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헬기(정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태원 참사 사고를 계기로 인파가 많이 모이는 축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로 공식행사는 취소했지만 경찰은 지자체·소방 등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별 관람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포항 호미곶 광장 등 영덕 경주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오늘부터 내일까지 경찰 헬기를 현장에 투입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경찰헬기는 고성능 항공카메라로 인파 이동 및 운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 촬영하여 치안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서 전송된 영상을 분석하여 중요지역에 경찰관을 재배치하는 등 인파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헬기에 장착된 대지 방송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리를 실시하여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축제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 분야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경상북도 주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대상 ▲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심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관리, 금연, 절주,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 8편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수행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금까지 총 13기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 든다는 뜻의 천상운집(千祥雲集)이란 말로 새해 인사를 올리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기원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려움을 감내하시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해 우리시는 짧은 기간동안 지역소멸대응 기금 지자체 평가 2위를 비롯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의 공모 선정, ICT활용 스포츠 컨텐츠 체험시설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 선정,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국비 246억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이자 동서고속철도의 실질적 착공 원년의 해이기도 합니다.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성공적인 착공식을 가졌고, 예정대로 2027년 개통하게 되면 우리시의 여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신년화두로 제시하며, 내년 시의 힘찬 도약을 위한 7대 시정운영 방향과 추진전략을 전했다. 신년사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질 좋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와 기업지원 기반 마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등을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소수서원과 선비문화, 소백산, 영주댐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느 한 분야 소홀함이 없는 다방면적인 시정 운영으로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영주역사신축과 연계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급 인사(23명)기업지원실장 박정락, 홍보전산실장 조낭, 관광개발단장 정교완, 교통행정과장 김종길, 산림과장 금두섭, 공원관리과장 박상철, 체육진흥과장 정병곤, 노인장애인과장 류대하, 안전재난과장 장문규, 도시과장(직무대리) 조한철, 도시재생과장(직무대리) 권철환, 토지정보과장 강신건, 보건위생과장(직무대리) 권기순, 건강증진과장 이지원, 감염병관리과장 권태천, 농업정책과장 김덕조, 유통지원과장 정희수, 순흥면장 배동직, 부석면장 김만기, 하망동장 박미선, 휴천2동장 최혁, 휴천3동장 한진규, 가흥2동장 정근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에 운송사 관계자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화물연대 ○○지역간부를 12. 29. 구속했다. ○○지역 화물연대 간부 A씨는 11. 30.과 12. 1. 운송사 관계자에게 파업투쟁에 협조하지 않을 시 “분명히 응징합니다”. “계엄령 끝나면 죽인다” 등의 보복문자를 보내고, 화물운송차량을 화물연대차량 2대로 뒤따라가 운행중인 화물차량 앞·뒤로 가로막는 등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위와 같이 보복문자, 업무방해 외에도 화물연대 간부와 함께 ’21년 11월, ’22년 6월 집단운송거부 때도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화물운송을 하였다는 이유로 화주사 2개업체, 운송사 3개 업체 대표를 화물연대 사무실로 불러 욕설을 하거나 협박하여, 화주사와 운송사 간 운송계약을 강제로 파기시키고, 나아가 물류 수수료까지 마음대로 정하여 일방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집중수사를 통해 위와 같은 혐의를 밝혀내어 화물연대 간부 등 9명을 입건하여 수사중에 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화물연대 보복범죄와 같이 불법 폭력행위 대해서는 앞으로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농협 박만우조합장은 29일 오후 5시에 봉화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양경희 지점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농협 이사, 임직원과 영주(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남옥선 원장.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축사에서 "봉화농협 38년 재직 동안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협 발전과 농업, 농촌과 지역 사회발전에 공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경희 지점장은 "38년 동안 같이 해주신 봉화농협 가족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저의 퇴임을 축하 하기 위하여 오신 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해 농협 이사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연인으로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인생2막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3급 전보 및 파견(6명)▲보건복지국장 양완식 ▲미래전략본부장 고성진 ▲건설교통국장 이두희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김현기 ▲세종연구소 이상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려수 3급 승진(직무대리)(3명)▲국방대학교 권영석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류제일 ▲보건환경연구원장(직무대리) 정찬희 4급 전보(31명)▲공보관 박대순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천흥빈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안효철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장민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혜진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경우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박대종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조규태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황용연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임윤빈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장 