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31일(화) 자정 치악종각에서 2020년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타종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치악체육관에서는 오후 9시 30분부터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가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매지농악보존회의 모듬북 퍼포먼스와 댄싱카니발 입상팀 공연, 트로트 가수의 초청 공연 및 시립합창단의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타종식 행사장에서는 식전 공연과 더불어 사랑·희망 편지쓰기, 새해맞이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가 따뜻한 어묵을,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에서 핫팩을 제공해 훈훈한 송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치악의 종 타종은 물론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지천으로 연결되는 자연친화 산책로가 이달말 개통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공지천 연결 자연친화 산책로 조성 사업이 연내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공지천 연결 자연친화 산책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와 여가공간 제공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퇴계천(무릉교)~공지천(석사동), 후하천(거두리)~공지천(석사동)이다. 퇴계천~공지천 구간은 산책로 1km 중 수로박스 이용 구간이 300m다. 이는 전국 최대의 하천 내 산책로 터널로 터널용 등기구 60개소, CCTV 9개소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그 외 일반 산책로 구간에도 보안등 24개소 등을 설치했다. 또 후하천(거두리)~공지천 구간도 산책로 700m중 수로박스 이용구 간이 180m다. 이곳에 시정부는 터널용 등기구 43개소, CCTV 8개소를 설치하고 그 외 일반 산책로 구간에 보안등 15개소 등을 조성했다. 산책로가 준공되면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고 춘천의 대표 산책 코스인 공지천 산책로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산책로에 조성한 수로박스는 여름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
내곡동 강릉뚝배기(대표 윤길순)님)에서는 24일(화) 내곡동주민센터(동장 조옥현)를 방문해 내곡동 복지사각지대 계시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원주시는 12월 31일(화) 오후 3시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2019년 한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다짐하기 위한 종무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수십 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의 퇴임식이 함께 열려 가족 및 직원들과 더불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무식에서는 ‘아듀 2019’ 영상 시청 및 시책업무 추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춘천시정부(시장 이재수)와 베트남 달랏시(시장:톤 티엔 산)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양 도시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는 지난 21일 베트남 달랏시청에서 달랏시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시정부와 베트남 달랏시는 우호도시 관계를 넘어 자매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동안 행정 교류에 머물렀던 양 도시는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상호 인적 교류를 늘리고 행정은 물론 경제, 무역, 관광, 과학 기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 문화 예술과 스포츠 등 민간 교류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 이행을 위해 이날 양 도시는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도 함께 체결했다.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에 따르면 파견 기간은 6개월이며 양 도시 파견 공무원은 국제교류 업무지원, 행정정보 교환, 교류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담당한다. 시정부와 베트남 달랏시는 체육교류협약서도 맺었다. 체육교류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종목과 인원, 기간을 별도로 협의한 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체육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며 체육교류를 기점으로 다른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2020 교류사업 행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길용)은 12월 19일(목) 원주시청을 찾아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25명에게 4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은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아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저소득 아동 생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원주시에 기부해 19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 이하 진흥원)은 12월 20일(금)-22일(일) 삼일간 베트남 달랏시에서 춘천시 바이오기업 22개사((주)다럼앤바이오, 춘천명품관 등)가 참가하는 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참가기업과 춘천시 관광과는 달랏 무역박람회에 바이오 제품과 춘천시 관광 홍보를 위한 별도부스를 마련하여 춘천시 관광상품 홍보, 바이오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달랏은 베트남 람동성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인구 30만명이 거주하는 람동서 제1의 도시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번 달랏 무역박람회 처음 참가하여 바이오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였다. 한류의 영향으로 K-Beauty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았고 한국 바이오 제품의 현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유지욱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춘천시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 및 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향후 춘천시-달랏 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20일(금)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 및 가입등급 심의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약 3,799억원 및 체육회 자체 예산 140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특히 2020년 대한체육회 정부 기금 예산은 올해 대비 약 48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2017년 이기흥 회장 취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스포츠시스템 혁신, 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 스포츠 참여 확대,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또한, 이사회는 2019년도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를 확정하는 한편, 77개 종목단체에 대한 가입 등급을 심의하였다.