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금년 9월부터 강릉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하여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경기권 초·중·고등학교에서 다수의 문의전화 및 최근 경기 모 중학교 외 1개 학교에서 서비스 신청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서비스 희망 학교에서 방문 50일 이전에 신청서를 강릉시(재난안전과)로 제출하면 이용시설물에 대한 분야별(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해당 학교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내년도에는 더 많은 수학여행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수학여행으로 강릉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는 오는 11월 30일(토) 오전 10시 혁신도시 내 바다회명가 해원에서 경력개발(코칭) 프로그램 「멘토멘티 자랑 릴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 및 일촌기업 여성근로자 가운데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돼 있거나 선·후배 관계인 여성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청해 직장에서의 멘토멘티 관계 형성으로 행복한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감성소통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직장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대비교육을 수료한 취업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019년 직업교육훈련(정리수납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창업동아리 ‘다정리-홈’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장애인전문체육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춘천 휠체어농구단이 첫발을 내딛는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대상자는 조동기 감독, 양훈모 코치, 김보현 트레이너와 장인수, 이치원, 김상열, 김민성, 김학진, 이병재, 용환송 등 선수 7명이다. 조동기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농구팀 국가대표, 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시정부와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에 따른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추진해왔다. 휠체어농구단을 통해 시정부와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전문체육을 발전시키고 우수선수와 지도자의 취업기회 제공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0명으로 휠체어농구단을 구성했지만 휠체어농구 리그가 마감된 이후인 다음달께 선수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휠체어농구단 창단식과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다음 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훈련 여건을 보장하고 직업적 안정감을 부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도 행복한 도시 춘천 구현을 위
춘천시정부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22일 ‘영화특별시 춘천’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로 춘천시 영상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 영상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후3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1층(아니마떼끄 극장)에서 열리며 영화 산업 관계자와 시민 등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먼저 이석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춘천시 영상산업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손종민 강원영상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영화산업 시민이 중심이다’ 주제로, 조창호 영화감독은 ‘예술영화전용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한다. 이어서 김혜선 춘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춘천영화제의 가치와 발전방안’, 임진만 춘천한국영화예술교육원장이 ‘영상산업으로 행복한 춘천만들기’, 차승재 춘천영상산업위원회 위원장이 ‘춘천 영상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는 박균수 영상산업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과 영화특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원주시는 2020년 예산안을 금년보다 1,726억원 증가한 1조 4,283억원으로 편성하여 11월 20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원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726억원(13.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786억원(18.8%)이 증가하여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원주시는 올해 정부공모사업에만 총 59건이 선정되어, 2,064억원의 사업비중 국․도비만 1,193억원을 확보하여 향후 국․도비 반영시기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반영 될 예정이다. 이번 원주시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자체수입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경기부양과 일자리·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적․적극적 재정확장 편성을 들 수 있다. 이는 내수침체로 인한 세수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부족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연초부터 시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이다. 한편, 예산규모가 역대최대로 늘어난 만큼, 국도비사업에 따른 시비부담금과 복지지원 강화 및 복지사업 확대 등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가 주관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연말연시 집중 모금이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원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한다. 기부자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일반성금 기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현금․현물 지정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원주시와 공동모금회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을 개최해 기부의 장을 마련한다. 순회모금은 오는 12월 3일(화) 14:00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성금 접수와 축하 공연, 지정 기탁 후원금․품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원주시는 지난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15억 8천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모든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시 복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모금된 금액이 원주시민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강릉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3개 과정의 졸업생 72명과 내빈 6명을 모시고 제12회 졸업식을 가졌다. 강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된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 3개과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로 1,0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3월 5일 3개 과정(상·하반기 영농기초, 과수) 1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11월 8일까지 전문강사 및 관내 농업인 강사를 초빙한 이론·실습 교육과 현장견학 등(영농기초과 13회, 과수과 25회)의 학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72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교육기간 동안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임한 엄봉석씨가 공로상을,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참가한 영농기초과 김동태씨 외 22명이 면학상을 받는다. 과수과는 1년 과정으로 감,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전문 재배기술과 실습교육을 추진하여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하였다. 또한, 영농기초과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논농사와 밭농사에 대한 기본적인 작목별 영농재배