김기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오정섭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조한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홍성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이인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이진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수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이상훈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장 장원호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이영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비제이 배인숙 대표는 2022년 12월 28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출소 후 새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배인숙 대표가 연말을 맞이하여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제36회 합동결혼식 대상자 7쌍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부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건전한 자립을 준비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이 더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오늘 이 전달이 보호대상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고규봉 경남지부장 역시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으로서 우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계시는 배인숙 대표님의 후원을 통해 생활고에
▲제막식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평생학습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배움의 가치가 담긴 새 상징을 내걸었다. 논산시가 28일 오전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평생학습 관계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열린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가입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당시 받은 현판을 28일 시청사 현관에 내걸고 제막행사를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로 나날이 변화, 성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와의 긴밀한 교류도 이어가며 평생학습 문화를 창달, 시민행복시대 조성에 박차를 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2022년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친절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장영희 과장, 김동섭 팀장, 송영원 주무관은 9월5~6일 명주, 군령, 마전 등 율티어촌계 지선에 밀려온 정어리떼 집단폐사로 새벽부터 현장조사를 하여 휴일도 반납한 체 빠른 시간내에 엄청난 양의 정어리 사체를 신속하게 처리해주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의창구 사회복지과 팽희정 주무관은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성산구 가음정동 김은경 주무관은 갑작스러운 상세불명의 병으로 걷지 못하고 두통으로 앉을 수도 없는 학생의 병원진료를 돕고, 방학 후 혼자있는 미성년 자녀의 점심 도시락을 매일 배달해주어 아이가 방치되는 것을 막아주어 시민들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마산회원구 봉암동 황경윤 주무관은 2022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민원인의 문의사항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응대하여 창원시 직원 중 최고점수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2022년 민원처리
▲민귀희의원 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원은 2022 강원도 자치분권대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강원지방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민의원은 제9대 동해시의회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그동안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의 파행운영을 지적하고 간호인력 정착지원, 심장자동제세동기 교육 실시 등을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되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화) 국회 사랑재에서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을 열고, 정부가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에서 의회 차원의 외교 활동을 선도적으로 이끌 의회외교포럼에 박덕흠 의원(한-중앙아시아)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호영(한-미), 조경태(한-일), 김영선(한-중), 더불어민주당에 변재일(한-미), 윤호중(한-일), 홍영표(한-중) 의원 등을 위촉했다. ‘나라의 운명이 외교에 달려있다’고 할 만큼 세계적으로 외교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의회외교포럼 회장에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진 의원 위주로 위촉됐다. 박덕흠 의원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올해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치·경제·사회·문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협력을 도모하는데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회 의회외교포럼은 우리나라의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회 차원의 공공 외교를 활
▲영주시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를 시민이 구독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최근 향토역사자료집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를 발간했다. 소수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금성대군실기’는 순흥(順興)으로 유배와 단종복위운동을 도모한 세종의 여섯 번째 아들인 금성대군(이유李瑜, 1426~1457)의 기록을 모아 지난 1858년 발간한 책으로 상, 하 두 권으로 구성됐다. 국역서는 지난 3월 23일 국역을 시작해 8월 19일 국역을 완수하고 편집에 들어갔으며 21일 제본이 완료 후 총예산 2700만원으로 600권의 책자를 제본됐다. 금성대군실에는 단종복위운동과 관련한 후손의 상소와 순흥복설사실, 순흥부사 이보흠 사적, 장릉복설소, 사당건립과 관련한 지역 유림들의 통문 등 금성대군과 관련된 여러 기록이 다양하게 취합‧정리돼 있어 금성대군과 순흥부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으며, 당시 향촌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그 사료적 가치가 크다. 시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죽임을 당한 금성대군, 순흥부사 이보흠, 지역 선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제단인 사적 ‘금성대군신단(錦城大君神壇)’을 비롯해 금성대군이 피를 흘린 혈석(血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축제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평가 용역을 맡은 ㈜티앤엘에서 낸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2만343명으로 집계됐고 직접 경제효과는 15억476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총 지출액을 합한 값으로 결정됐다. 1인당 소비 지출액은 7만7169원이고 숙박비와, 식음료비, 교통비, 쇼핑비, 유흥비 등의 순으로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 13%, 충북 외 57%로 외래 관광객이 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응답자의 75%가 축제를 주 목적으로 방문했다. 동반형태를 묻는 질문엔 가족·친지 70.1%, 친구‧연인 18.4%, 동호회 8.7%, 혼자 2.8% 순으로 답했다. 처음 방문한 방문객은 63.2%로 2019년 대비 44%가 증가했다. 축제 기간 3일 중 토요일에는 51.5%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참석하고 일요일은 34.8%, 금요일에는 13.7%가 참석했다. 축제 종합 만족도를 측정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