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월 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로 24년째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면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앞서 ▲ 국민의힘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 쿠키뉴스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국정감사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 이동통신 요금제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 촉구 △ 방송 재허가・재승인 제도의 부당성 지적 △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및 재방방지대책 마련 △ EBS 유아, 어린이 온라인 콘텐츠 무료화 촉구 △ 문재인 정부 탈원전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붕괴 지적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성공적인 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부터 24일까지 ‘뚜벅이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7일간 일 최대 1만2천보, 총 20만보 달성하는 참가자 중 200명에게 스포츠 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 받아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커뮤니티 내 ‘뚜벅이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히, 11일부터 3주간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뚜벅이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예천 상설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 발굴하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전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뚜벅이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군민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소백산자연휴양림 전망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의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5층 고층 목조 길이 41m의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다. 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구봉팔문은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소백산의 9개의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온달산성이 한눈에 보이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를 부챗살처럼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은 쉬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의 색채, 향기, 바람 등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이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으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여 2년간 최소 8억 2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수영팔도시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인근의 사적공원 개발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초량전통시장이 신규로 진입하였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총 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까지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포함돼 있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되어 별도의 선정절차를 밟아 현재 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를 방문해 제도홍보에 참여했다. 이병선 시장은 자매도시간 기부 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속초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중구, 오산시, 정읍시, 여수시 그리고 고향인 청양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속초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닭강정, 젓갈류, 건어물, 야생화꿀, 쌀, 물회, 붉은 대게살, 지역 주류를 비롯 체험상품권인 서프강습권, 요트탑승권 등 72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동참을 비롯하여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속초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많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3개 지표로 조사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진단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자연 재난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부터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군은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군은 풍수해 대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제설 대비 자재·장비 점검 △적설 취약 지역 및 구조물 등 사전점검을 꼼꼼히 추진했다. 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계묘년(2023년) 연초부터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이목를 끌고 있다.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3선의 관록과 인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통틀어 지방시대의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건의해 역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세워졌다. 또 대통령당선인 시절 건의한 ‘경북발전 7대 과제’가 대통령의 17개 시도 지역공약으로 확대․확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대 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지방시대 추진기구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에 지방정책의 종합적인 검토․수립을 위해 참여 부처 확대를 건의해 당연직 위원에 기재부장관을 포함한 16명으로 확대되며 법(안)이 완성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시절 본인이 직접 발의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력창구의 길을 만들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 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60년의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산을 살펴보면 1962년 4,672만 원 남짓이었으나, 2023년 1조 8,900억 원으로 2조 원 시대가 눈앞이다. 물가 상승을 생각하더라도 500~600배 껑충 뛴 셈이다. 그러나 25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2023년 현재, 15만 명 선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지역소멸이 걱정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감소의 원초적 이유는 안동댐과 임하댐의 건설과 무관치 않다.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은 공업 입국을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삼았다. 제조업이 성장하고 공업도시가 생겨나면서 공업용수의 수요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0시 53분께 영주시 가흥동 00아파트 앞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L모(65.무직. 영주시)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이날 남부육거리에서 A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주공 3차 아파트로 가는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력을 행한 것으로 밝혔다.
▲영주서 진종선 서부지구대장 김 팀장 김교탁 상황실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시 S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김모(여.35)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팀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12시께 은행을 방문한 A모(66세)씨가 이율이 높은 카드론 대출을 받아 기존 대출을 갚으려 하는 것을 이상하다며 112 신고 피해를 예방 했다.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이 A씨를 만나 대출 경위를 묻자 『새정부 동절기 생활안전 대책 긴급생계비 대출지원』사업에 의해 이율(1.8%)이 싼 대출을 받으라는 문자를 받고 2500만원을 대환대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돼 휴대전화 초기화 등 예방 방법과 보이스 피싱 수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김 팀장은 “고객이 힘들여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의심 있는 거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력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서장은 금융기관에서는 저금리 대출은 전화로 할 수 없으며, 또 고객에게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것은 사기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화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유도”와 “현금을 찾아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면 보이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년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행사를 선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의 발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예술가, 관객들이 참여하는 축제 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4천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심사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는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주도 국제관악제 등 전국 14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 시민 40여 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는 순수 비영리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 <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일에 이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2일 연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초미세먼지 농도(0~16시 평균)가 50㎍/㎥을 초과하고, 1월 7일 50㎍/㎥ 초과가 예보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6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명지자원에너지센터 소각시설 배출량 감축 현장과 부산항 인근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7일도 6일에 이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 건설공사장·배출사업장에서의 가동률, 가동시간 조정 등을 통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 청소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또, ▲ 학교 주변과 공업단지 인근 도로에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은 토·공휴일임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은 외출 시 보건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리며,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의 청렴과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민간 암행어사를 운영한다. 시는 6일 오전 2층 중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부패 공직자를 감시하게 될 ‘2023년 민간 암행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민간 암행어사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행동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으로 민간 암행어사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실정에 밝고 청렴결백하며 행정에 대한 식견과 활동경험이 풍부한 14명의 민간 암행어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하지만, 경남도와 사천시 행정에 관한 감찰 및 감사 권한은 부여되지 않는다. 시는 민·관 감찰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직비리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6개 이임단체 회장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영희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자율방범대’단체가 추가로 가입해 12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갈등과 차별보다는 포용과 공존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작년 11월18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이 많이 예상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 전국 일제 단속을 포함 주 3회 이상, 주·야간을 불문하고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 용이장소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도내 음주운전 주요 지점 1,500개소에 경력 4,845명, 장비 2,486대를 집중하여 음주운전 483건(취소 301건, 정지 159건, 거부 23건)을 단속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라디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러한 경북경찰의 다양한 현장 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12.4%, 사망자 –75%, 부상자 –2.7%로 모두 감소했다. 따라서, 경북경찰은 계묘년 새해 시작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회식·모임 등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에 이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새해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