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 분야로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에서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춘천 송암~가일 임도’ 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임도로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작물의 생산에 활용되고, 임도와 지역의 관광‧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하여 산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었다. 김경구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임도시설은 마을간 연결을 통해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경영과 산불 등 재난 대응의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홍천 자은리 임도(도유림)’ 로 산림청 주관 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행정차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마무리 됐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서울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후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세입) 119,254천원, 일반회계(세출) 166,95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하고,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일반회계(세출) 4,612,86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 등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체감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선발방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온라인 국민심사(20점)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80점)를 통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기술지원과 이정애(여.지도사) 과수연구팀장은 정착 실패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신소득 대체과수 ‘플럼코트’의 판매처 확보 및 유통전략 정립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망고자두’ 용어 최초 사용으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유통지원과 손현숙(여.행정6급) 팀장의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온라인 후생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 운영’, 하천과 김명규(시설7급) 주무관의 ‘옥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2023년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전문직원 합격자 51명 등이 참석한 열린 ‘2023년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부산교육의 자랑이자 새로운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물경연대회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풍물연합회(회장 정인자)는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물의 계승 발전과 관내 풍물단의 선의의 경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 아쉬움을 털어내듯 9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겨울 날씨에도 생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청성풍물단(회장 김형신)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풍물단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옥천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청성풍물단을 비롯한 각 읍면 풍물단 9팀, 향수풍물단, 한울림 풍물패 등 11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위험·유해물질사고대응 능력 최우수상 수상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위험·유해물질(HNS)사고 방제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 대회에는 화학보호복 착용 및 통신기 활용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화재 탐지 등을 이용한 사고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위해 속초·동해·울진·포항 해양경찰서 등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개 해양경찰서가 참가했으며 그 중 동해해양경찰서가 가장 우수한 사고 대응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항에 위치한 해외 수출용 황산 저장 시설에서의 사고를 대비하여 평소에도 황산 유출 사고 대응 능력을 꾸준히 키워왔으며 그간의 노력이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증명된 것으로 보여 진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위험·유해물질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5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대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구를 통한 농구 동호인 클럽팀 활성화와 신규 클럽 창단 및 농구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농구협회(회장 전진익) 주관으로 8개팀 200여명의 전국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며 이날 대회를 즐겼다. 대회 첫 날 개회식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으며, 함양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산양삼, 농·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함양의 인심과 넉넉한 정을 나눴다. 대회 첫 날에는 A·B조 예선 풀리그를 통해 본선 6강을 결정지었으며, 대회 둘째 날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광주 숨 클럽을 물리친 사천 파로스 클럽이 대망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의 각지에서 함양을 찾아주신 농구 동호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영주시 상망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일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상망동 동산맨션에서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가 P제과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모(71.개인택시)씨가 운전하던 사고차량은 전기차량택시로 주행 중 갑자기 제과점 외벽을 들이받아 외벽이 부서지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행했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119구급대가 운전자를 영주동 소재 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시켰으나 병원에 도착해 숨진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와 경찰이 사고현장에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압했으며 전기차량의 폭발위험에 대비해 인근 보행자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현장을 토대로 증빙자료를 입수해 국과수에 정밀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대기장소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6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15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설치해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설치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학시장 인근 6곳, 의료원 1곳, 연수주공아파트 인근 3곳 등 총 15개 버스정류장이다. 시는 지난 7월 준공한 스마트버스정류장 18개소와 냉·난방 승강장 10개소, 온기나눔터 15개소 등 총 승강장 43개소를 밀폐형승강장으로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에 쏠쏠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기나눔터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겨울철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경영체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받은 건 강원도 최초사례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을 연계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 총 10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밭’ 주식회사는 2017년 카페 ‘감자밭’을 시작으로 흙에서 막 캐낸 감자를 닮은 시그니처 메뉴 ‘감자빵’을 출시했다. 이후 연 매출 130억원을 기록하며 춘천의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점은 ‘밭’ 주식회사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이다. 감자빵 생산에 주원료인 감자를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기준 ‘밭’ 주시회사가 수매한 감자는 무려 약 2,000톤에 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고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산림휴양 녹색공간조성사업’으로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건강한 삶(Life), 생명력(Life) 넘치는 좌구산 휴양림으로!’을 주제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좌구산 자연휴양림 천문대, 집라인 타워 보완공사 △오수관로 보완공사 △낙석방지시설 설치공사 △썰매장 안전시설 설치 △수변산책로 데크 보수 등 청량하고 생기 넘치는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20년 90점 →‘21년 92점) 2점 상승했으며, 이용객실 수(‘20년 3,775실 →‘21년 5,010실)도 1,235실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사업들과 경쟁해 충청북도 산림휴양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바다가 없는 충북이 산림을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내륙시대의 성장동력으로‘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12. 6.(화) 13:30부터 15:00까지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제 17조에 따라 횡단보도와 신호기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시설 개선 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가·부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화요일 개최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외부 유관기관 심의위원 등 7명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신설 등 총 17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진행, 가결 9건·부결 8건으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가결 안건은 도로교통공단 등 담당 기관에 통보하여 빠른시일 내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결 안건은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등의 의견으로 부결되었음을 시설 개선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장은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선2기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2월 15일(목)에 실시되는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12월 5일(월) 시도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으며 6일(화)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4일(일)부터 5일(월)까지 시도체육회장 후보자를 등록 받았으며 그 결과 총 48명이 등록하고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 민선1기 선거 시 총 43명 등록에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12월 15일(목)에 실시하는 시도체육회장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9일간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이 가능하고 가족 등 제3자는 불가하며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을 둘 수 없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전화·문자메시지·SNS 등 이용 ▲윗옷 및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정책토론회 및 선거일 소견발표 등이다. 한편 관할지역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및 선거인에 대한 매수행위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체육회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후보자의 정당 등 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11월 5일 오전 기준으로 대전시는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을 미발령된 상태이나 관내소재 7개 주유소가 유류 수송차량 운행감소로 인해 휘발유가 품절되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점검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운송거부에 따른 사업현장의 피해는 물론 주유소 유류 품절로 일상생활에서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과 연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정유차기사들의 파업동참이 장기화 될 경우 당장 겨울철 난방유 공급과 농수산물 등 신성 식품 운송 차질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물류와 운송은 우리 경제를 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회장 박완규)는 5일 오전 충주 중앙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흠 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청년회 등 바르게 가족들과, 중앙중학교 학교장, 교직원과 선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등교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30분부터 중앙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필통을 나눠주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완규 회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아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내 모든 학교가 폭력없는 건강한 교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청년회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