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문화 재단(이사장 김세희)은 2021년 문화의 향기 ‘월간 <슬기로운 문화 생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심재훈 소설가를 초청해 7월 27 일과 29일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강연 회 를 개최한다. 27일은 ‘작가는 어디서 부터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오는가’, 29일은 ‘무라 카 미 하루 키 작품 세계와 그 예술성에 관해서’ 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오는 23일 까지 강의 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심재훈 작가는 “청중들에게 예술과 문화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재훈 소설가는 연세 대학교 재학 중에 집필한 중편 소설 <변화 상>이 2019년 제 2 회 한국 현대 문화 포럼 신춘 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소설 집 <변화 상–권위를 향한 동경>과 에세이 집 <사랑해요. 브레드 피트!>, 공동 에세이 집 <69 프로젝트>가 있다. 현재 토지 문화관 창작실에 머무르며 온라인 플랫폼 브릿 G에 장편 소설 <불안의 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 문화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토지 문화 관(☎033-766-5544)으
삼척시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 방송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된 ‘지진 해일(너울) 경보 시설’을 정비한다. 경보 시설은 너울성 파도와 해일,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2천 만 원(도비 3,6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갈남 1 리 마을 회관과 노곡 1 리 마을 회관에 설치된 노후된 경보 시설을 교체하며 덕산 어촌 회관에 설치된 경보 시설은 덕산패류일시보관장으로 교체‧이전할 방침이다. 앞서 삼척시는 올해 4월 사업비 1억 2천 만 원(시비)을 투입해 ‘노후 민방위 경보 시설 교체 사업’ 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007년~2008년에 설치된 하장 면, 노곡 면, 가곡 면의 3개 경보 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현재 삼척시는 민방위 경보 시설 18개 소와 지진 해일(너울) 경보 시설 26개 소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내용 연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장비를 교체해 자연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보 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물놀이 안전 홍보 방송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
충남 소방 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 종합 상황실에 32 만 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 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9 신고 접수 건수는 31만 9334건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1만 2488건, 구조 1만 1573건, 구급 5만 9465건 순이었으며, 응급 의료 상담도 1만 7026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4만 3188건이 접수됐던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다 매체 신고는 9279건으로 이미 작년 전체 접 수량(3010건)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송원석 소방본부 상황분석 팀장은 “현재 119 신고 접수 및 상황 처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 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황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점차 스마트폰 앱 이나 영상 통화 등 종전과는 다른 유형의 119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 검토 등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최근 33~35℃로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시군 별 폭염 대처 현황을 점검하여 도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7월 15일, 김성호 강원도 행정 부 지사는 원주시를 방문하여 “원주시 폭염 특별 대책”을 점검하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 진료소」, 「원주 의료 원」을 방문하여 냉방 시설, 그늘 막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강원도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1,491 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공공시설 옥상 녹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8,137명의 재난 도우미 참여로 방문 건강 진단 및 안부 전화를 실시하여 폭염 취약 계층에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한다.
충청북도는 14일 부터 25일 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일부 방역 수칙을 강화 시행함에 따라 오는 25일 까지 취약 분야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 도는 다중이 주로 밀집 하는 하계 휴가지, 관광지, 음식점 및 카페, 실내 체육 시설 등 14개 취약 분야에 대해 20개 반 76명 규모의 중점 점검반을 구성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업소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충북도 실국장 시ㆍ군 책임제를 시행하여 실국장이 담당 시ㆍ군의 특별 방역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취약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수칙 준수 참여 계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역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흥 시설, 직업소개소, 노래 연습장 등 관련 분야의 단체ㆍ협회를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으로부터 풍선 효과와 휴가철 인구 이동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WK 뉴딜 국민 그룹 박항진 총재가 시청을 방문,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 천만 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WK 뉴딜 국민 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 사업 분야의 주식회사로, 전국 2 백 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10장 수출 시 1장 기부’ 라는 기부 철학으로, 전국 지자체 및 종교 시설 등에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날 기탁한 20만 장의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항진 총재는“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 새긴 기부 철학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꾸준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고 계신 WK뉴딜 국민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 학교는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 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 교수와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월 4일 부터 10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서경홍 충남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함께 ‘길 위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문학 작품 속 유럽 도시의 문화와 역사’ 를 주제로 유럽 문화의 흐름을 문학 및 철학 작품들을 통해 알아본다. 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대면 으로 전환한다.
