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급식 공공체계 구축을 위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주 1회 불시에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안정권에 들어갈 때까지며 점검반은 1개반 2명이다. 점검반은 썩거나 상해 건강을 위해하는 식품과 불결 또는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식품의 판매 여부를 살핀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그 원재료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과 창고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그 밖에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시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생 취급 기준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해서 계도할 방침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급식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지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시행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월 3일 (재)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에 최인숙 교수가 취임했다. 최 원장(55세)은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첨단영상예술학 박사를 취득헸다.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디자인학과 학과장, 지식정보디자인혁신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TV애니메이션 광고의 리얼리티 연구 등 22편의 논문과 다용도 기능성 캘린더 등 지식재산권 13건, 문화원형사업-디지털민화원형 개발 등 34건 외 다수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 현재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추천디자이너, (사)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학회장, (사)강원디자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원장은 13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쌓아온 학문적 지식을 활용, 도내 모든 산업군에 디자인 전문서비스를 접목하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시장지향적인 정책 및 임팩트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종합 디자인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며 디자인 접목을 통해 지역특화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진섭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기준 주행거리와 운행거리를 계산해 산출된 감축거리(기준 주행거리-운행거리=감축거리)에 따라 지급된다.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는 최초 등록일부터 총 주행거리를 연평균으로 환산한 거리며 1년 미경과 차량의 기준 주행거리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적용해 연 1만1,680㎞로 정했다. 마일리지 산정 기준은 감축거리 △0.5~1,000㎞ 미만(5~10% 미만)=2만 포인트 △1,000~2,000㎞ 미만(10~20%미만)=4만 포인트 △2,000~3,000㎞ 미만(20~30% 미만)=6만 포인트 △3,000㎞이상(30% 이상)=8만 포인트다. 주행거리가 감축되지 않고 유지됐을 경우(5% 미만 감축 시)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구매하고 1년이 지나지 않은 마일리지 가입자의 올
호식이두마리치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민교)는 최근 원주아동센터에 사랑의 치킨 1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주지역 9개 가맹점과 함께 총 9개월에 걸쳐 매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교 본부장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고객 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를 핵심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주시가 각종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2월 3일부터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에 일정한 간격으로 자동 반복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를 ‘통화중’ 상태로 만들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함으로써 불법 광고 행위를 차단하는 동시에 불법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광고주 의식 개선 등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단속이 아닌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2월2일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여 마을버스 및 좌석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 131대 모두 소독을 완료하였다. 한편, 개인택시(732대)와 법인택시(559대) 총 1,291대의 택시에 대해서도 소독을 진행 중이며 11시 30분 현재 80% 이상 소독을 실시 하였고, 오후 생활 시간대가 되기 전에 곧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새벽 5시 버스회사로 출근하여 소독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31일 오후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없으나, 추후 발생에 대비해 기존 보건소장 중심의 비상방역대책반을 강릉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부장(강릉시장), 차장(부시장), 통제관(보건소장), 담당관(질병예방과장) 및 13개 협업기능별 20개 부서로 구성하고, 강릉시장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하면서 “정부와 강원도, 관내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성 유지와 환경부담 완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4개 분야, 74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15억 원이 증가한 832억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한우‧낙농산업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양돈‧양계산업의 경영선진화 및 생산성 향상,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구축, 조사료 자급 체계와 생산 인프라 확충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경영안정,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28개 사업, 435억 원을 투자하고 환경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성 있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20개 사업에 157억 원을 투자하여 악취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인 처리 지원, 금년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 퇴액비 이용 활성화 등 자연순환농업 및 친환경 축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밀집사육 구조 개선과 쾌적한 사육환경 제공 등 가축복지 수준 향상, ICT‧IoT 기술을 융복합하여 깨끗하고 질병 없는 최적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축산 단지 등 축산업 혁신 성장과 양봉 산업의 육성‧보호‧관리, 승마의 사회·생활체육 보급, 농어촌 개발 등 생태 유