원주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반 국비보조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 전략을 바꾸어 정부 공모사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 된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확보 추진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이 전면에 서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며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공모사업 국비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5배 가까운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지난 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43개 사업, 전체 540억 원 규모로 국비만 놓고 보면 203억 원에 불과했다. 확정된 주요 사업들을 보면 △중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400억 원), △봉산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80억 원), △치악산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원) △디지털헬스케어생태계구축지원(159억 원), △혁신 및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120억 원) 등이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는 원창묵 시장님이 힘을 실어 주어 목표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선정되었습니다”며 “새해에는 더욱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오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봉사활동을 본인의 진로와 관련되고 보다 전문화되며 특성화된 형태로 실시한다. 청소년나눔봉사단 『1+3=情』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였다가 한 권의 자서전으로 출판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요리봉사단 『요리조리』는 요리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고 배달도 직접 하는 사랑의 요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동안의 이런 특성화된 봉사활동들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2019년도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1+3=情) 및 강원도지사상(요리조리) 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향상 및 자발적인 참여 확대 등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크게 장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년 정부합동평가 연계 강원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춘천시정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시‧군 종합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성지표 평가결과(90점)와 노력도(10점)를 합산해 순위를 나눈다. 이번 평가에서 시정부는 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리 및 효율화와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등에서 성과를 냈다. 시정부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춘천시정부의 행정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 철학인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위한 시민중심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하는 바람길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 바람길 녹지축 13개소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곳은 자전거길 7개소, 공원‧녹지 1개소, 가로수 5개소다. 자전거길 7개소는 소양5교~소양6교, 시민의숲, 우두동 766-8일대, 노인복지삼거리~주성빌딩, 소양3교~장학해온채/공지천, 소양3교~우두산 강원도내수면지원센터, 동면 장학리 440-1이다. 이곳에는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계수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이 식재됐다. 공원‧녹지 1개소는 온의동 6-23 일대로 느티나무 외 33종을 심었다. 가로수 5개소는 석사사거리~청구아파트, 퇴계교~석사교, 석사교~거두교, 삼천사거리~담터빌사거리, 담터빌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이곳엔 느티나무와 미국풍나무, 이팝나무를 조성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계획된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바람길 녹지축 사업은 2022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하천변과 가로변, 시내 거점구간 곳
원주시 보건소(소장 이미나)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는 11월 27일(수) 오전 10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좋은 부모 되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 긍정 육아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치수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안정 애착, 안전한 자아, 안전한 세계’ 및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 부모의 메시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민성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쳐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2020 대입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틀를 진행한다. 강릉아트센터(조연정소장)은 수능준비로 고생한 수험행을 위해 심리적 긴장해소와 정서함양을 돕기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첫째로 오는 12월 ‘뮤지컬 헤드윅’(12.07.-08.) 공연에서 수험생 본인과 동반1인에 한하여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선 예매 후 티켓수령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뮤지컬헤드윅은 오만석, 마이클리, 전동석, 이규형등 국내 유명 뮤지컬배우가 출연한다. 두 번째로 창작음악극 ‘다시보는 그녀, 나는 신사임당입니다.’(12.16.)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수험생만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역 출신 선양 인물을 주제로 한 창작공연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지역 문화공간의 체험과 공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예술적 견문을 넓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11월 14일 구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16명과 수요처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종료에 따른 참여자와 전담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요처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사업전반에 관한 의견들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며 구정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관내 읍면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고 강릉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하는 ‘치유의 숲’이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치유의 숲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0억원(추정) 규모의 치유의 숲 조성은 현대 생활에 지친 심신 휴양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기존 산림을 활용한 치유코스와 치유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정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춘천시 치유의 숲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현재 최종 후보지를 2개소로 압축했다. 첫 번째 후보지는 대룡산 자락인 동내면 거두리 일대로 해당 부지는 춘천IC에서 접근이 쉽고 100% 시유지로 부지매입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근 패러글라이딩, 삼림욕장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두 번째 후보지는 삿갓봉 자락인 신북읍 지내리 일대로 이곳 또한 춘천IC와 5번국도로 접근이 쉽고 넓은 평탄지가 있어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조성에 유리하다. 시정부는 두 후보지 중 어느 후보지가 더욱 치유의 숲 대상지로 적합한지 최종보고회 때 숙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각적 검토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지를 결정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