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등급 변경이 결정되었으며, 동 단체의 정회원 승격은 2020년 2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계획,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한편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 위탁) 주관으로 매 2년 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와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강릉시는 도시철도 비운행 소도시(인구 30만 미만) 40개 도시 중 3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그룹] A그룹; 특별·광역시 7개, B그룹; 도시철도 운행 30개, C그룹; 도시철도 비운행 중도시-30만 이상- 10개, D그룹; 도시철도 비운행 소도시-30만 미만- 37개, E그룹; 군지역 77개 이번 평가에서는 대중교통 시설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6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강릉시는 버스정보 시스템 및 단말기 확충, 발열 의자, 방풍 막 설치 등 시민 서비스 분야와, 버스노선 감회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운영,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서비스 분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홍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은품 증정 등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사용을 홍보하고,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로페이 10,000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제공(1일 1회)하고, 구매상품 무게 끝자리(2자리)가 이벤트 번호와 같을 경우 추가 사은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2020년의 나 또는 지인에게 보내는 연하장 쓰기(1월 2일~3일 도착), 나만의 디퓨저·립밤 만들기 체험 및 상인과의 줄다리기를 통한 사은품 제공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시장 내 설치된 포토존에서 산타·루돌프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 복장도 따로 준비돼 있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과 ‘행복학습센터’프로그램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4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사례발표, 동아리 공연 및 갤러리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강릉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는 하모솔향 앙상블, 강릉 솔향 합창단, 하슬라 아코디언, 관봉회, 강릉문화관광해설사회 5개 동아리로, 지난 3월 강릉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행복학습센터는 올해 강릉시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강릉교육문화관, 강릉시니어클럽, 구정면 행복학습센터, 모전 행복학습센터, 복사꽃마을 행복학습센터, 왕산면 행복학습센터, 성산면 행복학습센터로 8개소로 운영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약 340여 명이다.
강릉시가 정부가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 광역도시 1곳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을 발표하였으며 8개 광역.도에서 추천된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하였다. 1차 서면평가 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이 선정되었으며 1차 선정된 곳은 강릉시(강원도), 청주시(충북), 보령시(충남), 전주시(전북) 여수시, 목포시(전남), 경주시, 안동시(경북), 통영시(경남) 총 9곳이다. 강릉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에는 진행 또는 연계 중인 모든 사업들을 포함하여 강원도의 국제관광 수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환경개선, 안내기능 강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제시하였으며, 양양공항, 동해·속초항 등과 연계시켜 강원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일정은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장실사가 이루어지며 1월말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관광거점도시는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기회이며 현재 관광거점도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기관, 단체, 강릉시민의 지속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강릉시사암연합회, 강릉불교신도연합회, 범일국사문화축천위원회 성금 전달. 강릉시사암연합회, 강릉불교신도연합회, 범일국사문화축천위원회 (대표 청우 등명낙가사 주지스님) 3개단체 대표들은 12월 19일 오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팔백만원(금8,000,000원 상당) 을 김한근 강릉시장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3지역(강릉) 성품 전달. 국제로타리 3730지구 3지역(강릉) 지역 (협의회장 : 정연철)은 원종화 3730지구총재와 3지역 로타리회장 6명(새강릉, 경포,율곡, 백합, 솔향, 중앙)과 임원들과 함께 12월 19일 오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보행보조기 9백만원(금9,000,000원 상당) 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을 꿈꾸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강원도에서 최초로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설치했다. 시정부는 올해 11월 춘천경찰서와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개소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 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을 보고 횡단보도 앞에 설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정부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한 후 확대 설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로 보행자들이 신호를 쉽게 인식하게 돼 횡단보도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원창묵)는 12월 19일(목) 원주시청에서 노사민정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19년 원주시의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가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에 이어 2020년 사업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의제를 제기하고 실효적 해법을 찾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원주살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