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어린이 통학차량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지원 사업시행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된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켜나갈 방안으로 지난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사용목적인 LPG신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차량은 총25대로 신차 구입 시 500만원(국비50%, 지방비50%)이 정액 지원된다. 우선지원차령은 노후 된 차량이며,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국․공립시설은 직영 시 대상에서 제외) 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구미시 환경안전과로 방문접수하고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확인할 수가 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발생을 저감시켜 대기오염에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해 줄 것”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1월 한 달 동안 29건의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후손만대에 물려 줄 산림자원이 한 순간의 방심으로 소실돼 잿더미가 된다.’는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입산 시 화기소지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의 금지 등 산불원인을 차단시키기 위해 ‘산불 없는 상주시’ 홍보전단을 제작해 가가호호 배포했다. 특히, 시는 제작된 산불예방전단지 5만부를 마을회관과 노인 회관, 영농교육장과 각종 행사장, 학교와 각 가정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산불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전면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가 제작한 홍보 전단에는 ‘산림(山林)과 100미터 이내, 논․밭두렁을 비롯한 쓰레기소각행위금지’와 부주의나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과징한다는 행위자 처벌문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야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이나 우려 시 신속한 신고로 초기진화와 예방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열린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구미시가 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문화․행사․축제‘ 배너를 추가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는 시민의견을 수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별도 배너를 추가 제작함으로서 관련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행사․축제‘ 배너를 클릭하면 구미시에서 주최․주관·후원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고 모바일 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졌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많은 분들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문화행사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익을 위해 열린 시정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출마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당별 지지도조사에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철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태 경북도당 상주지역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출마예비후보자 지지도에서는 이철우 의원과 김광림의원, 박명재 의원 수순으로 두 자릿수의 지지 율을 얻고 있다.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수순으로 한 자릿수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최근지역 뉴스1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19세 이상 도민 8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의 결과다. 출사표를 던진 각 예비후보자들은 이 여론조사에 별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유는 각 정당별 후보자 공천경선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며 선거 초반전에 정당과 후보자의 지지도를 묻는 단순 응답조사결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지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모 예비후보자는 언론의 발 빠른 여론조사와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하며 민감한 반응과 불쾌감을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특정 정당을 선호하고 지지하기보다 시대상에 비
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 인들이 정착하기 좋은 전국일번지로 손꼽혔다. 시는 13일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지자체 브랜드 공공분야인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로 최근 5년간 5,567가구, 7,540명이 정착하는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상주에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들이 많아 귀농인 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지원이외의 시 자체귀농정착제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가 귀농인 들에게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연간 300여명의 선배 귀농인 들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려 시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신규농업인들에게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인 맞춤형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의 실패를 줄이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가공․마케팅 분야의 교육확대 등 시 차원 행정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가 전국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초청한 ‘제3회 향 국악단 정기연주회’가 10일 저녁7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 홀에서 관객1,000여명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이번연주회는 그리운 고국의 품을 떠나온 대구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따뜻한 정과 선율을 선사하는 특별연주회로 기획이 됐다. 이번 공연은 향국악단이 주최하고 주관은 모던국악밴드LB이며 DM Sound의 협력과 나비뮤지컬·박효희 한복·청춘·신 아리랑 태권도·국악 애 숲에서 후원을 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 국악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구성돼 드라마 OST, 국악가요, 25현가야금 바이올린 협연, 태권도 시범단과 무용수 협연, 설장구 협연 등으로 시종일관 관객들과 선율과 율동을 함께 타며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진 공연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어 갔다. 공연 첫 시작은 석양의 광경을 대금의 선율로 서정적으로 표현한 'Golden Twilight' ▶ 음악 속에서 놀이를 찾고 행복한 삶을 발견하는 '소리놀이 1+1 ▶ 열정적인 탱고음악을 25현가야금과 바이올린의 협연무대로 특별함을 더한 'Libertango'로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거듭되는 지진발생으로 심리상태가 극히 불안정한 포항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의 심리안정에 최선을 다하라” 도내 공직자들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11일 새벽에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발생과 관련해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포항시와 경주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대처상황을 촘촘히 점검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포항시장으로부터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김 지사는 “인적․물적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말했다. 지진예측기 20여 개소 추가설치에 대한 포항시장의 건의에 대해 “신속히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하고 도 차원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는 “원전과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하라.”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예방행정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지진이 여진이냐, 본진이냐에 대한 논란도 있겠지만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재난은 나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긴급지시를 하달했다.
