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위원 8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호선했다. 이 날 10여명이 정례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위원장 신건민, 위원 고광호, 남준영, 손호중, 신현삼, 이경자, 이재명, 최준시)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임기를 시작하며 위촉장을 받았다. 한편 각 위원들은 행정복지분과위원회, 경제농업분과위원회, 건설환경분과위원회 3개 분야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신건민 위원장은“고충민원 관련 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행정청 사이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귀담아 듣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과 관련해 조사, 의견표명, 민원처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1년 본격 출범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용·채용운)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9명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000만 원을 배분받아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용 면장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개 자치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230억 원, 작은내수변공원 220억 원, 길치근린문화공원 200억 원 등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 한밭수목원(2024년 7월), 작은내수변공원·길치문화공원(2024년 9월)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밭도서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3,171㎡, 지하1층 ~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기존 한밭도서관과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
▲영주시는 14일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산행 캠페인 및 수중정화활동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지회장 박종국), (사)대한잠수협회(부회장 정일수), 119 구조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캠페인’과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행 안전수칙 ▲산행 예절 ▲산림정화 및 보호 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재난구조협회·대한잠수협회 회원들은 수상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저수지 하부에 퇴적된 환경오염 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 회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단체사진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는 특전사를 전역한 예비역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7년 발족한 이래 매년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해왔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문규 안전재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은 최근 지역 모 일간지에 게재된 『경북 성주군 30여억원짜리 땅 58억원에 매입 납득안가』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을 접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위의 보도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왜곡된 사실을 보도하여 성주군과 성주군 공직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기에 해당 일간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2023. 1. 13자에 정정보도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정보도의 내용이 해당 사안을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여 다시금 군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해당 사항에 대한 상세한 전말과 성주군의 입장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근거 없는 소문과 자료를 언론사에 제보하여 성주군과 원불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데 앞장선 성주군의회 K의원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제보된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신문에 보도한 언론사에도 유감을 표합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핵심은 성주군의회 K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성주군이 2021년 매입한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36,912m2, 11,166평) 매입 과정과 매입가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위 보도에 따르면 성주군이 매입한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는 30여 억원에 나왔지만 2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눈이 시작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대설 대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폭설 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축사 등 폭설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한반도미래연구원(이사장 구제길, 원장 최영태)과 여성비전네트워크(대표 조윤정)는 지난 14일 광주5.18기념문화센터 3층 대동홀에서 광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정신계승 북토크를 성료했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제1부에서 ‘김대중 자서전’의 집필자인 김택근 작가(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와 자타공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강연을 했다. 2부 토론에서는 김택근 작가, 박지원 실장과 함께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최영태 한반도미래연구원장 등이 나서 김대중 정신을 조명하고 청중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연에서 김택근 작가는 김대중 정신으로 첫째 긍정적 사고, 둘째 상생의 정신, 셋째 애인정신을 강조했다. 김 작가는 “긍정적 사고는 김 대통령으로 하여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갖게 했고 상생의 정신은 화해와 통합 그리고 인재등용에서 진영을 넘어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모두 지금의 정치적 갈등과 지역주의 선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요하고 그 방법으로 먼저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12: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10.1cm이며, 16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cm가 예상된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연휴를 맞아 대시민 소통 캠페인으로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토끼의 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배포되는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은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 2023년 토끼의 해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봉투 종류별로 ‘부기’가 한복을 입거나 토끼 머리띠를 쓰고, 각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우리집 복덩아, 너의 모든 날을 응원해’라는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부기 세뱃돈 봉투’는 무료로 배포된다. 오는 1월 17일부터 부산 시내 BNK 부산은행 영업점(영업소) 173곳과 구·군청 민원실 16곳, 읍면동 주민센터 205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직접 봉투를 만들어 쓸 수 있도록 ‘부기 세뱃돈 봉투’ 전개도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봉투 전개도는 부산시 누리집 홍보게시판(busan.go.kr/promoboard)과 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ooolbusan)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부기가 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노력하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계묘년 새해화두로 정하고 첫 현장행정 방문지로 김천의 희망이 움트는 희망대로 개설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그간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희망대로는 어느덧 신김천대교, 덕곡교 등 주요 교량이 설치되고 전체 구간의 윤곽이 모습을 갖춰가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었다. 끝으로, 구성면행정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 조성에서 지역민 역량강화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의 삶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며 건의사항이 사업에 녹아들 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의료 등 5개 분야, 22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ㆍ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1월 16일(월) 이병선 속초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폭설‧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 등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나이키 전주제일점(대표 박영근)은 1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근 대표는 중앙로타리클럽 회장과 전북중소상인연합회장, 전주원도심상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자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생활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종합상황실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와 관련한 각종 민원,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를 전후해 단독주택 및 원룸, 캠핑(차박)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자생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 명절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막고,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14일 오후 5시에 서원구 남이면 소재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관단체장, 연맹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 정기총회 및 제18대(이임회장 우명철)·제19대(취임회장 서현종)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감사패 등이 수여했으며, 2023년 청년회 임원 임명식과 신입회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청년회가 더욱 푸르고 힘차게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맹회원들이 대한민국 체제수호와 시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종 취임 청년회장은 “청년회의 단합을 더욱 확고히 해 국리민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 청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