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 박래)은 서천 여행 및 서천 특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관광 공사와 협업해 ‘6월엔 오감 만족 서천 여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는 달(6월)’과 연계한 전통 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여행 프로그램 이용객에게 서천 특화 시장 바우처(5천원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천 시티 투어, 서천 택시 투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 미션여행, 조류 생태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서천 여행 SNS 인증자, 장항 스카이워크&조류 생태 전시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와 각 프로그램 진행 장소에서 바우처를 수령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관광객들의 활발한 이벤트 참여로 기간 내 바우처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서천 군청 문화 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3일(목)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 교통 안전 캠페인 ‘보고 또 보고 교통 안전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보고 또 보고 교통 안전 챌린 지’ 펫 말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 후 교통 법규 준수 다짐 문구와 함께 사회 관계 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보고 또 보면 참 안전하다.”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보고 또 보고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양호 삼척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병은 삼척 소방서 장, 박 호규 강원도삼척교육청교육장을 지명했다.
충북 단양군은 연분홍 철쭉이 만발한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서 ‘2021년 단양군 소백산 산신제’를 개 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단양 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군민의 안녕과 풍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재해 예방을 염원하며, 초헌관에 류한우 단양 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김대열 문화 원장이 맡아 진행됐다.소백산 산신제는 소백산 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연례 행사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쭉제 행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와 산업부가 추진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 먼지 관련 제 3자 전문기술지원센터이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산업 미세 먼지를 저감 하고 국가 대기 환경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중심으로 미세 먼지 배출 사업장과 저감 기술 보유 기업 모두를 지원한다. 앞서 충북도는 미세 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지정되고 관련 법규가 강화됨에 따라 미세 먼지 배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계 전반의 환경 부담 급증에 주목했다. 국내 대기 환경 대응 기술력은 선진국 대비 70%(기술 격차 4.8년) 정도로 낮아, 많은 제조 기업들은 미세 먼지를 저감하는데 있어 자본적,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저감 기술 기업들의 자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또한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충북도는 2019년 ‘미세 먼지 연관 산업 종합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산업 미세 먼지 대응을 위한 기업지원 모델을 구상해왔다. 지난 2 년 간 산업 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2021년 정부 예산 사업으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반영한 데 이어,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 지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앞으로 올해부터 3 년 간 청주 시 F
홀 랜드 아메리카 라인 유로담 호 홀 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 는 그리스 정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허가를 받고 2021년 8월 그리스를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 예약을 시작했다. 홀 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 의 사장 Gus Antorcha는 “모든 직원은 고객의 여행을 위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안전하게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그리스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그리스에서 출발하는 홀 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 는 승인된 COVID-19 백신을 탑승 최소 14일 전에 접종을 완료하고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탑승할 수 있다. 다만 탑승객은 출항 전 모든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과 항구 에서 의 탑승 프로토콜 및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홀 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 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Travel Well’ 프로그램에 따라 체온 확인, 마스크 필수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포함한 추가적인 예방 의료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크루즈 선 내 자외선 살균 기술로 위생을 관리하고 향상된 HVAC 시스템을 통해 공기 정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선 내 의료 센터에
신사 참배 거부 죄로 단종 된 장기진_전남 소록도 2003 2021년 05월 27일 하얀 나무는 사진가 전재홍의 사진전 ‘제국의 휴먼'이 인사동 포토하우스 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일제 강점기 건축물들을 기록해오고 있던 사진가 전재홍은 2003년 한국에 유일하게 남은 신사(神社)를 담기 위해 전남 고흥의 소록도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신사 참배 거부로 신체의 손가락과 다리가 잘리는 단종을 당했다는 장기진(蔣基鎭) 씨를 만나며 사진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한센인 장기진을 만나면서 일본 제국주의의 생존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의 절실함을 느끼며 ‘제국의 휴먼’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이후 한국, 일본, 러시아 연해주, 중국 길림성 등지를 돌며 20 여 년에 걸쳐 일제 피해의 현장은 낱낱이 역사로 기록됐다.사진가 전재홍의 사진전 ‘제국의 휴먼’ 은 인사동 토포 하우스 에서 26일 개막했다. 전재홍은 이번 전시에서 일제의 강제 노동과 강제 이주, 일본 군 위안부, 일본 원자폭탄 피해자, 사할린 강제 징용 자 후손들, 군함도, 731 부대와 세균전 피해자와 후손들을 찾아 역사적인 장소와 함께 기록한 흑백 사진 45점을 전시한다.경기대학교 박영택은 “머지않아 사라질 일제 수탈의
충청북도는 규제 혁신을 통한 바이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공동주관으로 27일 충북C&V센터에서 ‘충북 지역 규제 혁신 현장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녹십자, 동국제약, HK 이노 엔, 옵티팜, 큐라티스, 펩 트론 총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복지부, 식약 처 등과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도는 규제 혁신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내 유관 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 층 면담 등을 통해 12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4건의 과제를 반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수용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사항 변경 시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거쳐야 했던 점을 식 약 처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한 심사 면제로 개선했으며,첨단 재생 의료의 한 분야인 이 종장 기 이식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와 기업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규제 개혁 위원회 박 소라 행정사회분과위원장은 “충북은 그동안 현장의 소리를 토대로 바이오 분야의 정책 사업들을 적극 발굴 및 제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일일 체험,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영화 속 문화 다양성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다문화 일일 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6~7세 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는 한국어와 영어, 한국어와 중국어로 만들어진 이중 언어 그림책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읽고 책 놀이 등의 독서 활동을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대상의 ‘영화 속 문화 다양성’에서는 영화 등의 미디어에 등장하는 여러 문화를 살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눠볼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 