구미시는 12일 오후3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건설Part 공무원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배양과 건설관련부패·비리행위를 예방키 위한 기술 감사사례와 청렴도 교육을 가졌다. 시의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건설공사의 대형화 등 다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건설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고도의 업무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신뢰성향상과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한 것이다. 특히 시는 기술 감사사례 교육에 이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술부분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교육특강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공무원 비리사건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공직자가 가져야할 광범위한 청렴의무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교육장을 찾은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본 교육을 통해 기술직 담당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배양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행정을 펼쳐 청렴한 구미시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자체감사와 타 기관 감사 사례들을 모아 ‘2018 기술 감사 사례집’을 발간한바
구미시 승격 제 40주년 기념식이 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9일 오후2시부터 열린 기념식은 지난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해 구미시가 만들어진 이 후 시 승격40주년을 맞아 ‘꿈과 도약의 40년! 미래를 열어갈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축기념행사로 개막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1,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었다. 시는 기념식에 앞서 시 예술회관 잔디광장에 기념 목(소나무)을 식재했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었고, 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영상과 구미를 빛낸 사람 10명의 표창장시상식에 이어 40주년 기념 퍼포먼스, 구미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의 합창인 ‘구미의 찬가’로 대미를 장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사출마로 퇴임을 한 후 열린 이날 행사는 이묵 시장권한대행이 주관했다. 이묵 권한대행은 “구미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준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큰 구미를 위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6.13지
경북도는 8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 동일 농장주가 소유하고 있는 상주시 화서면 소재 농장의 산란계 7만5,000수를 AI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예방적 도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사료차량 역학관련인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 방역관을 긴급 투입, 임상관찰 및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사 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도는 역학조사 결과 본 농장이 충남 천안 발생농장주 소유농장으로 조사돼 역학관련 사료차량의 빈번한 출입(지난14일간 9회)과 계란이 아산소재 농장주 소유 GP센터(역학관련)로 반출되는 등 역학상황이 위중하다고 보고 예방적 도태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관내 AI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금까지 발생 시․도산 가금 및 가금 산물 반입금지 조치와 역학관련 가금의 도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왔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방역조치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에2.1명의 도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통계청의 충격적인 발표에 고무된 경북도가 도민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조성을 위한 다각적 자살예방정책을 밝혔다. 주요 추진계획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선 구축 후 자살시도자를 미리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지원 ▷자살 재시도 방지관리강화와 유가족의심리지원 등이 그 내용이다. 경북도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체계구축을 우선한 것은 지난2015년 보건복지부의 심리부검 결과발표에 의해 자살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사망 전 어떠한 형태로든 자살 경고신호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주변 정리, 수면상태 변화 등 언어․행동․정서적 변화)를 보내지만,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고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자살 경고신호를 감지 할 수 있도록 ‘보고․듣고․말하기교육’과정을 수료한 게이트키퍼 1만 명을 양성하고 생명사랑 병원․약국 575개소를 지정․운영해, 위험대상자 발견 시 전문기관에 즉시 연계해 주는 수문장 역할을 맡겼다. 또한 자살시도자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음주나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 위험요인을
6·13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서는 가운데 구미시장후보로 나선 인사들만 십여 명이 넘어 이번 구미시장선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과열경쟁으로 치닫게 될 것이 점쳐지고 있다. 시장선출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당 내에서도 몇 명씩 경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여, 출마의 변을 밝히는 후보자들의 첫 기자회견에서도 치열함이 엿보이고 있다. 벌써 몇 명의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출마의 변을 내 놓은 데 이어 민속명절인 구정이 지나면 나머지 후보들도 각기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자들의 당적성향을 보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 김철호(64)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세용(65) 부산대 교수, 채동익(71)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허성우(58)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에 이어 김봉재(59) 구미시새마을회장, 김석호(58) 구미산업진흥협회장, 박성도(58) 경북도지사비서실장, 이규건(55) 서강대 교수, 이양호(59)전 한국마사회장, 이정임(여.60) 홍사모 중앙정책위원장, 이홍희(63) 경북도의원, 허복(58) 제6대 구미시의회 의장 등 9명의 후보가 포진<무순>을 치고 있다. 이외에도 바른정당 유능종(53) 법무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5일, 오전10시20분, 경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소송 각하’에 대한 특별 기자회견을 가져 도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회견장에 들어선 그는 “처참한 심정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며 이판사판의 심중으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의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이대로 침묵하면 내일은 박정희 정신과 대한민국이 죽을 것”이고 말문을 연 남 전 시장은 “왜 문대통령의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박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 것인가. 이 모든 부당한 결과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촛불 혁명의 결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박정희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째로 지워버리려는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남 전 시장은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경북도민을 향해 간절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청산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 칼끝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도민들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라 경고를 한 그는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나야 경북이 살고, 그 분의 정신이 살아나야 자유 대한민국이 산다.”고 힘차게 강조했다. 또, 그는 “기념우표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시대변화를 반영한 조례제정 등을 위해 지난달 31일 의회고문변호사로 김형규 (49세·사법연수원 45기) 변호사와 언론보도피해구제 자문변호사에는 성상희 변호사(54세·사법연수원 27기)를 각각 위촉했다. 시의회는 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근거, 변호사를 위촉함으로서 법률자문을 받게 되며 의정활동과 관련, 진실이 왜곡된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 발생에 신속한 피해구제청구권행사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받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김 변호사는 2월1일부터 향후 2년간 구미시의회 의사일정, 조례제정, 위원회활동 등에서 다양한 법률자문을 맡게 됐으며, 성 변호사는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정정보도 청구 등 언론에 특화된 법률자문을 2년간 맡게 됐다. 김익수 의장은 이날 위촉 식에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구미시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자문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다양한 정책제언과 자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김 변호사는 2006년 변호사를 개업하여 구미시시각장애인협회 고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일선지자체에서 빈번히 발생되자 이정백 상주시장이 직접 관내 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에 나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31일부터 3일간 상주적십자병원과 성모병원, 대형요양병원 4개소를 방문, 시설물 관리자들을 만나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들을 수시 점검해 줄 것”을 독려하며 “관리자들은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발견즉시 시정조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 시장은 시설물의 소방·건축·전기·가스 등의 정기점검에 있어 시 안전총괄과와 시 보건소가 앞장서 주관하고, 각 담당분야의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점검과 화재 등 위험 요인들에 대한 사전사고방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겨울철 재난방지점검으로 안전관리자문단(소방, 건축, 전기, 가스)과 함께 지난18일 관내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했었다. 특히 설날을 앞둔 24일부터는 터미널과 공판장, 문화회관, 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2일 간 두루 점검한데 이어, 노인관리시설 28개소에는 지난22일부터 오는2일까지 안전점검실사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오는5일부터 30일까지는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