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월 29일(수) 오후 2시에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따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 공모에 따른 재정지원사업 지침 설명 및 신청 서류 작성방법 등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공모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신청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운영 지원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현지실사와 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확정된다. 올해 도에서는 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지역특화, 소규모 시설비 지원 등 5개 분야 104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용노동관서와 자치단체 간 합동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과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명우 경제진흥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자립기반 조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재정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실
2020년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다. 춘천시정부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막국수‧닭갈비 축제를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지난해 개막일인 6월 11일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올해는 캠프페이지가 아닌 (옛) 중도뱃터 행사장(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 맞은편)에서 열리며 축제장 규모는 약 2만7,000㎡다. 축제장은 기본적으로 음식관과 체험관, 주제관, 일반 판매부스로 구성되며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흡연실, 화장실, 엄마쉼터(수유‧기저귀 교환), 미아 보호소 등도 마련된다. 축제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면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대행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2020년 막국수‧닭갈비 축제 대행사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찰 참가 자격은 관련 법률에 따라 경쟁 입찰 참가자격을 갖춰야 하며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한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 입찰공고일(1월 22일)기준 최근 3년 이내 국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공공기관에서 개최한 2억원 이상 행사를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춘천막국수닭갈
원주 한지문화제가 최근 열린 2020~2021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사는 지난해 강원도 우수축제 및 예비축제에 선정된 12개 축제를 대상으로 PPT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 한지문화제는 지난해 21회째를 맞이한 축제의 성과와 더불어 ‘한지여행, 한지뜨러 여행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의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1위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비 문화관광축제’ 신청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지정될 경우 전문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식 문화관광축제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한지문화제의 강원도 우수축제 1위 선정을 계기로 축제 브랜딩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를 통한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올해 시설재배지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염류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킬레이트제’활용 기술을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월 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진흥청 조사결과 킬레이트제를 사용한 후 염류농도가 8~9.2dS/m(염류농도를 나타내는 국제단위)에서 5~6dS/m로 낮아졌고, 10a당 비료 비용도 농가에 따라 9만4000원~26만8000원 절감됐다. 향후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킬레이트제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염류집적을 완화하고, 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작물재배 시 남은 비료는 염류형태로 집적되며, 염류가 많은 토양에서는 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운데, 킬레이트제는 토양중에 쌓여 있는 염류에서 양분을 떼어내어 뿌리가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염류집적으로 인한 무효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양분의 유효성과 이동성을 높여주는 물질이다. 또한, 작물의 수량을 높이기 위해 과잉 투입되는 양분의 토양 집적화를 막을 수 있으며, 특히 토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이 철원군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화천군 야생멧돼지 감염이 빠르게 동남진하는 양상을 보이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설 명절 연휴와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에 따른 귀성객과 관광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확산이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 중 우선, 설 연휴 전인 1.23일 이영일 농정국장이 직접 철원군 서면 통제초소, 갈말읍 거점소독시설과 광역울타리 설치상황 등 긴급방역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1.26일에는 개막을 앞둔 화천 산천어축제장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20일부터 1.23일까지는 도 농정국 지역담당 사무관 18명을 동원하여 시·군 거점소독시설 16개소와 통제초소 29개소 운영 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방역상황과 근무실태가 양호했다. 또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등 217개소에 방역협조 홍보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설 명절 전후인 1.23일과 1.28일 2회에 걸쳐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1.27일부터 화천군 상서면에서 개최 예정이던 ‘DMZ 사방거리 동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결과,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역 5개 역사와 춘천구간 지하화 6.5km를 포함하여 2조 2,840억원으로 1월 23일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였다.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2016년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의 생태가치와 환경보전 등의 이슈로 강원도에서는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구간의 대안노선을 검토하여 노선이 통과하는 5개 시·군과 도의회, 지역출신·연고 국회의원,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과 합심하고, 지난해 4월 29일 미시령터널 하부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검토한 노선과 전략환경영향평가시 선정된 노선의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되면서, 강원도와 국토부는 늘어난 총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해왔다. 