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동해사랑상품권 ‘소비쿠폰’ 발행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50억원을 발행한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로 올해 700억원을 발행하였음에도 인센티브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7,000명에게 1만 원의 소비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해사랑상품권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가계부담 경감과 위축된 소비시장이 살아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4회 거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행예정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거제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등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해 주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를 펼쳤다. 앞으로 진행예정인 지역축제로는 제14회 거제도 국제펭귄축제, 제15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 2022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2023 장승포 신년해맞이 행사 등으로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예상되거나 불·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로 안전관리계획 심의대상에 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행사장 수용 한계 초과 시 대응계획 등을 심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이태원 사고로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만큼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민대학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2년 마지막 밀양시민대학을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강연자로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무단횡단의 위험, 민식이법 위반, 딜레마존 등 교통 법규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 변호사는 법제처 교통분야 국민법제관, 경찰청 법률자문단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통분야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 교통사고 사례별로 과실비율을 판단하는 방송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본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밀양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운전자,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 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하철호 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철호 씨는 “공들여 재배한 단감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보기 좋고 맛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창녕과실 명품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이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통영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 사례 나눔 공동 연수’를 열었다.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동 연수는 올해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특강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느린 학습자’를 돕는 기초 인지 전략과 학습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이후 양덕여자중학교의 △두드림학교, 누리교실 운영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수남중학교의 ‘천천히 깊게 읽는 슬로 리딩(slow reading)으로 문해력 향상’ △합포중학교의 ‘슬기로운 과학생활’ 지도 사례가 발표되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중등 기초학력 전담강사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여 협력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 또한 내년도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의 실천방안을 놓고 참여자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 탄소중립 이행 전담기구인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김두겸 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 사업 소개, 현판식, 기념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 사무실(75㎡)을 두고, 센터장 이하 정책기획팀 등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기능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산정‧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개소 기념 토론회는 ‘울산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방향’을, 유상희 동의대학교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불법 주정차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자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에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를 설치했다. 시가 설치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는 현장에 특화된 Edge AI가 적용되어 인공지능이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역을 설정한 후 해당 구역 안에 차량이 들어오면 불법주정차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차량의 번호를 패널에 표출하고 음성 안내로 운전자에게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야간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 회차가 어려워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는 구역으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가 설치된 이후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를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올바른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및 리플릿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영양교육체험관은 3일 오전 10시 금정구 영양교육체험관에서 2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개선과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즐겁데이’, ‘ 신난데이’, ‘나눈데이’, ‘맛있데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즐겁데이’ 프로그램은 푸드아트 테라피 전시 등 7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인형극·매직버블공연·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도전, 영양골든벨 ’ 대회도 개최한다. 이 가운데 ‘도전! 영양골든벨’ 대회는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영양퀴즈를 푼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을 제공한다. ‘신난데이’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체험관 운동장과 1, 2층에 마련한 33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한다. ▲‘슬기로운 간식 선택’, ‘차려봐, 골라봐, 영양밥상’ 등 영양체험부스 ▲‘전설의 딱지왕’, ‘제기차기의 달인’ 등 전통놀이체험부스 ▲‘
▲토크콘서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교육청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사서협의회(회장 이채봉)는 12월 1일 충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청북도사서협의회 이채봉 회장은 “충주 나눔의집 가족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눔의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사서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충청북도사서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집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도는 경찰병원 분원 경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가 2일 오전 창원시진해구 자은동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주민을 비롯한 지역의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창원시 관계자, 진해경찰서 및 창원소방본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병원 분원의 경남 창원 유치를 위한 주민의 염원을 모았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송파구 소재 경찰병원 본원 외에 분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부지평가위원회의 1차 평가에서 창원시진해구 자은동을 포함한 전국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경남 창원시진해구는 비수도권 경찰 인력 1위인 부산과 2위인 경남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의료수요와 접근성이 뛰어난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 입지”라며, “도민을 비롯한 창원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경찰병원 분원이 경남 창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분원 건립・운영상의 지원, 지역 도시개발계획, 지자체 지원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2차 평가(현지실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소장 이상곤)는 국내 중소기업(모두산업)과 공동개발한 ‘샘플수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ICT 기반 통합 상수도 수질관리시스템’이 세계 3대 발명전회인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11.16~11.19)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발명품은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샘플수를 재이용하는 과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수질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먹는물 샘플수를 배수관을 통해 버리고 있으며 이를 재이용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개발제품 공공성 확보를 위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시험 의뢰를 실시하고 모든 인증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공동특허등록과 중기부 성능인증발급을 완료했다. 이상곤 태백수도사업소장은 “버려지는 샘플수의 양이 상당한 수준이며 이를 재이용하게 되면 국가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상수도 재정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 11. 28(월)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 등으로 구성된 「동진강명칭복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세종 임창철, 청주 유귀현)가 주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진강명칭 복원추진위원회」 세종시 임창철 공동위원장(세종문화원장)은 서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지난 7월 7일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변경고시 한 것은 역사적 사료를 살펴보지 않은 채 성급하게 처리한 졸속행정이었다”며 비판하고, “이제라도 정부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이 뜻을 모아 동진강 명칭을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귀현 청주시 공동위원장(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은 동국여지승람 등 동진강 관련 각종 역사문헌을 제시하며 “동진강 명칭은 반드시 복원되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일제가 국내 11위 규모의 강을 천으로 격하하고, 이름도 동진이 아닌 미호로 작명한 것은 충청인의 독립의지와 항일정신을 훼손할 의도로 창지개명한 것”이라며, “미호라는 지명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일제 잔재”라고 주장했다. 동진강 명칭에 대한 역사적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대한지지, 조선지지자료 등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1일 주남저수지 수면(탐조대 앞) 및 람사르문화관 후면습지(생태체험습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큰기러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인근 봉곡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검출된 이후 주남저수지 수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확진은 첫 사례이며, 현재 야생조류 폐사체가 지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축 및 축산업 등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며 이번에 검출된H5N1형은 고병원성 조류독감 중 하나로 사람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에게도 전염 우려가 높다. 시는 11월 2일부터 시행해 온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출입통제를 12.13.(화)까지 연장하며 확산추세에 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매년 실시해 온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취소하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철새 먹이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과 관계자는 "현재 야생조류 폐사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남저수지 탐방로 등 출입통제에 대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강국실현을 위해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등 6대 정책뱡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우주항공청 관련 특별법을 내년 1분기에 국회 제출하고, 2분기에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한 뒤 연내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이날부터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이 출범해 조직 설계, 인력 및 예산확보, 청사 마련 등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천 지역에서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의 내용이 담긴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에 걸쳐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그동안 검토해 둔 임시청사 공간을 사전에 준비해 필요시 언제던지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에서 최적의 청사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온 청사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발전 전략을 비롯해 기본구상부터 정주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