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용 의원(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의회가 지난 11일, 주택도시기금 운용체계 개선을 위한 건의안을 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지방분권화와 지방공사 지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현재의 중앙집중적 기금 운용체계는 지역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용하며, 기금의 상당 부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집중 출자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이익은 수도권과 중앙에 집중되고, 지방은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용 의원은“수도권과 중앙에 쏠린 개발 이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빼앗고, 이는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 1·2단계 개발사업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었지만, 해당 지역인 강서구는 형식적인 보상만 받았을 뿐
▲부산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김수환)에서는 시내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노려, 고의로 부딪혀 다쳤다며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30대, 남)를 보험사기 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송치하고, 나머지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1회에 걸쳐 부산 시내 도로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히려 속도를 더 내 고의로 들이받은 후 피해를 입었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 명목으로 총 1억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 A씨는 주로 외제차량을 이용, 전처는 물론 주점 등에서 만난 여성들을 번갈아 가며 동승자로 탑승하게 하여 고의사고를 내고 고액의 미수선 수리비, 합의금 등을 받아낸 후 동승자에게 일정 금액을 나누어 주고, 나머지 대부분의 보험금은 A씨가 주로 인터넷 도박을 하며 모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일체 부인하였으나,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분석과 금융계좌 등 면밀한 수사를 통해 공모관계와 혐의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은 엄중 수사와 처벌을 통해 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 근절
▲서해해경청, 불법 외국어선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함장과 경비업무 실무자 등 30여명과 함께『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중국어선 조업시기에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단속기법을 공유하고,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경계미획정해역에서의 전략경비 강화 방안 등 주요 경비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해양 경비 현안 및 자체 안전사고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경비함정 중대재해 예방 안전지침을 교육했으며, 최근 중국어선의 꼼수 조업 방법인 ‘비밀 어창’에 어획물을 숨겨 조업량을 축소 신고하는 불법조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진화한 비밀 어창 은폐 수법과 단속기법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취약한 야간시간대 또는 기상 악화를 틈타 무허가 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 범장망과 등선방해물을 설치한 무허가 외국어선군인 ‘꾼’을 활용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불법어획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해해경청, 불법 외국어선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
▲시험 합격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준)는 지난달 로이드인증원(LRQA)에서 시행한 선급용접 인증시험에 산업설비과 2학년 학생 1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기계공고는 2021년부터 국제 선급용접 인증과정인 로이드 선급용접과정을 운영해 4년 연속 참여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외 조선 및 플랜트 관련 기업에서도 용접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해외 취업 등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 학생들은 이번 시험을 위해 용접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았다. 합격생들은 합격증서를 바탕으로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주 현지 취업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최원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장 오승찬), 강원소방학교(교장 이강렬)와 함께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장 오승찬), 강원소방학교(교장 이강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최근 LH태백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에 소방학교 임직원 25세대 43명이 임대 계약을 체결 완료하였고,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타 지역 연고지 교직원들이 소방학교와 근거리 관사에 생활함으로써 주거 안정성이 높아지고 철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강원소방학교는 철암 지역 뿐 아니라 태백시 전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LH와 강원소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해 철암지역에 5천억원 대 태백URL 부지를 유치하였으며 380억원 대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 중이다. 철암중고등학교가 스포츠중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2지역 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겸서)은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 세트 150개(100만 원 상당)로 서구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지원되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11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대표 김미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 1인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 옛날 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서구 암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숙)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밑반찬(불고기, 멸치볶음, 김치, 파래무침, 시락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시행 했다. ▲부산 서구 최덕원(충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김 등(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덕원은 나눔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 냉장고가 늘 가득 차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대전시 기업 2개사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인터배터리 2025’에서 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행사인 만큼 해외기업 172개 사를 포함한 총 688개 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고 7만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신기술 및 제품 전시,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인터배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주)민테크, ㈜인지이솔루션, ㈜에이치투, 나노팀(주), ㈜유뱃, ㈜리베스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민테크와 ㈜유뱃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민테크는 장비·자동화 부문에서 ‘자동차 배터리 신속진단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휴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홍보 온라인 배너.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5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2월 4일(화) 9시부터 3월 18일(화) 18시까지 접수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부동산 등 재산의 소득환산액,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을 반영하고, 산정에는 약 8주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1학기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단, 재학생은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 가능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여수국가산단내 국내 6대 정유업체에 해당하는 지에스칼텍스㈜를 시작으로‘대정비 특별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관리는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대정비 기간*에 맞추어 사전에 파악된 여수국가산단 내 정비대상 사업장의 취급공정, 안전관리 실태 및 기간별 출입인원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추고 청소, 점검, 시설 정비, 소모품 교체 등을 하는 기간 특히, 여수국가산단내 지에스칼텍스㈜는 올해 상반기 대정비 기간 중 1일 최대 3천여 명의 작업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정비가 예정되어 있어 선제적 관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2월 26~27일 양 일간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대기환경관리단), 광주지방고용노동청(산재예방지도과), 한국환경공단(전북환경본부)은 합동점검을 통해 여수산단 내 사업장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 했다. 또한 대정비 기간 중인 3월 12일에는 고용노동부, 중앙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 원과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단,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해당 청년근로자를 최소 3년간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청년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비례하여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단, 청년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조건과 절차 등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은 청년층의 정규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수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응모하여, 광역지구와 기초지구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과 포항시는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직업교육 혁신’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동 준비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평가는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면접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경북을 포함한 2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역 전략 산업으로 ‘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고, △우수 신입생 모집 △이차 전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 확대 △역량 개발과 취업 정착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센터 시설 순회(라운딩) ▲축사 ▲청년 자유발언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를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알림말(메시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과의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청년 실태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I Lo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를 대표하는 출산·보육 정책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하나로, 영유아 대상 놀이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이 참석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시 대표 출산·보육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산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 부산이 함께 애지중지 키웁니다’를 주제로, 지역자원(시, 구·군,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공공에서 책임지는 시 정책이다. ‘두근두근’은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장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브랜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
▲전직지원교육 333일 반납한 문성영 대위 사연 화제(육군 제32보병사단 보도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역하는 순간까지 뜨거운 군인정신과 전우애를 보여주며 주변을 감동으로 물들인 장교가 있다. 주인공은 육군 1970부대 2대대에서 중대장 임무를 수행한 문성영 예비역 대위. 문 대위는 전직지원교육 333일을 반납하고 지난달 28일 명예롭게 전역했다. 문 대위는 전역 준비를 위해 지난해 4월 전직지원교육에 입교해야 했다. 그러나 문 대위는 교육 입교 대신 4년이 넘도록 함께한 전우들과 끝까지 동고동락하며, UFS 연습과 혹한기 훈련에 동참했다. 특히, 지휘관과 참모 등 많은 보직이 교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임 중대장으로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부대가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중대원들은 그에 대해 “진심으로 부하를 사랑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중대장”이라고 추켜세우며 중대장이 부대를 떠나는 것을 매우 아쉬워했다. 문 대위는 “마지막까지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군복을 벗는 순간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다시 군 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열정과 책임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부산지역 교수 지지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19명이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로 이끌 사람은 검증된 김석준 후보 뿐”이라며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학교수 119명은 6일 오전 11시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무너져 내린 부산교육을 정상화할 검증되고 경험이 풍부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김석준 후보야말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 후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재선 교육감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이어 “김 후보는 사범대학 교수로서, 유·초·중등교육 책임자로서 지난 39년 동안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철학과 준비된 교육정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