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지역 물가 안정 및 물가 인상 억제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올해의 착한가격업소를 재지정 및 신규 모집하여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과 품질 등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여 관리 및 지원하는 물가 안정 업소를 말한다. 2020년 속초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 20개소로 기존 14개 업소에 대한 재심사 결과 11개 업소가 재선정되었고, 신규 신청 26개 업소에 대한 심사 결과 9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진입하였다. 올해의 속초시 착한가격업소 면면을 보면 동강청정한우앤한돈, 삼오정, 심미주헤어샾, 뽀빠이 돈가스, 꼬시네 돈가스, 풍년막국수, 사랑채, 서울칼국수, 선우헤어, 마루촌가든, 면사무소 등 재지정 업소 11개소와 BUNCH(번치), 스마일리조트, 바다서프리조트, 맛있는향기, 모텔잠자리, 가온, 도깨비우동, 판도라로스터즈, 갱수네맛집 등 신규 지정 업소 9개소이다. 속초시는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을 즉시 교부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주기적 관리를 위하여 하반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 보건소(소장 김미영) 치매안심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고 있다. 태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합 프로그램 휴강이 연장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3월부터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선으로 면담을 진행,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왔다. 치매 조기발견이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근거해 간호사 면담 및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4명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였으며, 현재 360여 명이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경증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및 돌봄 가족들의 우울감 증대를 우려하여, 이를 보완·해소하기 위한 홈스쿨링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는 있지만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향후 집합프로그램 운영 전까지 미니화분 및 다육이 등 반려식물과 인지강화 키트 제공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활동에 대해서는 보건소 치매파트너인 ‘행복담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와 함께 도내 우수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하는‘2020년 강원스타트업 창업도약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15개 기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창업도약기 기업(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데스밸리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라인업 강화 ▲제품경쟁력 획득 ▲판로 및 마케팅 ▲기술해결 ▲인건비 등으로, 기업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택한 분야에 따라 제품개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인증 획득, 시험분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별 최대 2천만 원(자부담 포함)까지 지원하며, 관련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발생환자가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상 수칙은 ▲철저한 손 씻기 ▲사람 간 접촉 최대한 줄이기 및 마스크 착용 ▲밀폐·밀집 장소 방문 시 2m 거리 유지 ▲의심 증상 시 출근·외출 자제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이다. 부득이하게 여행을 할 경우에는 ▲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여행 자제 ▲최소한의 가족 단위로 자차 이용 ▲혼잡한 여행지 피하기(2m 거리 유지)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의 고비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가능하면 연휴 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거리두기 수칙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심규언 동해시장이 29일 울산앞바다에서 현대중공업이 주관하는 해군의 2,800t급 호위함 ‘동해함’ 진수식(배를 물에 처음 띄우는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진수식의 주인공 동해함은 1983년 취역하여 2009년 퇴역 때까지 동해바다를 철통같이 지켜낸 구(舊) 동해함(1,000톤급 초계함)의 함명과 의지를 이어받은 2,800톤급 호위함으로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최고속도 30노트(55km/h), 승조인원 120여 명에 달하는 호위함이며, 기존 제작된 서울함, 경남함과 동형 군함이다. 이번 행사의 주빈은 강원도 동해시장으로 동해함 함명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안전항해 기원을 위한 축사 낭독, 새로 태어난 배의 탯줄과 같은 진숫줄 절단, 샴페인 브레이킹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현대중공업과 필승해군의 역작인 동해함이 동해안 최전선에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무적의 선봉장이 되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관 상호 업무 교류에 동해시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함은 앞으로 시운전평가 기간을 거쳐 2021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4월 29일(수)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으로, 꽃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응원 문구를 담은 꽃 선물을 보내는 방식이다. 4월 28일(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된 학교급식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농가와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돕기 위해 초·중·고학생이 있는 가정에 식자재 꾸러미를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식자재 꾸러미 제공은 교육부의 ‘학생식재료 지원사업’에 대한 한시적 허용으로 가능하게 됐다. 올해 학교 급식비로 편성돼 있는 예산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 식자재를 개별 공급하는 방식이다. 식자재 꾸러미는 지역 내 농가,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연계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공급할 방침이다. 공급 품목은 학교급식 식자재로 제공할 예정이었던 지역산 신선농산물, 농산가공품, 축산물, 공산품 등으로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만1,000명이다. 4월말까지 학교 급식 예산 불용액이 학생 1인당 약 10만원 정도인 만큼 식자재 꾸러미는 2~3회로 나눠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농산물꾸러미에 관해 강원도의 지침이 미시달된 상태로 교육청, 학부모, 영양(교)사 등과 미리 협의를 통해 준비해 조속히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의 국립원주과학관 건립(유치)에 큰 지원군이 생겼다. 원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가칭)국립원주과학관 건립(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협약식을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지역의 특화된 의료기기 산업과 건강 분야 빅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생명·의료 분야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학관 건립 이후 콘텐츠 제공 및 전시관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구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미술관, 박물관 등이 함께 들어서면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국립전문과학관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성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90여종의 제증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한다. 현재 태백시에는 시청 민원실과 태백세무서에 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2대 모두 실내에 설치되어 있고, 장성지역에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6월까지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외부에 각 1대씩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청사 내 본관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는 Window7 기술 지원종료에 따라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손쉽게 제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며, “특히, 휴일에 제증명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편의도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서 농사를 짓는 강태윤씨는 28일(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면민들을 위해서 약 6톤 분량의 감자를 1인당 10kg씩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또한 하루 전인 27일(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농사지은 감자 약 13톤(톤백 16개 분량)을 기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와 홍천군은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인 ㈜세준F&B의 홍천 화전농공단지 내 사업장에 125억원 규모의 대규모 제2공장 신설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5월 1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김성호 행정부지사), 홍천군(허필홍 군수), ㈜세준F&B(박승용 대표이사) 3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세준F&B(대표 박승용)는 첨단 제조설비를 갖춘 HACCP 인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먹거리인 누룽지, 떡류 등을 생산하는 쌀 가공식품 전문제조 기업으로서,특히 소화율을 높이는 알파화 기술 및 세계 최장의 유통기한이 가능한 위생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연매출 15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쌀 가공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인 글로벌 푸드기업이다. 또한 ㈜세준F&B는, 2011년 경기도 화성에서 강원도 홍천 화전농공단지로 이전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강원중소기업대상, 중소기업청장 표창상, 강원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등을 획득한 우수 강소기업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지역의 전통시장 4곳과 저소득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10만원씩 총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만 사용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해당 전통시장은 태백시 장성 중앙시장, 삼척시 전두시장, 영월군 서부시장과 정선군 사북시장이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맞춤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공단, 지자체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회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과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공단은 전통시장 별 전용 위·변조방지 상품권을 제작·지원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6월 말일까지로 한정한다. 지자체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해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미사용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 상품권이 전통시장에서 유통·환전될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공단 이청룡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폐광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지난 20일(월)부터 연장 시행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 맞추어, 발열체크 의무대상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했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기기를 신체에 대지 않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시는 각 부서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139개, 사회복지시설에 78개, 학원 및 도서관에 66개, 유흥업소에 59개, 관공서에 36개 등 총 378개를 배부했다. 시는 체온계 배부와 함께 소독 및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도 당부했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매주 금요일을 소독 안심 데이(day)로 지정해 생활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닌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4월 2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7건을 의결했다. 최석찬 의장은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제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오늘(28일) 천부성 부시장이 관내 7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부성 부시장은 해당 사업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사업장마다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천부성 부시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법을 모색할 것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부성 부시장은 “시민의 기대 속에 추진되고 있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