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주시에서 시행한 용탄동과 동량면을 잇는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30일(15시) 충주시 용탄동 동량 대교(내수 면 연구소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 시장, 천명숙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동량면 이장협의회장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는 지난 2011년 중원 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 거점 육성형 지역 개발 사업으로 통합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하여 3 년 만에 준공됐다. 330m의 동량 대교 신설과 함께 접속 도로를 포함해 총 1.1km를 개설하는 공사로 국비 187억, 도비 60억, 시비 100억 등 총 347 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이다. 동량대교 준공으로 조동리 선사 유적지, 충주 댐 등 문화 유적지 및 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충주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고 앞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충주 시민들에게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1일 충청북도 주관 2021년(20년 실적) 시·군 종합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도지사 표창 3명, 시장 표창 4명) 표창장을 전수했다. 본 표창은 지난 4월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0년도 실적에 대한 시·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천 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7,800 만원의 재정 인센 티브 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우수하게 지표를 달성한 77개 담당 팀과 담당자에게는 1,640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격려했다. 시는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전년도 부진 정량 지표 실적 향상 대책 보고 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 구성, 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 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전 공직자가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시민들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시가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 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 시 노인 복지 관 5곳에 배부 했다.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 복지 관이 백신 예방 접종 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 접종 자를 관리하는데 발열 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 체크 팔찌에 ‘청주 시민 신문 QR 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 복지 시설에서 노인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 복지 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진천 군민들이 힘찬 기차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확정 계획을 발표하고 수도권 내륙선 광역 철도가 최종 반영됐음을 알렸다. 대한민국 국토 균형 발전과 혁신적 포용 성장, 한국판 그린 뉴딜의 실현을 이끌 핵심 노선으로 학계, 정치계, 민간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수도권 내륙선 광역 철도가 마침내 현실화 된 것이다. 이에 같은 날 송기섭 진천 군수와 김보라 안성 시장, 임택수 청주 부시장, 임종철 화성 부시장 등 4개 시‧군 단체‧ 부 단체장은 안성 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최종 계획 발표에 대해 열렬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4개 시‧군 단체‧부 단체장을 비롯해 김 성우 진천 군 의회 의장, 원 유민 화성 시 의회 의장, 신 원주 안성시 의회 의장, 박 정희 청주 시 의회 부 의장, 심 상경, 조 천호 철도유치민간위원회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4개 시‧군 주민들은 청주 국제공항에서 충북 혁신 도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안성시, 화성시 동탄역에 이르는 78.8km 구간을 34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 철도를 품게 됐다. 국토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가철도망구축계
청정 농산물의 도시 단양군이 최근 출하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 농가를 위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행사 등을 본격 운영해 근심이 깊은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 단양군은 내달 2∼4일, 9∼11일, 16∼18일 3회에 걸쳐 농협 충북 유통 내 야외 직판장에서 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 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판매는 지난해 행사에서 8,400 만원의 마늘 판매 고를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예상되는 판매량은 15톤 규모다. 군은 ‘제 15회 단양 마늘 축제’를 대체한 단양 마늘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마늘 재배 농가에 판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시작해 2019년까지 13회 째를 맞았던 단양 마늘 축제는 2020년부터는 코로나 19 여파로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단양마늘축제공동추진위원장 및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거래 행사 추진 회의를 갖고 내달 16∼18일, 23∼25일 까지 6일 간 단양읍 다누리 센터 광장 일원에서 단양 마늘 직거래 행사를 갖기
충북 영동군의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한 사업 진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일상이 멈추고 제한됐지만, 영동군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2단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이 최근 최종 평가를 거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영동 군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인 2018년부터 주민 주도 상향 식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농사일에만 전념하던 주민들이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시행된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는 마을 당 사업비 5백만원 이내로 2단계는 3천만원 이내, 3단계는 1억 원 이내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한 2단계는 참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남달랐다. 지난해 1단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인 마중물 소액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 9월 평가를 통해 영동읍 탑선리, 학산면 지내 권역, 학산면 도덕리, 양강면 지촌리, 양산면 봉곡리 5개 마
강원도 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강원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이번 달 22일까지 ‘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MICE 서포터즈 는 MICE 산업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 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타 지역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앞으로 6개월 동안 강원 MICE 자원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달 26일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강원 MICE 행사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서포터즈 만의 창의적인 강원 MICE 활성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정선포럼 2021의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개인 및 팀 별 활동 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발급, 타 지역 서포터즈 와 의 네트 워킹, MICE 실무자와의 멘토 링 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네트 워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6 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한 팀에게는 우수 활동 표창 수여 및 포상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열린 ‘2021년 충청북도 품질 분임 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아세아 시멘트(주) 청진기 분임 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25 팀이 전국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12개 부문에 21개 기업의 31개 분임 조가 참가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가 부문별로는 현장 개선 9개, 자유 형식 5개, 안전 품질 4개, 사무 간접 3개, 기타 8개 부문 10개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해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 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아세아 시멘트(주) 제천 공장의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연료 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코크스 투입 중단 시간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실장 검사 공정 개선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한 SK 하이닉스(주) 청주 사업장의 QDD 등 9개 분임조, 중견 기업 중에서는 스낵 류 제과 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오리온 청주 공장의 Only 오리온 등 8개 분임조,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7회 불교 무용 대전 ‘불교, 한국 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한 불교 무용 대전이 어느 덧 7 회째를 맞았다. 