강원도(건축과)는 1.월 31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춘천, 원주, 강릉,동해를 포함하여 ‘2019년 12월 기준 미분양 주택이 100호 이상인 12개 시·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강원연구원(김수연 책임연구원)과 함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원주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 도내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 > (단위: 호, 매년말 기준) 구분 (준공후미분양)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강원도 3,054 (950) 1,876 (878) 3,314 (1,091) 2,816 (596) 5,736 (733) 5,945 (911) < 도내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현황 > 시군별 지정 기간 미분양세대수 (‘19.12월기준) 춘천시 2019.04.05. ~ 2020.06.30. 777 원주시 2019.04.01. ~ 2020.06.30. 1,763 강릉시 2019.08.05. ~ 2020.05.31. 445 동해시 2017.11.01. ~ 2020.06.30. 750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5일 강원연구원에서 발행한 정책메모
강릉시는 2035년까지 도시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과 지속가능한 생활밀착형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이 강릉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본격화 됐다. 강릉시의회는 31일 개최된 제281회 임시회에서 강릉시가 제출한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안)’의견 청취건에 대해 원안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강릉시가 마련한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현재의 인구 22만여 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상주인구 40만명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하였다. 도시의 미래상은 주민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설정한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으로, 4대 목표는 청정환경 생태도시,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 문화예술 창조도시, 첨단산업물류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계획하였다. 도시공간구조는 2020년 1도심, 3지역중심, 1지구중심를 2035년에는 경포지역을 포함한 1도심, 4지역중심, 1지구중심의 다핵연계형 도시공간구조로 계획하고, 생활권별 계획인구 규모는 개발가능성 및 강릉시 역점사업의 지역분포를 고려하여 도심권, 남부권, 북부권, 서부권으로 배치계획을 구상하여, 각 생활권별 기개발지, 시가화 예정용지, 가용토지, 개발 잠재력 등을 감안
산불과의 총력전 본격 시동,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5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동안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 역시 고온현상 심화 및 건조일수 증가로 인해 산불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 강화,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강풍이 동반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원주시에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좌로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한국여성수련원 유현옥 원장,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과 30일(목) 「강원 작가의 방(Gangwon Story House)」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 작가의 방(」은 문학 및 시나리오 등 작가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추진 역량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청년 사업가의 우수 공간, 한국여성수련원이 보유한 숙박 공간 및 우수한 문화시설을 상호 연계하여 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외 예술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원방식 및 프로그램 개발 ▲입주작가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 ▲작업 공간 제공 ▲작가의 창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며, 추후 지원 장르 범위 확대 등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원 작가의 방」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에서 기존에 추진되던 ‘문화예술교류지원’, ‘강원레지던스지원 프로그램’과 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경기도 화성 및 진천에서 첫 민선 지방체육회장 약 27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자체장의 체육단체 겸직금지법 시행에 따라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시도체육회장단 및 시군구체육회장단은 각 1박 2일(▲시도체육회장 1월 29~30일, ▲시군구체육회장 1월 30~31일) 동안 체육단체 조직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체육 혁신 계획, 체육단체 정관, 시도체육회 주요 규정, 체육단체장의 임무 및 역할 등을 다루었다. 또한, 체육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는 단체별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각 프로그램 2일차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 숙소, 식당 등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도 법정 법인화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 우리 회도 시스템 마련 및 직원 역량 강화를
30일 오전 10시 주문진 새마을금고(이사장 심상열)에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주문진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을 주문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올해는 보일러수리, 연탄후원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해 좀도리 성금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심상열 이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일년에 한 번씩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매년 읍민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강릉시 공무국외연수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릉시 국제 자매도시에 파견된 교환 공무원, 강원도 인재개발원의 6급 핵심 리더과정에 파견되어 국외연수를 진행한 공무원 및 직무 역량 강화 해외 연수팀(舊 공무원 배낭 연수) 등, 총 10개 팀이 성과보고를 준비하였다. 강릉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값진 경험의 시간 들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해외 선진사례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9년 강릉시가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치 있는 해외 선진사례를 시정에 접목하여 내부 혁신을 추구하고자 진행한 공무 국외연수는 69건이며, 해외 출장자는 총 2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