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사업비 2억 5,6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업소 당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20%로 낮췄다. 이에 업소 당 소요금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음식·숙박업은 최대 800만원, 이용업은 최대 3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음식업의 경우 조리장, 화장실, 배수·환기시설 정비다. 숙박업소는 건물외관정비, 접객대와 객실, 복도, 욕실 개선, 이용업은 건물 외관이나 이발의자 등 영업시설 정비다. 올해 총 사업량은 음식업 20개소, 숙박업 10개소, 이용업 5개소 등 총 35개소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춘천시에서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소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자료를 첨부에 보건소 식품의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식품의약과(250-4508)로 하면 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3월까지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실사 후 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작은 결혼식이 올해도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옛 김유정역 야외결혼식장 작은결혼식 참여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옛 김유정역 야외결혼식장 작은결혼식은 작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극복과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4커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작은 결혼식 추진 의지가 있고 작은결혼식 운영 방향과 원칙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또 참여자나 직계존속이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결혼 당사자가 춘천시 소재 직장을 다녀야 한다. 신청은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작은 결혼식 참여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야외결혼식장이 제공되며 100명 기준 시설 집기를 대여해준다. 시정부는 작은결혼식 참여자 모집과 함께 작은 결혼식 진행을 위한 협력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작은결혼식을 통해 실속있고 의미있는 결혼식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스타트업에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원도에 주소(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7년 이하 신생기업으로 강원도 전략산업 분야이거나 업력 2년 이하, 근로자 5인 미만 업체는 우선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19개 업체를 선정하고 28명의 청년인재 매칭을 통해 총 1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고 있어 현재 혈액보유량 위기 단계에 진입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속초시에 헌혈동참 홍보 협조 요청과 함께 지난 13일(목) 헌혈버스를 속초엑스포상징탑 주변 주차장에 배치 후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 헌혈 행사에는 속초시 공무원, 시민 등 총 60여명이 신청했으며 일부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모두 동참했다. 앞서, 속초시는 동절기 혈액수급 비상사태 해결에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참여를 호소한바 있다. 오는 20일(목) 속초시청 주차장에서 다시 한 번 헌혈 행사(10시~16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를 실시할 예정이며, 헌혈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에 참여하면 된다. 강릉혈액원 전귀순 과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속초시민들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준 속초시에 감사하고, 다음 헌혈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교통소통 방해 및 사고유발이 높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주·정차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민신고제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 및 시민들에게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한다. 속초시에서 주민신고제에 의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지난해 2,070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10여건이 부과되고 있으며, 향후 주민신고제에 의한 과태료 부과는 지속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및 정지선 침범차량으로 해당구역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신고요건을 충족하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민원 신고 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민신고제 단속은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단속을 시행하며, 최근 심야시간대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운전자들의 도로변 주·정차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보건소는 행안부에서 마련한 행사운영지침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는 소관 단체 및 기관 등에 지침내용을 안내해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도모하고 집단행사 주최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을 무조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대신 행사기간 및 성격, 참가자 등을 감안해 방역 조치를 충분히 취한 후 행사를 추진할 것, 중국에서 들어오거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행사참석을 자제하고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한 격리공간과 체온계, 보건용 마스크 등을 갖출 것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지난 13일 11시 강문 솟대공원 내 성황당에서 초당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조주현 강릉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강문번영회 등 자생단체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를 개최했다 초당동민의 무사안녕과 동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5천여 동민의 염원을 대관령 산신령님과 동해 용왕님께 고해 초당동민 무사고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모인 자생단체회원들은 솟대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캔 등을 수거하여 자연정화활동에 힘쓰며 단합을 다졌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수동 소재 태백산막국수(대표 성연모)에서 13일(목) 태백시에 태백사랑상품권 1백만 원을 탁했다. 성연모 대표의 이웃 사랑 실천은 10년이 넘게 지속되어 왔으며, 특히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 회장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후원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3월 2일(월)부터 심야버스 1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심야 2개 노선과 조조 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기업도시 인구증가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심야3번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또한, 심야2번(연세대⇒태장주공4단지⇒연세대) 노선의 일부구간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태장주공4단지에서 회차 시 태장1동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신설되는 심야3번 노선은 공영버스(누리버스) 차량으로 운행되며,운행경로는 원주여고를 출발해 혁신도시, 원주의료원, 무실동, 단계동을 경유해 기업도시를 종점으로 하는 편도노선이다. 출발시간은 22:15분이며, 시외터미널까지 30분, 기업도시까지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병오 대중교통과장은 “심야버스 노선 확대로 늦은 밤 기업도시로 귀가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추가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굴삭기 운영 농업인의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이는 농작업 시 굴삭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태백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격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월과 3월 필기시험대비 강의를 실시하고, 4월에 실기교육 후 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상반기 자격 취득률을 감안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자격취득 지원 이외에도 품목별 기술교육,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재배관리기술 현장 컨설팅 등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 및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가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 재정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 삼척시는 올 상반기 신속집행대상 예산액 4,576억원의 57%인 2,607억원을 추진목표로 삼고, 전재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사업추진반, 집행지원반, 현장점검반 등 4개반으로 편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매주 부서별 집행상황 분석하여 부진부서에 대한 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 등을 중점관리 사업으로 정해 신속집행을 강화하고,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발빠른 행정절차 이행으로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기한다. 아울러, 재정신속집행을 위한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긴급입찰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4년 연속 신속집행 목표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격주 금요일에 휴무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을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 속초시청 구내식당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음식업소의 고충을 나누고자 2월 14일(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대형산불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 음식점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휴무를 시행한 바 있다. 시는 현 상황이 장기화 될 시 지역관광 경기 침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속초시청 구내식당은 우수한 식단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청 직원들이 하루 평균 200~2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만큼 위축된 지역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정한 가운데, 태백시가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인력 5명을 긴급 채용했다. 채용된 인력은 오는 17일(월)부터 대대적 방역 작업에 투입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도 선제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3일에는 태백에서 촬영 중인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촬영장에 방역 활동 및 마스크‧손소독제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 공무원 3명을 배치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지난달 30일 중국 훈춘시정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물품 지원 긴급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항공편으로 보낸 의료용 방역장비 60set(1천만원 상당)가 지난 11일 현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원물품은 2월 11일(화) 오후 2시35분 인천공항(남방항공)을 출발, 연길공항에서 통관절차를 거친 후 저녁 8시 20경 훈춘에 도착했으며 주훈춘강원도속초시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명화 소장이 훈춘시정부 외사판공실 정은철 주임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물품은 의료용 방역장비세트(Level C set)로 보호복, 방독마스크, 방진필터, 장화, 장갑, 머리망 등 신체 보호장비 일체가 담겨 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의료진들이 사용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국 국민과 훈춘시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보건 위기를 함께 대처함으로 인해 양국간, 지방정부간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7개 유형 116개소의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매년 2~4월을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동해 펜션 가스폭발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미신고 영업, 안전기준 미준수 등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조치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에서는 대진단 기간 중 더욱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공사·공단 지역본부, 민간전문가 등의 협조를 통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