불교 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한 불교 무용 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불교 무용 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 불교 조계 종 총무 원 문화부 주최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 19로 다시 불교 문화 단체 구슬 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됐다. 6월 시작되는 제5회 불교 무용 대전은 ‘불교, 한국 문화의 미래’ 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때 선발된 20 여 개 팀 가운데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14 개 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됐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 쇼 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 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불교 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전통문화 테마 파크 한국 민속촌이 생태 교육의 장 ‘양기 철철 단오’를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단오는 1년 중 가장 따뜻한 기운이 왕성한 날로, 제액을 방지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풍요로운 농경 사회를 연출해 모내기 뒤 새참 나눔 시연과 창포 물 머리 감기, 단오 식도락 맛보기 등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한국민속촌 단오 행사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경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촌 농부들이 모내기, 보리 베기를 시연한 뒤 관람객들과 새참 수리취떡을 나눠 먹는다. 감자 밭에서는 직접 햇감자 캐보기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단오 풍경과 맛있는 단오 절식, 재미난 꾸밈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창포 물 머리 감기는 단오의 대표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소담 하고 윤기가 생기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민속 마을 한약방에서는 단 에 먹던 앵두화채, 수리취 떡, 제호탕을 먹어보며 단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윤복의 ‘단오 풍정’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 전지 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 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 완성 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 퓨리켐, ㈜ 지엘켐, ㈜ 유진 테크놀로지, 에스엔피, ㈜ 삼원 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 당 1 천 1 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 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 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 내 기업 부스에 500 여 명이 방문했으며, 90 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LG 에너지 솔루션 을 비롯한 이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 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 전지 소 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 내 이차 전지 소재 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 부품 자립화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 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 는 주제로 연주한다. 앙상 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 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 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 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 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 예술 의 전당, 서래 홀 아트홀, 국민 대학교, 전북 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추진한다. 올해 고성군의 여름철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은 6월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3월 17 일부터 3월 31 일까지 사전 구축 및 대비 기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물놀이 관리 지역인 해수욕장, 유원지, 하천 등 31 개소와 물놀이 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 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 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하고, 과거 인명피해 발생 지역은 출입 통제 및 접근 금지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 구역 및 안전 사각지대에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설치하는 등 6월 25일까지 안전사고 우려 지역의 안전 시설을 정비·확충 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 19 유증상자 방문 자제, 2m이상 거리 두기, 실내 다중 이용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방역 관리자 지정 및 이용객 응대 시 마스크 착용, 공용 사용 물건 소독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 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 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 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서포터즈’ 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호서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 바람벽’ 은 김대건 신부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고행」 을 제작 중으로 행사 기간 내 상영할 예정이다.천주교 대전 교구 솔뫼 성지 이 용호 신부는 “김 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지역 학생들이 기념 행사 홍보 서포터즈 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서포터즈 와 함께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보훈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일에는 옥천군 충혼 공원(옥천읍 마암리)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지역민 100명이 함께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우리나라 전역 동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단체장 등의 헌화 와 분향 이 이어지고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로 마무리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원이 제한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군은 이 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행사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 외로운 국가유공자의 집 방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25 일에는 관성 회관에서 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홍 성권)가 주최하는 제 71 회 6.25 전쟁 기념행사가 열리며,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 입상자 5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6.25를 모르는 세대에게 역사 인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점점 감소하는 6.25 참전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