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 영주시는 17일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계획으로 야심찬 한 대를 다짐했다. 따라서 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복지, 환경 등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 바뀐 새로운 정보들이 수록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부서에 배부했다. 새로 바뀐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지류형으로 지급되던 노인건강증진권을 바우처카드로 변경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지원 금액도 월 5천 원에서 월 7천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6‧25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이라면 1인당 30만 원의 교복 등 구입비를 신규로 지원받게 된다. 관내, 외 중,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학생이면 누구나 받을
▲삼척 이사부길 주변 갯바위를 점검 중인 동해해경서장(가운데) (대한뉴스 김기준)=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17일) 연안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서장은 17일 관내 삼척시 관할지역을 순찰하며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등을 점검했다. 또한 최 서장은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파출소 직원들에게 코로나 방역수칙 여부와 함께 현장업무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내일(18일)은 관내 동해, 강릉 관할지역을 방문해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 서장은“설 연휴 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주요 항포구와 갯바위 등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북도청에서 특강 끝나고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찾아 지역의 발전과 양 도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란 주제로 열린 경북도청 직원특강을 위해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선친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밝히면서 오늘 같이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신 발전 축으로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가자는데 이철우 도지사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발전하는 지방시대의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시작한 제도인 만큼 잘 추진해 지방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취임이후 경북방문을 약속하고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방문해준 김영환 도지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데 경북과 충북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잘 협력해 중부내륙시대를 열어가자”고 화답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영광의 집, 살레시오의 집, 요한네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제천 시민이 희망 가득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은 설 명절을 맞아 방문 참배가 어려운 사연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참배드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해외거주, 거동불편 등의 안타까운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국립영천호국원 의전단이 해당 유공자가 안장된 묘소와 봉안당에 헌화 및 참배하고 이를 영상에 담아 유가족에게 모바일로 전송한다. 참배대행서비스를 희망하는 안장 유가족은 국립영천호국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참배는 설 당일은 07:00부터 18:00까지, 설 당일 이외 기간은 08:00부터 18:00까지 가능하다.
▲영양군 보건소 앞에 설치된 안심승강장 부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7일부터 보건소 앞 미세먼지안심 버스승강장(쉼터)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비보조사업 총예산 5000원으로 부스 규격 가로 5m, 세로 5.7m를 건설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했다. 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 폭염을 막아줄 냉, 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승강장을 이용한 군민들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나들이가 불편했는데 안심승강장이 설치돼 어려움 없이 나들이를 하게 됐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 등을 피해 잠시 쉴
▲임명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7일 여수회전익항공대를 방문해 현장세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임명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여수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세력별 해양사고 대비·대응태세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임 청장은 17일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바다파출소, 유선장 등을 방문해 해양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여수항공대는 2005년 2월 창설 이후 남해안 일대의 해양치안 수요와 응급환자 구조, 각종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여수바다파출소는 국동항 등을 관할하며 낚시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임 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해양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경찰서, 설명절 무주 재향경우회원 위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설날을 맞아 17일 관내 경우회원 가정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유봉현 서장을 비롯한 황경택 경우회장은 길00(81세, 무주읍) 관내 경우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어린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유봉현 서장은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 국가에 헌신 하시고, 퇴직 후에도 경우회원으로서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고 계신 경우회원들에 대한 크나큰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사천시, 사천문화원 업무 협약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시·군통합(삼천포시-사천군)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명유래가 수록된 지명사를 편찬한다. 시는 16일 열린시장실에서 사천문화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천지명사(地名史) 및 우리마을 이야기> 편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편찬 사업은 올해부터 시·군통합 3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2여년간에 걸쳐 14개 읍·면·동, 117개 리·동, 1,565개 반, 487개 자연마을의 지명에 대한 현지학술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천지명사(地名史) 및 우리마을 이야기>에는 1999년에 펴낸 <사천지명지>와 <읍·면·동지>에서 빠진 지명, 사라진 지명, 달라진 부분 등이 담겨진다. 또한, 그동안 비행장, 산업공단, 택지개발 등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기억에서 사라진 지명도 추적해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설화, 사진 등의 자료와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이번 사천지명사 편찬 사업에 눈여겨볼 점은 ‘누락된 부분을 되살리고, 사라진 지명’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시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 이야기> 발간으로 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자동차 화재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16일 새벽 2시 42분께 3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박모(67)씨가 신상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신이 타고 다니던 SUV 차량(엑티언)에 인화성물질(기름) 뿌리고 자살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박씨가 자신의 책상에 가족들 앞으로 유서와 주민등록증을 남겼으며 차량 화물칸과 차량 주변에 20L짜리 기름통을 남긴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영도)의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3·고려대학교, 의정부시청)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민선 선수는 현지시각 1월 15일(일)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된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80초 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 트랙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더해 박채은(19·한체대) 선수는 여자 1,000m 경기에서 81초 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선수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경기를 치러서 걱정도 됐지만 설렘도 컸다”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첫 경기를 잘 치른 만큼 마지막 경기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도 단장은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두 선수에게 선수단을 대표하여 축하 인사와 대회 기념 마스코트를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월 14일(토) 오전 11시 강원북부산지를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강원도는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북부, 중부 강원산지 대설경보, 18개시군 대설주의보 발령, 적설량(cm) : 향로봉 45.5, 미시령 48.0, 강릉 17.4, 대관령 13.1 등 (1/15, 09시 기준) 1월 15일(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18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과 제설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18개 시‧군 주요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강설 및 결빙 시 상시통제 대상인 64개소(舊 고갯길 9, 공원탐방로 55)가 통제되고 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14일부터, 장비 451대, 인력 620명, 제설자재 1,183톤이 제설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특히 1) 교통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차량이동이 많은 도로에 대한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 2) 산간지역 작은 마을 주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농업 관련 중점시책과 영농소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정책 및 부서별 사업홍보를 통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사천농업 주요시책>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1300부 발행했다. 이 책자는 2023년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농업 관련 부서인 농축산과·미래농업과·기술지원과의 2023년 지원사업과 주요업무, 기타 홍보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 분야 102건, 미래농업 분야 36건, 기술지원 분야 61건 등 총 199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만간 개최 예정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책자는 소진시까지만 배부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농정 분야별 시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불특정 다수 집결이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분야 등 생활 밀착형 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 및 취약시설의 전기, 가스분야 특별안전점검은 도 에너지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 제한 등 단전 및 가스 차단 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 확인 후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급 또는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
▲자유총연맹 단양 청년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해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38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회성 취임식에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원들과 전부터 꾸준히 모은 헌혈증 21장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해석 청년회장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대를 이어 30년간 쏘가리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