당진시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등 자연 재해와 축사 시설 내 냉방 기구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정전 등의 가축 폐사 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지침 및 관리 요령을 축사에 직접 달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예정이다. 또 시는 여름철 축사 냉방 ·환기 시설 및 비상 발전기 수시 점검과 함께 재해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축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축종별 주요 관리 요령으로는 소의 경우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운동장에 그늘 막 설치하기,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 실시하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사료는 소량 씩 급여 횟수 늘려주기 등이다. 돼지의 경우 지붕 단열 보강 또는 지붕 위 물 뿌려주기 등으로 돈사 온도 상승 방지하기, 충분한 환기로 체감온도 낮추고 냉풍기, 안개· 분무 등을 설치해 가동하기, 사료 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 있다. 닭은 계사에 단열재를 부착하여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무더운 한낮에는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 열 유입을 방지하기, 환기는 자연 환기보다 환풍기로 강제 통풍 하기, 배합 사료 변질을 방지
천안시는 13일 0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 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천안형 방역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조치는 거리 두기 단계 차이로 인한 풍선 효과에 대비하고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가족·지인을 통한 산발적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기존 8인까지 가능했던 사적 모임은 4인까지 허용하며, 예방 접종 완료자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 천안 시청 소속 공무원은 복무 관리를 더욱 강화해 예방 접종 완료자에 대한 예외 없이 사적 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한다. 유흥 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 공연장 등은 24시 이후 운영할 수 없고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100인 이상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며 종교 시설 및 스포츠 경기 실내 관람은 수용 인원의 30%까지 허용하고, 제조업을 제외한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차 출 퇴근 제, 점심시간 시차 제, 10% 인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적극 권고했다. 기존에 시행한 천안형 강화된 방역 조치 중 유흥 시설(5종), 노래 연습장, 목욕 장 사업 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 진단 검사와
춘천시가 이달 들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방역에 사활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 ASF 발생은 1월 26건, 2월 54건, 3월 21건, 4월 41건, 5월 6건, 6월 2건, 7월 5건으로 총 155건이다. 2021년 기준 전국 549건 발생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6월 2건 발생에 불과했지만, 7월 동면 품걸리 4건, 북산면 물로리 1건 발생 총 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SF 발생 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양돈 농가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7월 11일 밤 10시 부로 춘천시, 가평군, 포천시, 양평군에 아프리카돼지 열병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장마철 ASF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의 농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2021년 7월 2일 부로 장마철 ASF 위험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6월 동면 품걸리 최초 발생 후 7월 동면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소독 차량 1대, 광역 방제기 1대, 축협 공동 방제 단 4대를 동원, 발생 지 및 양돈 농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다행히 동면 발생지 반경 10
평창군은 오늘부터 2021년 문해 교육 사(3급)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실습)를 운영한다. 2021년 문해 교육사(3급) 양성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위탁 운영으로 지난 3월 26일 부터 5월 14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5명의 참여자 중 2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실습)는 부터 오는 12월 17일 까지 평창 읍 외 5개 면 15개 문해 교실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각 교실 별 1명 씩 배치되어 담당 문해 교사의 보조 강사의 역할 등을 수행하는 문해 교육 현장 체험으로 총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실습)를 실시하게 된다.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충족한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평창군 자원 봉사 센터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추후 평창군 문해 교육사로서 의 활동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실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들이 문해 교육사 로서 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창 군 문해 교육사 인적 자원 인프라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구현)는 지난 8일 일·가정 양립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1 아버지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 집콕 육아 ·가사 생활을 주제로 지난 5월 4주 간 진행했다.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 위원 4인 구성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우수 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기쁨을 나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5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센터는 수상작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진을 제출해준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삼척시 양성 평등 주간 동안 전시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람직한 아버지 역할의 인식과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의 전시 효과로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맞춤형 평생 교육으로 청년 인재를 키운다. 철원군은 8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기둥 교육(대표 엄기성)과 함께 청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교육은 총 6회 열린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 직장 업무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 교육 강좌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며 일과 삶의 조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바시에 출연했던 최유리 작가를 비롯해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청년 농부 지원 정책과 농촌 일자리를 소개하는 송주희 너래안 대표, 이명길 국내 1호 연애 코치,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 이 정은 드림 메이 커스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앙금 케이크 전미나 대표와 이호준 바리스타, 이정혁 가죽 공예가, 임보람 조향사 도 강사로 함께한다. 김영종 철원군 인재 육성 과장은 “청년들의 인생 설계 지원과 청년 리더십 교육은 우리 사회에 꼭 필
예산군은 7월 정기 인사에 맞춰 산림 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고 4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 축산과는 산림 분야와 축산 분야의 업무 연계성이 적고, 산불 예방, 자연 재해, 가축 방역 등 비상근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조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산림 축산 과를 축산 과와 산림 녹지 과로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은 과 분리와 함께 축산 정책을 총괄할 축산 정책 팀과 공원 관리 팀을 신설한다. 또 군은 수도 과에서 추진하는 예산 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급수 관로 를 전담하는 급수 팀을 신설하고 군민 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삽교읍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생활지원팀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 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격무 기피 부서 등 신규 소요 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며, 아동 학대 예방 및 현장 조사 전담 인력과 감염 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전담 인력 등 총 8명을 증원 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금산군이 삼계탕에 대한 도시 이미지 선점을 위해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0일 부터 11일 까지 열리며 금산 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에 온라인 콘텐츠를 가미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추진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우리 가족 삼(蔘)캉스, 금산 약초 마켓, 약초 전시·체험,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 가족 여름 문화 체험, 여름 쿨(Cool) 음악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가족 삼(蔘)캉스 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 별로 안전한 바캉스를 축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개별 풀장과 삼계탕 구매 쿠폰, 수박 등이 제공되며 지난달 총 40 팀 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금산 인삼약령시장회에서 주관하는 금산 약초 마켓과 약초전시·체험에서는 삼계탕의 재료로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맥산 첩 만들기, 쌍화탕 첩 만들기 등의 체험과 약초에 대한 효능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삼 쉐이크, 오미자 냉 차, 약초 튀김, 약초 뻥튀기 등이 판매된다.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를 통해서는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삼계탕과 닭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가족여름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