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코로나 19 국내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예방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 발판 소독기를 설치하였으며, 18일(화)에는 방문객이 많은 용연동굴, 두문동재, 태양의 후예 공원 및 먹거리길 등에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소독제를 추가 지급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문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 될 경우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열‧마른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 날 경우 행동요령에 따르는 시민 의식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발현 시에는 마스크를 즉시 착용하고, 병원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1339)나 태백시보건소에 먼저 신고하여야 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최근 동해안 팬션 가스폭발사고 관련, 다양한 활용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취약계층(노인 등)이용시설인 관내 경로당에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을 설치한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다. 올해 삼척시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유무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결과,관내 경로당 237개소 중 미설치된 185개소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관내 전문시공업체와 ‘타이머콕’ 제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로당에 방문설치를 진행해 오는 5월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타이머콕’ 사용 설명 등 가스관련 교육 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시설 및 어르신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관리 및 LP가스 유의사항을 홍보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설치로 노인들의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한국자유총연맹 태백시지회(회장 신원철)가 19일(수) 태백시에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향토먹거리타운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는 회원들의 뜻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이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주최: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을 수상하였다. 김길동 의장은 2014년 7월 1일 태백시 제7대 의회에서 의원생활을 시작하여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2018년 7월 1일 태백시 제8대 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역임중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이 지난 2월 10일(월) 속초문화예술회관 별관 2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속초문화재단은 1국 3팀으로 사무국, 경영지원팀, 문예진흥팀, 공연사업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정책 개발과 문화사업 진행 등 속초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속초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되어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재단에 위탁, 문예진흥팀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문화환경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5월 말로 예정된 속초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20 실향민문화축제’를 주관하게 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공연사업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반영시켜 더욱 뜻깊은 내용의 축제 구성으로 속초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재)속초문화재단은 다양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속초다운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갈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내에 잠재해 있는 다양한 예술가를 발견하고 문화기획자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조기회복을 위해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피해 상담창구를 개설, 소상공인의 피해 접수 및 유관기관 협조, 지원방안 안내에 나선다. 피해 접수사항은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강원도 담당부서에도 즉시 보고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피해발생에 발 빠른 대처 및 지원을 하기 위해 자체 피해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접수자에게는 진행상황을 안내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원 가능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도 우리의 친절한 마음은 막을 수 없다. 강릉시 성덕동, 고객감동 친절행정은 마스크를 뚫고 지속된다. 19일 아침,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동장 박명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덕동에서는 Me First Cs!(내가먼저 고객만족) 감동강릉!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일 아침 직원 친절행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박명수 성덕동장은 “행복한 감동강릉 구현을 위한 맞춤형 친절행정 교육을 매일아침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우리의 친절 마인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퇴직 전문인력을 모집하여 ‘新중년 경력형 일자리(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新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新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주민으로 수행 업무와 관련된 경력 5년 이상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오는 2.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주민생활지원과)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문의(☎033-639-2725)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퇴직 전문인력의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면, 지역사회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오늘(20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경관위원회를 개최한다. 심의 안건은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과 ‘태백산국립공원 사무소 신축공사’ 관련 경관심의 등 2건이다.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태백시 통동에 1,708.66㎡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환경부가 시행청인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신축공사는 오는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지상 3층 규모로 추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경관위원회가 각 사업 경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함으로써 바람직한 도시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송정동 자치위원회(회장 심교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하얀 쥐의 해인 올해 처음으로 송정동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지원하도록 75만원에 상당하는 난방유를 2. 19(수)에 정영미 송정동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같은날 회원 25명과 함께 “송정·안목 백사장 및 송림내 산책로”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송정·안목 해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선사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17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2020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29억 7천만원이 증액된 179억원을 투입하여, 시 직접운영 공익활동사업 1,500명,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3,578명 등, 총 5,078명의 참여자가 2월부터 환경정비활동 및 공공·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접촉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및 감염예방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릉시는 18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강릉경찰서 생활안전과 담당자와 관제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설치장소 확대와 CCTV를 활용한 효율적인 범죄예방 및 관제센터 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동오 정보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신속한 공조로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강릉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도에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추진한다.우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을 신규로 지원한다.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00억원을 재원으로 기업당 최대 8억원을 4년간 지원하며,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이차보전율 3.5% 적용하는 한편, 보증지원도 병행하여 자금사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관광숙박업, 여행업에 대해 별도의 긴급자금도 지원할 예정으로, 상시고용 5인이상 도내 본점이 소재한 관광·여행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의 특수목적자금을 재원으로 1.0%의 초저금리로 5년간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보증지원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도 정책자금 융자중인 피해 기업에 대해서 1년간 자금상환을 유예하고, 이차보전기간도 1년간 연장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우리도의 기반산업인 관광여행업과 코로나19사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수출입기업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성격으로,자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원업종과 분야를 명확히 하고, 시중은행 및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보건소는 지역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주최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장소 및 성격, 규모, 참가자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대규모 행사 주최 기관은 발열체크 및 방역물품 비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사전에 원주시 보건소와 협의하도록 하고 유사시 비상연락망을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올해 9월 개최되는 제29회 전국무용제 준비를 위해 오는 20일 전국에서 약 150여 명이 호텔인터불고에 모이는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는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비롯해 방역 소독, 행사 관계자 감염예방교육 및 코로나19 안내문 배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7일과 28일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 사방사업 실무 담당자 워크숍에도 행사장 소독은 물론 방역물품 및 안내문을 지원한다. 원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소독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기차역, 전통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2월 21일(금) 오전 11시 봉산동에 위치한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보훈단체 회원, 국가유공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2주기 묘제를 봉행한다.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한 민긍호 의병장은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으며, 1908년 2월에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하며 100여 차례 전투를 벌여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1908년 2월 29일 의병 구출 작전 중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이후 유가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민긍호 의병장에게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묘제 봉행이 세계독립운동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자랑스러운 역사인 민긍호 의병장의 독립투쟁 발자취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