기재부는 지난 9월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설계 적정성 검토」를 의뢰하였고, 특히 중점 검토사항이었던 춘천지역 지하화구간과 백담역 신설에 대하여 강원도는 KDI의 현지실사 때부터 사업계획의 당위성과 필요성 자료를 제시하면서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춘천시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중국 우한시에서 첫 발생한 이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될 경우 발열과 피로,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까지 전파 경로는 명확하지 않지만 제한적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사자는 확진자 1명을 포함해 16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춘천시 보건소 비상대책대응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설 명절 기간에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먼저 시정부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을 경우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과 가금류,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이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법이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원주시가 개정된 신고납부제도 및 납부편의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신고·납부해 왔으나 올해부터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납세자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서나 시청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도록 납세편의제도가 신설됐다. 특히, 인터넷으로 신고할 경우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로 바로 연결돼 추가 작성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납세지와 무관하게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양한 납부편의제도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하, 최만혁)와 경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명지)는 지난 21일 경포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2020 설맞이 과일 떡 만두 나눔’행사를 열었다.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경포동주민센터가 후원한 이 날 행사는 강릉시의원 허병관, 경포동자생단체 회원까지 약 2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만두와 떡국용 떡 및 감귤을 지원, 독거노인가정, 경로당 등 22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은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고명지 새마을부녀회회장은“새해를 맞아 외로운 설을 보내게되어 힘들어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희망나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매년 설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직접 빚은 만두와 떡, 감귤이 소외된 이웃에게 무사히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보다 더 안전한 강원도’를 구축하기 위해 2018∼ 2019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이어 화재안전정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반복되는 대형재난의 연결고리를 단절하고, 국민안전의 100년 대계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2차 조사 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강원소방은 지난 2년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32,000동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였으며 앞으로 다시 2년 간 65,000동의 소방대상물을 조사하여 총9만7천동의 건축물 자료를 빅데이터 구축한다. 이번 조사는 대상물별 4개 분야 - 52개항 – 165 세부항목을 점검한다. 안전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처별로 위험요인, 연소확대요인, 건물개황 등 소방활동에 관련된 자료가 수록되어, 출동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고장방치 등 안전중대 위반 5대 사항 적발 시 엄중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자진개선을 유도한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소방대상물 빅데이터을 통해 안전역량의 초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2. 비상구, 소방시설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인프라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 전담팀이 구성된다. 춘천시정부는 3월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보건‧복지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전담팀은 복지직 3명과 간호직 1명으로 구성되며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를 수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정부는 2022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보건‧복지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 전담팀 운영과 함께 시정부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올해부터 분기별 1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家家호호희망지킴이 등 민관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유형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긴급지원 예산 14억여 원 중 춘천시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예산을 기존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늘렸다. 또 제도 밖 위기 가구에 대한 폭 넓은 지원을 위해 금융재산 기준도 1인 204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완화했다. 또 국가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간병비에 대해서도
숲 속의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장 허물기는 담장을 철거한 곳에 나무 등을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담장을 허무는 사업은 진행해왔지만 담장을 허문 자리에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은 처음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고 열린 공간을 통한 마을공동체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다. 녹지 공간 조성 면적(최소 6.4㎡)에 따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1곳 기준 500만원이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 등 사업 효과가 크고 수목 식재 양이 많을 경우 식재 양에 따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접수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며 시청 건축과로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담장을 철거한 후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1순위로 선정되며 담장이 없는 건축물로 담장 철거 없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경우는 2순위이다. 시정부는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죽헌 경내 향토민속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체험행사에는 윷놀이·제기차기·투호·고리 던지기·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즐겁게 놀면서 전통을 배우고, 더불어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 설날 당일(25일) 오죽헌 관람료는 무료이며 시립박물관과 향토민속관은 휴관한다.
원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은 설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우리 동네 병·의원 및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최근 겨울철 얼음낚시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고예방을 위해 1월 22일(수) 춘천 및 화천지역 일대의 얼음낚시터 안전감찰을 실시 하였다. 이번 안전감찰에는 국내 얼음낚시터에 대한 명확한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미국 미네소타 주) 안전기준 사례를 토대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낚시터 인근에 출입통제 현수막 및 표지판, 안전수칙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요인 발견시 해당 시군에 낚시관리법 제9조(낚시인의 안전관리)에 따른 출입금지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얼음낚시터 점검결과에 따른 문제점 등을 토대로 조기에 사전예방 조치를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문제점 등은 도내 18개 시군에 공유하고, 얼음낚시 행동요령 등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명확한 안전기준 마련을 행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낮 기온이 영상을 크게 웃돌면서 얼음낚시 관련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하여,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