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난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전에 제출한 인구정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이 이날 PT 발표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겨뤘다. 원주시는 농협은행 원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고 있는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원주시 출생아 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개설 시 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시정부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진행한 2018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친환경청정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 사업은 2018년도 한강유역환경청 기금사업 중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 시설설치, 환경기초 시설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비점오염 저감사업, 오염총량 관리사업이다. 평가 결과 시정부는 시정부 외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통해 지난 8월 지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했으며 지난 9월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시정부의 사업 실집행률이 우수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의 로컬푸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북한강 유역 수질오염원 절감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높게 평가했다. 또 학교나 기타 공공급식 시설에 친환경 로컬푸드 보급으로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 시스템 구축, 주민들의 사업 기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정부는 300
원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한 2019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식생활 교육사업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및 관계자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학교급식과 연계한 찾아가는 친환경 농·축산물 요리체험·교육 사례를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목)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식생활교육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열린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의 식생활 개선 및 원주푸드인증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31개 초·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9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릉시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도 강릉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릉시는 시민의 25%가 넘는 5만4천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생활속의 자원봉사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하는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옥계 산불, 10월 태풍 미탁 등 각종 사회재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오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따뜻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제정한 자원봉사 분야 최고상이다.
강릉시가 2019년 강원도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내업체 수주율 확대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2019년 도내업체 계약실적평가」결과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으로 담당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강릉시는 5개 평가항목 중 도내업체 수주율이 74.08%로 18개 시․군 중 압도적인 수주율을 보였으며, 기관장 관심도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점수에서도 가산점을 받는 등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2019년도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하여 업체별 형평성 및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건설경기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교욱 강릉시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업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조합 원주권역협의회(협의회장 김상섭)는 12월 9일(월)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겨울철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난방비 2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섭 협의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계면에서는 가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불 연접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인화물질을 한데 모아 공동소각함으로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봄철 대형산불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였던 옥계면에서는 더 이상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여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마을주민이 일심단결하여 인화물질을 모으는 작업에 동참하였다. 또한 강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강릉소방서 옥계소방센터, 옥계면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개리 마을주민이 인화물질 공동소각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위험성에 대한 마을주민 교육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유제춘 옥계면장은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옥계를 위하여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옥계면민이 하나되어 쾌적한 옥계면을 수호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원주시와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 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6일(금) 원주 중앙시장 농협 일원에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태 및 성평등 관련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 상담소 안경옥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춘천시정부와 서울 강남구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한다. 시정부는 1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행정과 경제, 문화‧예술‧관광 등을 교류하고 이를 통해 양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발전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와 서울 강남구는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과 성공사례를 교환하고 지원하며 각종 재해 시 장비와 인력을 협조한다. 또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지역축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양 자치단체는 지역 시설과 관광 명소, 힐링과 휴양시설 이용 시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협약을 기초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류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의 도시 봄내(春川)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물의 도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9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8,1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물의 도시 예정지에 대한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하고 개발방향,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범위는 근화동‧사농동‧신매리‧금산리 4개 권역으로 면적은 약 93만5,000㎡이다. 물의 도시는 20년에 걸쳐 의암호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근화동 일대에는 4~5성급 호텔과 중소규모 컨벤션 센터, 공연장, 판매시설 등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연계한 역세권역 일대를 춘천의 대표 물의 도시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사농동 일대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게 어린이 종합타운을 계획한다. 어린이 종합타운에는 어린이 교육시설은 물론 체험시설, 놀이시설 등을 도입한다. 또 신매리 일대에는 공공 휴양공간인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역사공원 조성지는 1650년에 설립돼 신숭겸, 신흠 등 옛 선현이 배향된 도포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시정부는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인
강릉시 연곡면 환경미화원 일동(반장 강기동 외 4명)는 5일(목) 연곡면사무소(면장 심상복)에 나눔으로 행복한 강릉을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깨끗한 연곡 만들기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일조하고 있는 연곡면 환경미화원들은 1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환경미화 중 발생하는 고철 등을 팔아 발생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강기동 연곡면 환경미화원 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 38회 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가 5일(목)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한근 시장, 최선근 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 강사선생님에 대한 유공자 포상 및 활발한 활동을 한 동아리에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 작품발표회(공연)에는 클래식기타 기초반외 8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벌여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를 받았다. 바자회는 의류수선외 8팀, 작품전시회는 전통자수공예 외 19개 팀에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그리고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장은 매년 수강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확인하는 자리로 참여 수강생들은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평생학습관내 강좌에 대한 시민홍보 효과도 기대 할 만하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토)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스포츠7330봉사단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은퇴선수, 대학생 등 21개조 총 195명으로 구성된 6기 스포츠7330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전국의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여회의 체육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7330봉사단 6기 단원을 포함하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봉사단원이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봉사단 활동을 모두 마친 단원들은 활동인증서를 받게 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 봉사 조로 선정된 ‘Firebird’는 한양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 소속 대학생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동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사회 스포츠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Firebird 조장인 권재현(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학생은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통해 좋아하는 야구
원주시무실동 소재 서울매일치과(대표원장 남중우)는 12월 5일(목) 원주시 드림체육관을 찾아 한마음보치아클럽(회장 김남일)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부원 한마음보치아클럽 후원회장을 비롯해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과 이상분 무실동장이 동행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매일치과 송용만 부원장은 한마음보치아클럽 회원들에 대한 진료비 할인 등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춘천시는 우천시 약사천으로 흘러들어가는 빗물을 방지하는 약사분구(조운‧약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마무리하고 약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정율이 현재 95%라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사업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추진된 약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76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규모는 하수관로 약 4.3㎞, 배수설비 약 583개소다. 그동안 조운동과 약사동, 효자동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지역으로 묶여있어 분류식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았다. 이에 비가 내릴 경우 생활하수와 빗물이 혼합돼 약사천으로 흘러들어가 약사천 오염원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해제된 약사천 상류지역인 조운동과 약사동, 효자동 일부 지역에 하수도 분류식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조운동, 약사동, 효자동 주민들에게 개선된 하수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약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조운동과 약사동, 효자동 주민들에 대한 하수도 서비스 개선은 물론 약사천도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