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원주시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원주시는 오는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릴레이 간담회,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 동영상 제작, 원주관광 로고송 및 뮤직비디오 발표, 원주 여행주간 이벤트 등이다. 먼저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힘내라 원주관광’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피해가 심각한 여행사, 관광숙박업 등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5월 중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열어 원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6일경에는 최근 SNS에서 열풍을 일으킨 ‘아무노래 챌린지’를 인용한 ‘코로나 아웃 아무노래’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등이 직접 참여해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로고송도 발표된다. 5월 중순경 완성될 로고송은 온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민선3기 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지급해 온 『도내 대학생 장학금』 지급 수혜 범위를 확대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주거비 지원 장학금 1억 원을 4월 27일(월)지급했다. 도내 17개 대학 모두 온라인 개강을 발표하여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기존 개강 예정일인 3월 2일 이전 대학 인근에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대학생들은 월세를 납부해야하는 상황이고, 가계의 수입은 줄어 생활비 부담이 배가 되고 있는 형편임을 고려하여 (재)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재)강원인재육성재단 및 강원도, 도내 대학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이메일로 신청 받은 결과 378명이 지원하여 도 외 대학에 재학하거나 도 외 고등학교 출신, 주소지 내 대학 재학 등 자격미달을 제외하고 285명을 심사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성적은 최저 지원기준으로 하였고 경제상황 만으로 부·모의 건강보험 납부 금액이 적은 순으로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백만 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삼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해·삼척지역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오는 2022년 운영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작년 9월 3일 동해시와 삼척시 양 기관은 공동 화장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및 운영비 분담방법과 종사자 배치 기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수행은 동해시에서 맡기로 결정했다. 동해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화장장 이전·신축에 따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지난 3월 말 화장장 설계용역 희망 업체 모집공고 결과 전국에서 설계 경험과 실적이 뛰어난 15개 업체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사업수행능력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15개 업체에서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업체별 설계 경험 및 실적, 보유하고 있는 건축사 수, 신용도, 벌점 등을 세밀하게 평가해 15개 업체 중 상위 점수를 받은 10개 업체를 사업수행능력 적격 업체로 선정했다. 사업수행능력 적격 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는 5월 초 가격 경쟁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 중 종합평가 점수 기준 점수 이상인 업체가 최종 설계용역 업체로 선정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화장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는 부처님 오신날과 어린이날까지 징검다리 긴 연휴기간을 전후해 주요사찰·문화재지역 및 야외활동, 등산·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4.30)부터 근로자의날(5.1), 어린이날(5.5) 긴 연휴(6일간)로 대체로 날씨가 맑아 산을 찾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동해안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동해안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부처님 오신날과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및 상황대응실 24시간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주요사찰·문화재지역 등 취약지역 감시인력 증원 집중배치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 10대(고성․속초2, 양양3, 강릉4, 삼척1)를 전진 배치하고, 대형산불 위험 고조로 초대형 헬기 2대를 강릉․양양 지역에 배치하여 동해안권의 대형산불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소기웅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은 동해안을 찾는 휴양·관광객들에게 “등산·휴양 등 입산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 공공 실외 체육시설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공 실외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정부와 도시공사는 1단계로 종합경기장, 실외테니스장, 인조잔디구장 등 25개 실외체육시설을 30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는 봄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추후 결정한다고 전했다. 방역은 시설과 종목클럽별로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1~2m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후 입장, 이용자 명단 작성 등 정부방역 치침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호반테니스장 등 대규모 이용시설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이재수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제약으로 발생한 시민들의 우울감(코로나 블루) 해소와 시민들의 심신치유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정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 중이던 취약 노인들 대상으로 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규 신청·접수는 당초 3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잠정 연기되었으며, 방문 위주의 직접서비스도 전화를 통한 안전확인 등 간접서비스로 대체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증가 둔화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돌봄 공백 발생 방지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신청·접수 및 방문안전확인 등 직접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시민 중에서 선정하게 되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중복서비스 자격 보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규 신청·접수와 방문 위주의 직접서비스 재개를 통하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월 22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긴급지원을 위해 당초 5월 임시회를 앞당겨 4월 29일 개회해 심의할 예정이다. 유례없는 비상상황임을 감안해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재원을 동원, 추경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코로나19 관련 사업으로 ▲정부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2개 사업 155억 원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 7개 분야 215억 원 ▲원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활성화 긴급지원금 270억 원 ▲기타 정부 및 강원도 지원 코로나19 관련 18개 사업 65억 원 등 총 22개 사업에 705억 원이 편성됐으며, 문화·관광 및 농업 분야 활성화사업 270억 원, 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강화사업 231억 원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재원은 (일반회계기준)전년도 결산잉여금 237억 원, 공영개발특별회계 전입금 200억 원, 재난관리기금 70억 원, 지방세수입 100억 원, 국도비보조금 473억 원 등 1,120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2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가칭)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황상덕 위원장과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담당했던 탄광산업의 역사를 재평가하고,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봉직하다 유명을 달리한 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성역화 사업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당면과제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태백의 정체성을 제대로 찾고 상징을 만들어 나가자.”