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대형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실화자 검거 및 산림연접지내 불법소각행위, 산림내 화기물 소지 단속등 산불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불법소각행위가 급증하고 있고, 따뜻한 날씨로 한적한 산을 찾는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4월에만 9건(금년 34건, 25.33ha)의 산불이 발행하는 등 산림인접지 유동인구 증가에 발맞추어 산불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이만희 녹색국장은 금년 34건의 발생산불 중 18명(53%)의 산불실화자를 검거하여 사법처리중에 있고, 산림인접지에 불법소각행위자를 대상으로 35건의 과태료(9,720천원)을 부과하는등 산불실화자등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 있으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강원도의 푸른 산하를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 실화자를 엄중처벌하고, 불법소각행위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근로 기회 부여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는 물론,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도 포함된다. 지난 3월 강원도 1회 추경 시, 공공근로사업 100억 원을 추가 편성하였고, 18개 시군이 올해 초 모집한 800여명 이외에 1,000여 명에게 추가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강원산불의 막대한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도는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내 18개 시군, 2,62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긴급 제공하고 경기를 부양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와 연계하여 도에서는 금번 2020년 공공근로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도민의 생활이 안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공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DB구축 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59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9일(목)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위한 생계안정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접수장소는 강릉종합운동장 정2문 옆 사무실이며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자는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이며, 지원내용은 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으로 2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은 피해사업주가 무급휴직 근로자를 일괄 신청하거나 해당 근로자 개별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바란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 및 특수고용형태 종사자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왕산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덕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관광지, 공중화장실, 버스 승강장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11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완벽한 방역을 할 예정이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철근)는 산불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하며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빵과 우유를 전달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업체 인력난을 해소하는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사업장에 대한 승계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실시되며 11개 업체(별첨 참고)에서 12명을 선발한다. 사업체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업체로 해당 업체는 임금의 90%, 최대 180만원을 지원받는다.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은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춘천 거주)으로 청년에게는 교통비와(월 10만원, 2년) 계속 고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체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자인 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접수 공고문에 게시된 해당 지역 업체 중 3순위까지 희망 사업장을 기재해 제출하면 해당 사업장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사회적경제과(250-4434)로 하면 된다. 한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화상담 등 비대면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비대면 상담과 함께 청소년 위기 극복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 19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건강한 실내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조절 가이드’를 자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실어 홍보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일상적인 고민부터 불안감, 우울감, 가출, 학업중단, 사이버폭력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니, 전화상담을 적극 활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태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최근 해외 입국자 증가 및 이와 관련한 감염사례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예방적 조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1월 28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였으며, 2월 3일부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보건소 담당별 업무 분할 책임제를 실시해 왔다.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소독물품 배부 및 소독제 이용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동과 휴관시설 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골목 및 상가 소독을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이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소독 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상황별 방역 전담팀 구성 및 전 부서 협업의 필요성 대두됐다. 이에 확진자 발생시에는 전문소독기관인 보건소가 처리하고, 공공장소 및 가정 등 일상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예방적 소독은 관리대상시설을 담당하는 부서가 지원하기로 했다. 집합 행사 시 주최기관(부서)에서 방역 책임자를 지정해 소독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상소독’에 대한 홍보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중앙부처 및 강원도 등에서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모사업 가운데 지역 경기부양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과 함께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31건 418억원 규모의 사업들을 발굴하여 3월말 현재 13건 21억원 상당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9건은 이미 신청하였거나 심의 중에 있으며, 7건은 앞으로 공모기간에 맞춰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2020년도 청년몰 확장사업(10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1억3천만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1억원) 등 일자리‧지역경제 분야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1억4천만원),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공모(실버 시큐리티, 7천만원) 등 복지 분야, 시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프로그램 구축(4억),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1억4천만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2천5백만원) 등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국ㆍ도비 지원액은 14억원에 달한다. 속초시는
<동해 시설관리공단> 동해시 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 농업협동조합>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 지난 9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백만원을 전달했으며, 동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원오)에서도 같은 날 동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사랑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관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순찰강화 및 불시점검 등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내 확진자는 없으나 해외 유학생 등 해외 입국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여전히 지역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동해시는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일)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4월 1일(수) 이후 입국자는 모두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여 관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자가격리 앱 및 유선을 통해 하루 2회 이상 증상 확인 등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GIS 통합상황판과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탈 의심 시 경찰과 협조해 무단이탈이 확인되면 고발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 및 불시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권고 및 준수사항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TV자막, SNS, 현수막,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6,940가구 8,486명에게 4월 10일(금)까지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28억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는 강원도 조례 공포일인 3월 27일 기준 수급자격 유지 중인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세대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정부의 한시생활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세대원이 포함되어 있는 세대는 제외된다. 그러나, 1955년 3월 이전 출생어르신에 한하여 기준일(‘20. 3. 27.) 전에 기초연금을 신청하여 기준일 이후 기초연금 자격 취득한 어르신은 지원 대상에 해당되므로 향후 추가적으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회에 한해 세대 당 현금 40만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 및 소비여력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 소비·경제활동을 촉진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임시휴업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생계곤란 등으로 4월 3일 개장했던 북평민속시장 5일장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4월 18일까지 재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4월 3일 개장에 앞서 상인회 및 노점상회와 상호 협조를 통해, 개장 시 모든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안내, 주요 길목 손소독제 비치, 개장 전·후 자체 방역작업 실시, 외부 상인 유입 방지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후 개장을 실시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19일까지 연장 발표하고, 최근 인근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하는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어, 지난 6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평동 사회단체장, 상인회 및 노점상협회 간 회의를 통해 휴장을 결정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휴장 결정 등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에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외식분야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공동체 단위로 특색있는 외식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공모사업에 춘천시가 최종선정,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최종 선정은,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실시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였으며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 9개 시도 11개소가 신청하여, 5개 시도 5개소가 선정되었다.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은 실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자본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가 단계적으로 지원된다. 〈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 ○ 총사업비: 600백만원(국비 300, 지방비 300) / 국비 50%, 지방비 50% ○ 사업대상: 만 39세 이하 청년 ○ 선정시군: 춘천시 ○ 사업기간: 2020~2022년(3년간) - 1년차(4억원): 임차료, 설치비, 교육‧홍보비, 공동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오늘(7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월간 업무 보고회가 개최됐다. 각 부서의 업무 보고를 들은 류태호 시장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앞으로 2주간 긴장을 풀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야 한다”며, “곧 있을 선거도 문제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월간업무 보고 방식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토론 방식으로 정착되고, 각종 사업들이 부서 간 협업과 의견공유를 통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내일(8일) 출시되는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운영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장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토의 말미에 류태호 시장은 “탄탄페이의 발행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며,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민운동 차원에서 탄탄페이를 쓰자는데 뜻이 모일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카드를 만들고 사용하자”고 말했다. 특히, “돈을 한 군데서 많이 쓰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지역의 소규모 상가를 조금씩이라도 자주 이용해서 전체적인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8일) 출시되는 ‘탄탄페이’는 태백시에서만 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 엄지네 포장마차(대표 최근영)는 6일(월) 14:30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극복 이웃돕기성금 10,000,000원(금일천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강릉엄지네포장마차 부부는 아너소사이어티회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