는 청년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정원분야 실습·응모 자격은 정원 관련 학과(조경·산림·원예)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이며, 청년촉진특별볍 기준 20세 이상 34세 미만의 대상자는 우대한다. 팀당 학생 5명, 정원 작가 1명으로 구성해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안서(지정양식, 패널, A0사이즈)를 전자파일(pdf형태)로 접수하면 된다. 1팀당 1작품으로 제한되며 개인 참여는 불가하다. 선정 팀에는 7,000만원(재료비·출장비·전문가 매칭비 등) 상당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1팀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2팀에 산림청장상, 장려상 3팀에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목원관리원(054-679-0632)에 문의하면 된다. 이무철 녹지공원과장은 “시정부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11일 오전 365세이프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는 ‘365세이프타운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365세이프타운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365세이프타운 장기발전 및 활성화 전략을 비롯해 사업전반에 대한 점검 및 진단, 운영프로그램 및 보유 콘텐츠 진단, 입장료 일부 지역사랑상품권 환원 이후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 방안 마련 등을 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상생발전소(주) 김광수 대표가 직접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김광수 대표는 365세이프타운에 대해 운영인력의 전문성 문제와 고객데이터 부족, 홍보전략 부족 등 15가지 문제점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전략화▴콘텐츠 고도화▴마케팅 적극화▴맨파워 강화▴당면과제 즉시해결 등 5가지 경영목표를 제안했다. 또, 여기에 ▴고객데이터 고도화▴5대 안전체험관 수준강화▴홈페이지 활성화▴운영인력 전문성 강화▴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15가제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용역이 365세이프타운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 사람의 전문가가 이를 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 착한 건물주 운동에 참가한 상가 앞, 세입자들이 임대료 인하에 대한 감사 현수막을 게시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호텔인터불고 원주(대표이사 김삼남)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0장을 원주시에 후원했다. 후원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인 재가노인 및 장애인 800가정에 전달됐다. 김삼남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이지만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마음을 모은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원주의 회사명(INTER-BURGO)은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화목한 마을’이란 뜻으로, ‘뜻과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사불란하게 힘을 합쳐 성실하게 생활한다’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도 문화예술과와 함께 비상대책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예술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첫째, 지역 예술가 대상의 재정적인 지원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작준비금지원-창작디딤돌(최대 3백만원 지원)”사업과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 대출(최대 5백만원 이내)”사업 등 다양한 사업 혜택을 지역 예술인이 받을 수 있도록 재단에서 별도 추가인력을 배치하여 창구를 운영, “예술활동증명” 등록과 함께 지원금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예술활동증명은 직업 예술가로서 예술활동을 지속하였음을 확인하는 절차로 공개 발표된 예술활동, 예술활동 수입 등의 자료제출을 통해 본인의 예술활동을 증명받아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에서는 이미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회장 이재한), (사)강원민예총(이사장 김흥후)과 함께 소속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의를 추진하였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예술활동증명”실적은 2019년에는 1,096명, 2020년 3월 기준 1,197명으로 전년 대비 101명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지부장 이광연)와 관내 농·축협은 3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이광연 지부장과 박정현 농정지원단장, 소초농협 고영길 조합장,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 남원주농협 강병헌 조합장, 원주원예농협 심상돈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600만 원을 비롯해 원주농협, 소초농협, 문막농협, 남원주농협, 판부농협, 신림농협, 원주축산농협, 원주원예농협 각 50만 원씩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이광연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원주지역 농·축협 모두가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와 농·축협은 지난해에도 원주경찰서와 협력해 고령 농민 교통안전장비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수도과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동참의 일원으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유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 유선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4월3일까지 3주간 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 관련 민원 전체에 해당된다. 신청 후 담당 직원의 별도 연락과 안내에 따라 급수공사의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수도 급수공사와 관련해서는 강릉시 수도과(660-3192)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병원장 김홍주)이 3월 9일 동해, 삼척지역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병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었다. 국민안심병원' 운영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 후속 조치로 국민이 코로나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그동안 호흡기질환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방문객 통제, 의료진 방호 등 감염 예방에 주력하여 내원객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김홍주 병원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즉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동해, 심척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별도의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에게 또 한 번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는 오늘(9일)부터 1회용 마스크 약 23,000장을 1인당 2매씩 각 동 통‧반장을 통해 방문‧전달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에게는 그동안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 500여개와 태백시 여성단체에서 제작한 2,500여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태백시가 이번 주 중에 배부할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가 23,000장, 면 마스크가 3,000장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까지 마스크 수급에 힘을 보태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민‧관이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태백시가 시민들에게 배부한 마스크 수는 총 202,648장에 달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 촉진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한도액 및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확대 운영한다. 먼저 이달에는 월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가 출시되는 4월부터는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하되 할인율은 10%를 유지한다. 한도액 및 할인율 상향‧확대는 6월말까지 한시 추진되며, 이후에는 종전대로 월 구매한도 50만원, 할인율 8%를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쓰는 만큼 혜택도 쌓이는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해, 코로나 19로 더욱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3월 9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와 관련, 약국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관내 약국은 총 39개소이며, 도심지역의 규모가 큰 일부 약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약국은 약사 이외의 별도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동해시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약국에서 신분증 대조, 중복구매시스템 전산 입력 등 추가 업무가 급증하면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어 선제적인 자원봉사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인력은 신분증 대조 확인, 마스크 구매절차 안내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며, 일손이 부족한 약국은 동해시나 자원봉사센터에 인력 지원 요청을 하면 된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마스크 5부제로 인해 약국의 일손부족이 우려되어 봉사인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인력 지원으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