문화 진흥 팀(033-737-4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비 관내 올림픽 시설을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 훈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주, 미국, 영국 등 총 11 개국 이상 약 250 여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비롯한 크로스 컨트리 센터, 스키 점프 센터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선수 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비자 발급이나 수송 서비스, 숙박, 식음 등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나 훈련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여행사를 연계한 콜 센터를 통해 통역이나 관광지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 군에 있는 올림픽 시설들은 다른 올림픽 개최지보다 신식 의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각국의 선수들과 외국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과 불과 1시간 거리로 시차 적응 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평창 군은 베이징 올림픽 대비 세계 선수들의 전지훈련장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선수단의 국내 시설(숙박, 식음) 활용 및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 1명당(코 칭 스태프
지난해 2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국을 휩쓴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삼례 수박이 올해도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삼례 농협(조합 장 강 신학), 수박 공선회와 함께 삼례 수박을 첫 출하했다. 삼례 농협 산지 유통 센터 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박 성일 완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 의원, 수박 공선 회 회원, 농협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삼례 농협과 공선 회에서는 약 32ha 400 여동 의 규모로 일반 수박과 흑미 수박을 재배했으며,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 1500톤에서 20%정도가 증가한 18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하는 12 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한다. 삼례 수박은 오는 7 월말까지 하나로 유통(하나로 마트), 롯데 마트에서 판매하며, 11 번가, 우체국 쇼핑, G 마켓, 옥션, 카카오 쇼핑 등 온라인 판매에도 나선다. 특히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랙 위너 수박이 올해도 최고의 품질로 수확하게 되면서 농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랙 위너 수박은 겉면이 까맣고 호피 무늬가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수박 보다 재배가 수월하고 외관이 우수하다. 껍질이 얇고 조직이 치밀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하고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도 벌인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는 지난 3월부터 △전라고 △기전 중 △남 중 △신흥 중 △아중 중 △완산 중 등 6개 학교에서 청소년 자살률 감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 사랑 선도 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 사랑 선도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된다. 또 정신 건강 고 위험군 을 대상으로 △인지 행동 훈련 △생명 사랑 영화 관람 △정신 건강 도서 제공 △정신 건강 상담 등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6개 학교와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 사랑 선도 학교 현판과 배너 를 배부 했다. 간담회에서는 재학생의 자해·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태원 센터장은 “아동·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시도 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관내 학교와 전주 교육 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 건강 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제천시에 기초생활보호대상 및 부녀자, 고령 농·재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 월말까지 2개월간을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 중이다.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일손 돕기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7개 읍·면·동에서 각 마을 별로 우선 지원 농가를 선정하였다. 봄철 주된 작업은 농기계로 대체할 수 없고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과수 적화 및 적과 작업, 고추 지주 대 세우기, 양채 수확 작업 등 이다. 작년에 17 농가 7.6ha 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총 33 농가 16.5ha로 작업 면적을 확대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이상천 시장이 고명동 사과 적과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최근 셋째 여아를 출산하여 주택 자금 4천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인 농가 주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 농가 일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
천안시가 26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의 전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 등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4개 분야에서 각자의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위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전문 위원들은 천안시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 단은 6월 사업 공고 및 기업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기업의 애로 사항을 1:1 맞춤형으로 중·단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사업의 성과 분석 및 평가 등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지원 시책 수립에 활용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과 기업의 입장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등을 펼쳐 지역 기업이 역경을 딛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성대학교·세한대학교·호서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와 대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 코자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식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 본휘(당진 시 평생 학습 과장), 신성 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장 김 혜영, 세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신 승아, 호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두 경희 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학생의 건강한 자립과 정신 건강 증진 지원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평생 학습과 구 본휘 과장(센터 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가 상호 협력해 대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복지 지원 법 제 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부모 교육,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
홍성군이 마을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와 지혜를 이야기로 담은 마을 그림책 ‘봄 ’을 출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켜가기 위해 마을을 기록해왔던 홍성군청년마을조사단이 마을지에 담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후 세대와 공유하고자 마을 그림책을 출판하게 된 것이다. 마을 그림책 ‘봄’은 과거 염전과 300년이 넘은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냈던 결성면 성남 리 중리 마을을 배경으로 1920년대에 태어난 3명의 90세 어르신들(1925년생 정학금, 1928년생 김현숙, 1931년생 한덕염)이 마을에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그들의 삶의 역사를 담았다. 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홍성군마을만들지원센터 김옥선 팀장은 3명의 어르신과 지난 2월부터 인터뷰를 진행, 이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어 마을 그림책을 출판했다. 김옥선 팀장은 “90세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살아오시면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현재 어르신들의 삶을 그림책 몇 페이지에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오신 그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 며 소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