며, “시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가칭)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황상덕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자리”라며, “시와 의회에서 힘을 많이 실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통해 태백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구에 20만원, 저소득층 가구는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1가구당 1대를 원칙으로 한다. 지원대상자는 속초시 소재 주택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속초시민이 해당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 가능하다. 저녹스 보일러의 경우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보일러 판매점에 문의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자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속초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질 개선 뿐 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며 “대기오염물질 방지를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에서는 4월 22일.(수) 오후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본부(본부장 : 경제부지사) 회의에서는 그간 도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조기 극복 경제활성화 특별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안정세로 도내일부 지역은 지역경기가 다소나마 회복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5월초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반영한 도 차원의 대응전략도 함께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의 현안 사업인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주제로 과학 포럼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제2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주최하며 강원도, 시정부,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포럼 주제는 [최첨단 “꿈의 빛” 방사광 가속기, 강원(춘천)으로]며 방사광 가속기에 대한 이해와 미래 산업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김경현 고려대 교수가 ‘방사광 가속기의 개념과 바이오-신약개발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하다. 또 안진호 한양대 교수는 ‘방사광 가속기의 반도체 활용 및 해외현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시정부 관계자는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해 강원도는 물론 도내 혁신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신규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6년간 1조원대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전이복)는 장기간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식박스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 대상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식박스는 청소년들에게 한끼를 제공할 수 있는 컵밥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베이킹 음식, 기분을 전환 시켜줄 달콤한 스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제공 된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는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심리검사 클라쓰’), 레고 조립(‘라떼는 말이야 레고가 ZZANG’)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으로 생긴 시민들의 우울감(이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일부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개방시설은 태백종합경기장, 축구장(고원1‧2‧3‧4구장), 테니스장 등 11개소다. 단, 태백시민에 한하여 사용허가하며, 휴게실 등 실내 공간은 폐쇄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는 필수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계적 개방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 해소와 확진자 감소 추세를 감안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철저 준수를 조건으로 개방하는 조건부 사용허가”라며, 시민들의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는 5월 이후 개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의회(의장 김길동)에서는 제244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 의원)를 4월 22일 개최하여 4월 24일까지 3일간 26개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오늘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9개 부서 2020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창보 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사전에 의회 논의 및 충분한 검토를 거쳐 상정할 것과 예산 집행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천수 의원은 잉여금의 과다계상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검토 후 예산 편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수 의원, 정미경 의원, 김천수 의원은 지역상품권에 대한 부정사용 등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정미경 의원은 금연사업, 치매사업, 결핵사업과 관련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한영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작업, 방역물품 지원 등과 관련하여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및 중복된다며 통일된 콘트롤 타워에서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태백시 의회에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의기간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태백시민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와 강원도, LG전선(주) 등 3개 기관이 23일 강원도청에서, 304억원 규모의 대규모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해시와 강원도는 투자협약 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협약 기업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LS전선은 총 304억원을 투자하여, 동해 ‧ 송정 일반산업단지 1, 2블럭 부지(4,514㎡) 내에 건조 턴테이블, FJ용 턴테이블 등의 첨단시설 증설한다. 동해시는 이번 증설 투자로 인해 30여명의 고용 창출, 지역소비 및 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향후 동해사업장 내에 케이블 포설 바지선 구축, HVDC동북아 Super Grid(한중일, 북한, 몽골, 러시아 등) 전력망 연결을 위한 해저용 케이블 기계장비 등에도 대규모 투자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근 대내·외의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동해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심하여 준 LS전선(주)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이번 투자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