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은 8일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이승옥)과 협력해 추진했고, 치매안심마을 「희망울타리」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 한 후 5가구를 선정해 안전바를 설치했다.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는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 치매 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및 경사도 안전장치 설치 등 추가 품목을 확대·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3명 중 찬성 218명, 반대 2명, 기권 13명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을 가결했다. 이후 정부 법안이송 및 공포 절차를 밟고 나면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다만, 법 시행 전에 군위군에 적용하던 경상북도 조례·규칙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고 이 경우 경상북도나 경상북도지사로 돼 있는 권한과 소관 사항은 대구광역시나 대구광역시장으로 본다는 내용의 경과 조치를 뒀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30여 명은 국회를 방문해 법안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대다수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위읍 한 주민은 “대구편입법은 우리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법이다.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법 통과가 늦은 감도 있지만 앞으로 달라질 군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동양대 헬스파밍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 오후 2시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 헬스파밍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양대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7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우수 농업 전문인력 210명을 배출해왔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과정은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은 10개월간 총 153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방법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호준 부시장은 “쉬지 않고 달려오신 지역농업 발전의 리더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영주의 으뜸 산업인 농업을 지켜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5억원(국비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부지(음성읍 신천리 586-7)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게 되며 완료 후 군으로 이관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019년에 준공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면에 사유지 공터로 방치돼 경관 저해 우려로 지역주민으로부터 꾸준히 매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나서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지난 2020년 12월 소유권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군은 공터에 꽃묘를 식재해 관리해오다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12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문영학)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영학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조금이나마 시장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매결연세대 지원 및 다문화가족 도서관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2월 6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산진구 부산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2023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교육을 강조해온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교육철학에 따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6일에는 한정민 구남초 교감이 ‘지혜로운 학부모, 행복한 1학년’를 주제로 학교생활 밑거름 및 학교생활 돋보기에 대해 강의한다. 8일에는 학부모교육 전문가인 박원주 한국교사학회 총무이사가 ‘예비 초등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큰 그림그리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생활, 학업, 인성교육 및 자녀감성 터칭에 대해 강의한다.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penbusanedu)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학교 현장 관리자를 통해 해소하고, 낯선 공간에서 여덟 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등 지원방식에 대한 여러 방법론을 검토하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 설정을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 실행에 앞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해 청주시 여건 분석, 사업 타당성 및 적정 사업비를 분석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기존 플랫폼 활용 ‣대형 플랫폼 연계 등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주시 타 부서에 산재한 각종 커머스 플랫폼 ‘청원생명몰, 온라인 도매시장(청주팡) 등’을 아우르는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ㆍ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120일간(2022. 12. ~ 2023. 4.)으로 시는 2023년 2월 중 중간보고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현된 춘천 닭갈비 월드에서 문제를 풀면 상품이 쏟아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내에 지난 11월 18일 춘천 닭갈비 월드가 구축됐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3월 출시했다. 1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2년 3월 기준 가입자수는 3억명이다. 이곳에 시는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 협업 참여 지자체로 지난 2022년 6월 선정됐다. 이후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 닭갈비 월드를 제작했다. 닭갈비 콘텐츠를 메인으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닭갈비 철판, 볶음밥 산, 치즈폭포, 단호박 토핑의자, 닭갈비 동굴, 치즈로드, 양파집, 깻잎호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증강현실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닭갈비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 18일 최초 등록 이후 12월 6일 기준 누적 방문자 수는 4,900명이다. 최초 등록과 함께 시는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제페토에 가입한 후 먹춘천 제페토 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22년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권기금과 지방비를 들여 노후한 소규모수도시설 급수 배수관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위해 시는 복권기금 6억 59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 1800만원으로 한수면 덕곡리 등 9개 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개량공사와 취수원 개발, 정수·소독시설을 교체하였고, 2023년에도 13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양읍 공전리 등 4개 마을에 물탱크 설치 및 관로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경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사업소(☎043-641-3703)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 마을이장은 “금년 물탱크 이전 완료 후 기존에 수압이 약해 물사용이 어려웠던 가구의 수돗물 사용 안정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에 소재한 락희푸드/락희팜(대표 박준우)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수출상’을 받았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락희푸드/락희팜 박준우 대표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산가공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육성사업 등을 지원받아 왔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아로니아 다크초콜릿 가공품 등을 생산해 홍콩 등 해외에 수출해 왔다. 또한 HACCP 인증 및 동결건조된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방법 등을 특허받아 지역 농가들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락희푸드/락희팜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박준우 대표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맛과 건강을 담은 정직한 제품, 특화된 기술개발로 홍콩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태국 등에 수출 길을 넓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보조금 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조금 24는 누구나 조회 한 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보조금 24 제공 성과를 평가하여 총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태백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디지털 약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24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전국에서 보조금 24 서비스 이용률 및 수혜 서비스 접근성에서 상위 실적을 달성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난 6일 도내 가공식품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아이디어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강식품가공, 수산물가공, 식육가공 등 분야별 우수 식품기업 7개사 대표가 참석하여, 최근 환율상승, 유가인상 등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수출마케팅 애로, 인력난 등 애로를 호소했다. 반면, K-푸드 열풍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진출을 위한 공동 판촉전 개최와 국가별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기업과 수출 상담 주선을 요청했으며,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물류비 지원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식품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등 기업간 협업을 위한 지원제도가 필요다하고 제안했다. 영천에 소재한 건강식품가공업체인 추성태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대표는 “지금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자주 열어서 기업간 협업 논의, 지원사업 제안 등 기업과 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경창 원장은 “간담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지만,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재개에 따라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지난 10월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에 준하는 숙박업소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대응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여부 ▲ 객실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 등이며 ▲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 기존 숙박예약 고객 대상 예약 변경 또는 일방 취소 요청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자치구·군별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과 8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지에서 총 7회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시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관 특성(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에서는 박달가요제 수상자 및 출신 가수, 지역예술인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벌이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아동복지관에서는 풍선아트,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몰입도를 제고할 방침으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청소년에게 문화로 활기찬,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8일 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실버복지관, ▴14일 오후 2시 제천시노인회관, ▴17일 오후 3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1일 오후 4시 30분 신백아동복지관, ▴2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열리며, ▴24일 오후 2시 청전동 야외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대잔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공연장 방문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함께 누릴 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제관광 마케팅에 나서며 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오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방콕에서 관광, MICE 및 비즈니스 여행 분야 회의 및 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총회 및 포럼에 참가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국제비지니스관광협회) 특히, 총 80개국, 38개 지부, 864개 회원을 보유한 PATA, GBTA CEO와의 만남을 통해 향후“PATA & GBTA APAC Summit”의 강릉시 유치를 적극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 관광 홍보 활동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방콕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릉마이스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강릉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유치와 MICE 및 비즈니스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행사를 계기로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