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에 있는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제31회 함안화천농악(회장 차구석) 정기발표회’가 열렸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함안화천농악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농악으로, 매년 가을 전수교육관에서 정기발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당산제를 시작으로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점심식사 이후 1시부터는 개회식 및 전수생 발표회와 화천농악 정기발표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함안화천농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문화재야행’, 국립무형유산원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내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정기발표회 후기 및 내년도 사업이 궁금하다면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 혹은 ‘함안화천농악보존회(@haman_nongak_13)’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28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9일 새벽(00~06시)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20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6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수상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軍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軍협력팀장이지난 25일 열린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 하성수 軍협력팀장은 육군 예비역 대령(학군장교 20기)으로 전역해 軍 재직 경험을 살려 시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민군협력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하 팀장은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계룡산 남쪽지역 일반 개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내어 시의 숙원사업인 ‘계룡산 안보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계룡병영체험관 건립 부지 매입을 위한 논리를 개발해 軍과의 소통과 설득으로 부지 매입은 물론 육군과 해군 상징물을 조성하여 현역 장병 및 예비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민군 상생과 계룡시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軍본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면서 국방부충청시설단, 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 수상을 기념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서면평가ㆍ현지실사ㆍ체험평가 이후 민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논산시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민원동 신축 이후,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민원실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로 만들고자 힘써 왔다. 이를 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8일(월) 오후 5시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 기관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인재 교육 등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전·현직 공무원 대상 동호인대회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생활체육 안전관리와 점검에 관한 협력 및 교육 지원 ▲공직사회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전문인력 지원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현직 공무원 대상 동호인대회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공직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중앙행정기관 동호인 대회가 모두가 안전한 가운데 원활하게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사혁신처의 행정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종합민원과가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누구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유실‧장애인서식대‧도움벨‧민원도우미 등 편의시설 재정비, 베트남어‧중국어 외국인 명예통역관 운영, 카카오 챗봇 서비스‧음성전환 바코드 보이스아이 디지털 민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은 내년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산 학생들이 충분한 듣기와 읽기의 영어교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말하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시키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1주일 5문장 누적 학습을 통해 자신과 우리 학교 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졸업 시기에는 말하는 영어표현이 자연스레 습득되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영어 중심의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부산교육청은 ‘1일 날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이 지난 26일 내토시장 일원에서에서 ‘식도락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의 숨은 요리고수 15팀이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원도심 상권 내 업소에서 상품화가 가능한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음식을 활용한 관광기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한식대첩4의 우승팀인 경북팀의 최정민 셰프 등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독창성, 맛 등 6개 항목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들을 선정했다. 경연결과로 ▲금상(채희숙 ‘연꽃밥상’), ▲은상(노미선 ‘당귀 품은 고기밥상’), ▲동상(강현주 ‘제천 한방 3코스 요리’) ▲장려상(김가영, 황은영 ‘황기소고기 쌀국수, 짜조, 반미샌드위치’, 엄현정 ‘콩소스 당귀 부각, 알알이 당귀 안심 탕수육’)이 선정되어,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각각 시상하였으며, 특히 출품작은 향후 레시피 북으로 제작되어 원도심 상권 등 먹거리관광 활성화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요리경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 부대행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년 동안 기다려 온 부산불꽃축제가 12월 부산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보건소는 ‘2022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전국에서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25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의 기관 중 옥천군은‘원스톱 한방 교실’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옥천군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육 등 건강증진활동을 제공하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애주기별한의약 건강환경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 맞춤형 사업 수행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수 오동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또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완전한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고했다. 이어“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000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2023년 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트램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불가피하게 총사업비가 증액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6년 간 지속된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트랜 건설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배려를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안 50억 원보다 70억 원이 증액된 120억 원이 내년도 국비로 국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내년부터 대전의료원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승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꼬박 10개월 만이다. 당초 2월 국회 논의 예정이었던 편입안은 김형동 의원(안동, 예천) 반대로 상정이 불발되었고 이후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미온적 태도로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주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편입 기대에 대한 실망감만 남은 상황이었다. 이에 취임 직후부터 국회, 대구시청, 의원 사무실 등 지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보인 김진열 군수는, 지난 10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는 ‘11월 국회 처리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편입안 통과의 물꼬를 텄다. 앞으로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편입법안에 따라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정치권과 행안위 위원들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드린다. 특히 인고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군민 여러분들의 염원 덕분이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
▲영주시장 박남서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선거법위반으로 28일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4일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 한다고 전해졌으며 오후 6시후 구속적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영주시청 내 시장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또 박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와 최측근 등 2명이 최근 구속됐다. 검찰은 6·1 지방선거 공소시효를 2주가량 앞두고 박 시장에 대한 수사를 긴박하게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신태식 선생 기념비(문경시 모전동 509-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난 신태식 선생은 1907년 단양에서 의병 수백 명을 모아 도대장에 취임하여 활약하였으며, 1908년 일본군에게 잡혀 교수형을 선고받았으나 10년으로 감형되기도 하였다. 출감 후에도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을 조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 1932년 69세로 별세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신태식 선생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