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27일 어린이용 수영장에 안전관리 규정을 적용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어린이놀이시설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어린이놀이시설법」은 어린이놀이시설을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의 놀이터로 정의하고, 그 관리주체에게 유지관리의무,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키즈풀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법」이 규정한 어린이놀이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관리, 안전점검, 수질관리 등의 의무가 부과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지난 2023년 무인 키즈풀에서 2세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키즈풀의 사업자 신고가 공간임대업으로 되어 있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안전 점검 및 안전요원 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허 의원이 발의한 「어린이놀이시설법」개정안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키즈풀을 어린이놀이시설의 범위에 추가함으로써 안전관리 규정을 적용하려는 것으로,
▲대전시, ISS 2025로 세계 우주 전문가 한자리에 모은다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가 오는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오는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ISS 2025’는 컨텍이 2023년부터 주최해 온 민간 주도 우주 국제 컨퍼런스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우주 전문가, 학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 정부 관계자, 투자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우주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탐사 ▲우주개발 ▲우
▲거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된 축제는 △4일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 △5일~6일 거제 꽃숭어 축제, △5일~13일 장승포 해안로 포포로드 벚꽃행사다. 6일로 예정됐던 제2회 고고한(고현동․고현천․한마음)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취소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정부는 경북 안동시를 비롯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17시경 안동으로 비화했으며, 닷새째인 28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관내 산불영향구역은 9,896㏊이며 24개 읍면동 중 7개 읍면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에 필요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지원이 제공된다. 우선,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이 확대된다. 피해를 입은 가구는 정부로부터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주요 지원항목은 생계비 및 주거비, 복구비 등이다. 세금 감면 및 유예 조치도 시행된다. 지방세 감면 및 납부 기한 연장, 국세 납부 유예와 더불어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등의 감면 및 납부 유예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는 긴급 저리 대출이 지원된다.
▲창원특례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인근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당초 4월 2일 진해루에서 예정됐던 ‘이충무공 승전기념 불꽃쇼’는 취소되며, 공식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단, 벚꽃을 보기 위해 진해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개막식 포함 축제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수 개월간 진해군항제를 준비해왔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보고, 대신 불꽃축제를 취소하고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겠다”며 “진해군항제의 정신인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국난을 극복하고, 시민과 국민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지원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추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위기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소통방식의 변화로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되면서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5년 전과 비교해 원주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9.5%, 노인인구는 22.8% 증가했으며,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체납자 또한 매년 증가해 60,900가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73,994가구로, 전체 가구 중에서 42.5%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 34.5%를 웃돌았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 재고립 방지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가구 조기발굴, 스마트 기술활용 위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국민생활 안전 및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제주 지역「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이하 “안생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감시·관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화학제품안전법 」에 따라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으로서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생활화학제품 중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위해성이 있다고 인정되어 환경부 장관이 고시한 것(※ ‘25년 현재 세정제품 등 44개 품목 지정 운영 중) 관내(제주도 포함) 안생품 위반의심제품 건수는 꾸준히 증가(’21년 116건 → ‘22년 223건)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반 사항을 살펴보면 △표시사항 일부 미표기, △신고한 품목 외의 광고, △제한 문구 사용 등 사업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안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안생품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하는 취급사업장 중 상대적으로 영세한 개인 사업자 또는 단순 판매자의 현행 안생품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리스펙 투표 버젼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리스펙’ 영상의 주인공이 6년만에 ‘투표’라는 영상으로 돌아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의 파격적인 코믹 영상 ‘투표’가 누리꾼 사이에 급속히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김 후보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학생과 교직원들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존중합시다, 리스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당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리스펙 영상은 단 기간에 조회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엄청난 중독성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만든 김 후보의 영상은 부산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38초 분량 내내 '투표'를 강조한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내 ‘김석준TV’에 처음 공개된 이후 닷새만인 27일 현재 조회수 2만5천회를 돌파했다. 더욱이 누리꾼들이 퍼 날라 소셜미디어 X(엑스, 옛 트위터)에서는 총조회수 1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영상의 특징은 'B급 감성'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김 교육감은 검은색 가죽점퍼와 검은 바지
▲대구홍사봉사단 특별사진전 관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에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 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공무원 롤콜 추모행사 사진. 영천호국원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영웅을 추모하기 위하여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서해수호 상기 주간으로 정하여,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 및 기관·봉사단체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희생 장병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롤콜 행사 및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의 추모행사와 SNS 퀴즈·추모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025년도 상반기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4개 분야 48명, 일반직공무원 7개 분야 24명, 총 72명을 선발한다. 세부 인원은 경찰공무원 ▲공채 순경 30명 ▲구조 순경 9명 ▲구급 순경 5명 ▲특공 순경 4명이며, 일반직공무원은 ▲선박항해 3명 ▲선박기관 2명 ▲일반환경 1명 ▲화공 3명(장애1 포함) ▲선박관제 10명(장애1 포함) ▲전송기술 4명 ▲정보보호 1명이다. 원서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통합채용포털(https://career.gosi.kr)에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수소 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동해시에서 4년 연속 열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 1일차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관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수소 산업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오후 본 행사인 심포지엄에서는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 국내외 그린수소 추진 사업 현황 및 정책 동향 △ 차세대 수전해(SOEC) 기술 개발 현황 △ 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기술
▲동해해양경찰서장 총경 김환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는 바로 이러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바다낚시의 낭만을 즐기려다 테트라포드에서의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테트라포드는 네 개의 뿔 모양으로 이루어져있어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서로 얽힌 형상 때문에 파도의 힘을 분산시키고, 파도를 막아주어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여겨진다. 또한, 항내 시설과 어선을 보호하고 각종 어류의 소중한 보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중장기계획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계획을 통해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MICE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강릉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2025년도 기준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력·특화 산업을 주제로 하는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릉시는 신규 국제회의 A부문(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되어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 특화산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물·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디자인 융합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미경 부산시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 융합기업 최소 30개사를 선발하고, 이 중 1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간 총 5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디자인 산업은 수도권에 60% 이상 집중돼 있으며, 많은 디자인 기업이 용역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창출형 디자인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디자인 융합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융합기업 :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및 사업 계획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