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3일 강릉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강릉시 재난안전과,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강릉시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의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하여보다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에 적극 참여 할 것을 시민들에게 독려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로맨틱」이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초대 명예 음악감독인 임헌정의 지휘로 열린다. Mahler&Brucker 2019-2020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 작품번호 466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내림마장조, ‘로맨틱’이 연주된다. 특히, 원주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건반 위의 젊은 거장’ 손열음이 협연하며,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양강댐과 댐 주변 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춘천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소양강댐 주변지역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소양강댐과 주변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용역 내용은 춘천시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양강댐의 관광명소화 방안과 소양강댐과 소양호를 활용한 친환경 활용사업 기본계획 수립이다. 또 소양강댐 주변 지역을 활용한 친환경 활용 방안 모색, 소양강댐과 소양호의 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제적 가치 분석, 소양강댐과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현황 분석 등이다. 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소양강댐과 주변지역을 명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관광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상생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양강댐과 주변지역이 더욱 활성화 되면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시는 23일 SK인천석유화학, 연세대학교, ㈜한진, ㈜학산 테라로사커피, SPC행복한재단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한근 강릉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김범호 SPC행복한재단 부사장, 이승헌 테라로사 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협력기관 간 커피박(찌꺼기)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과 재활용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신사업 발굴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커피박(찌꺼기)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미래 에너지원으로 자원 재순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향후 커피박 연료화 공장 사업 가동을 위하여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통하여 커피도시 강릉에서 커피박 폐기물 재자원화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기업유치,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일한 지자체 참여기관으로써 행정적·정책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대중교통 천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춘천시정부는 다음달 15일부터 전면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정식 운영에 앞서 열흘 정도 시범운행을 통해 개편노선을 적용해 볼 방침이다. 현재 마을버스 30대 중 23대는 출고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대도 25일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장착되는 교통카드와 BIS 단말기 등은 버스가 출도되는 즉시 바로 설치한다. 시내버스 110대에 대한 도색은 모두 완료했으며 환승센터 14개소도 지난 11일 준공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지주식 승강장 111개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조성한다. 또 공지천 공영주차장과 소양스카이워크주차장, 샘밭장터 3개소에 회차장을 다음달 11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전면 개편 초반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도우미는 28일까지 모집하고 교육 과정을 거쳐 개편 운영일부터 활동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승용차보다 시내버스가 편한 춘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새로운 버스 노선이 정착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주요 내용은 시내노선과 읍면노선을 분리해 시내노선은 시
원주시가 오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28일(월)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원주시청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진·화재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더불어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 및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 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해 28일(월) 오후 2시 원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 훈련을 진행한 뒤 29일(화) 오후 2시 행구동 성문사·성무유치원 일원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 훈련에는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108연대 1대대 등 16개 기관·단체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30일(수)에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 대비 훈련 및 점검, 교육 등이 이어진다. 앞서 원주시는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두 차례의 합동·자문회의를
강릉시는 21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이통장협의회 김문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21명과 「1단체 1영화 보기 운동」 등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3차 피켓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강릉시 지역단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지역단체 릴레이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민호)은 10월 17일(목) 가톨릭종합복지관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과 다과 등을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다. 최민호 회장은“이번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주변 어르신들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우리 이웃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더 밝은 눈으로 편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돋보기 100세트를 별도로 전달했다.
단계동 통장협의회(회장 유해순)는 10월 17일(목) 단계동 복개천 주차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월례회의 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단계동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해순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단계동의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2019 명주 프리마켓과 함께하는 제2회 강릉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9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영동지역 통합지원기관인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인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7개 기관 및 단체가 각각 홍보부스를 설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품판매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사회적 목적 실현과 상생의 가치 실현이라는 목적 아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사회적경제기업”은 10월 현재 우리시에 사회적기업 30개소, 마을기업 8개소, 협동조합 127개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제조업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의 부스 운영을 확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같이 가치–소망열매 달기」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비젼을 함께 나눈다. 김동율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상품과 서비스를 보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착한 소비문화가 조성되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인과 장애인 등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이 없는 관광지가 조성된다. 춘천시정부는 연말까지 1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열린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노인,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사람들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해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문체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 관광지는 남이섬, 물레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4곳이다. 먼저 남이섬에는 짚라인과 롤러코스터를 합친 짚코스터를 장애인도 탈 수 있도록 개발한다. 또 짚코스터 매표소는 경사로를 확장하고 남이섬 선착장에서 짚코스터로 이어지는 이동 경로와 장애인 화장실 출입 경로도 개선한다. 의암호 물레길에는 실내 대기실과 선착장 안전펜스를 설치하며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특수 카누 2대를 제작한다. 이어 도로부터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보수하고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는 방문객을 위한 실내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매표소와 스카이워크 출입구 등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개선하는 한편 장애인 화장실도 개보수한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스카이워크 수동형 출입문은 철거하고 폐장 시 잠금문을
춘천 내 청년 유출 현상을 막고 타지 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 모델이 개발된다. 춘천시정부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19 청년 지역 정착 프로젝트인 ‘청년, 소프트랜딩 강원’_ 브리즈바이춘천(Breeze by Chuncheon)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랜딩 강원’은 재능 있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 활동가와 함께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 28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먼저 시정부는 사업 참여자인 청년이 지역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지역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할 춘천 외 지역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4가지 주제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오래된 여인숙을 활용한 숙박 콘텐츠와 농촌 여행 프로그램 기획, 로컬 가이드북 제작,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 샵 운영이다. 시정부는 29일까지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19일 홈페이지와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미용 경연대회 「2019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이 10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117명 포함 총 300여 명의 미용인들이 참가해 피부미용, 바디 테라피, 헤어, 속눈썹 연장, 스킨아트, 네일아트, 메이크업, 타투, 특수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겨루게 된다. 아울러 헤어쇼, 미용 기자재 및 화장품 전시회, 건강 체험전, 취업 박람회,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체험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아롱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건강도시 원주에서 국내 미용 의료기기와 K-뷰티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시나미~명주 나들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을 통한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강릉시는 「시나미~ 명주 나들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지 나들이형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명주동을 기반으로 하여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명주동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변학규 관광과장은 “이번 「시나미~ 명주 나들이」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릉시가 다가오는 생활관광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 계절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초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덕기, 김규태)는 지난 14일 초당동 ‘풍년갈비(대표 안정호)’에 우리동네 1촌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우리동네 1촌 현판식과 더불어 모금함을 전달하였으며, 풍년갈비는 손님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판매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풍년갈비 대표 안정호는 일회적이고 일시적인 성금 기탁보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더 뜻깊은 기부가 될 것이고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기부 및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실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초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보다 더 활발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우리동네 1촌 나눔가게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