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025년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국비 6,781억 원, 277개 사업)한다. 수계기금(137억 원)을 포함하면 6,9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하수도 시설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 등 수질환경 및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역민 모두에게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우리 지역은 농어촌 지역이 많아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하수도 보급률’은 평균 90.7%(전국 평균 95.4%)로 4대강 수계 중 가장 낮고, 그중 전남·경남(남해, 하동) 지역은 약 8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농어촌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함께 지역 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남·경남 지역에 예산(국비 4,658억 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시설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각자 맡게 될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재)부산테크노파크의 총 9개 기관·기업이 협약에 참여한다. 시와 8개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인프라)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생산 확대 ▲(
▲국립해양조사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동해안 삼척항 등 18개 주요 항만의 변동사항에 대해 상세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박 안전 항해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공사개요 등)를 수집한 뒤, 위성측위기(GNSS) 등을 이용한 현장 조사를 통해 선박 접안시설, 방파제 신설 및 확장 등 항만의 변경 사항을 측량할 계획이다. 인공위성으로부터 신호를 수신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지점의 위치를 측량하는 장비 조사 결과는 해도, 항로지 등의 항해용 간행물에 반영되며 항해자, 부두공사 관계자와 같은 항만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안전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조사 중 항해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항행통보*를 발행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최신의 안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해양정보 〉 항행안전 〉 항행통보에서 확인 가능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최신의 항만 정보를 수집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항해용 간행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방미두점(防微杜漸)”은 "작은 것을 막고, 점점 커지는 것을 막는다." 라는 뜻으로 사소한 문제라도 초기에 해결하여 큰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자성어이다.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돌발 변수가 많아지고, 어가 소득 감소 및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경쟁적 조업이 증가하면서 해양사고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 등 이상기후로 인해 침몰, 전복, 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2월에만 5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해양경찰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더욱더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세력을 사고위험 해역에 전진 배치 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서·남해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겨울철 동해해역의 해양사고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해해역에서 활동하는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동해 해역은 영해 밖 동해퇴 및 중간수역 등에서 원거리 조업이 많고 특
▲경남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립은둔 고독사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독사 위험자 2,885명을 발굴하고 발굴된 위험자를 대상으로 ▵민간·ICT활용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행태 개선 ▵공동체 사회관계망형성 ▵(유품정리 등)사후관리 등 다양한 시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요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라 숨은 이웃 돌봄단”, “우리 만나서 밥먹어요”, “1인가구 안심꾸러미 지원”, “사랑의 안부전화”, “너와 나의 연결고리”, “똑똑 반가워요”, “고립가구 생활쿠폰” 등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고립 상태) 연령에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재한 상태 지난해 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고독사는 증가(5.6%)추세이며, 경남에서는 감소세(△0.5%)로 나타났다. 2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팔공산국립공원과 대구광역시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이한수)와 2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팔공산국립공원과 대구광역시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신설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월 3회 운영하기로 했다.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은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탐방하는 ‘역사 속 팔공산 자·체(자연+체험)를 즐겨봐’와 넷째 주 일요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을 탐방하는 ‘파크레인저와 함께 군위 담·아·밤(팔공산국립공원 깃대종 ‵담′비·‵아′미타여래삼존 석굴·한‵밤′마을 체험)’을 운행한다. 두 노선 모두 청라언덕역 또는 동대구역 시티투어 정거장에서 탑승하여 되돌아 오는 구간으로 ‘역사 속 팔공산 자·체를 즐겨봐’ 노선은 불로동 고분군-팔공산 동화지구-부인사 구간을, ‘파크레인저와 함께 군위 담·아·밤’ 노선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한밤마을로
▲대중강연 및 산업계 특별세션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회장 한상욱)가 주최하는 제2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양자정보과학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지침 프로그램(튜토리얼) 발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기조강연 ▲개막식(2.18. 오전 11시 40분) ▲정기총회 ▲초청발표 ▲일반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공간(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유익한 대중강연(2.17. 오후 4시)과 산업계 특별세션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에서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온라인 접수가 2월 3일부로 시작됐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38회)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계승하여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이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한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개 분야이며,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해외 출
▲부산콘서트홀 (부산시 클래식부산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20일 개관하는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과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 클래식부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0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클래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설비는 물론, 접근성이 좋은 부산시민공원 내 위치해 개관 이후에는 부산시민들이 '열려있는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부산콘서트홀이 개관하게 되면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406개. 스탑 수 62개)*이 설치된 공연장이 될 전망이어서 부산시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이프오르간: 파이프오르간은 파이프와 음색버튼(스탑)를 조합하여 오케스트라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음색을 가지고 있어 ‘악기의 제왕’으로 불림 2,011석의 대공연장은 비수도권 최대규모이면서도, 포도밭(빈야드) 형태로 구성돼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최적의 음향 구현을 고려한 객석 의자, ▲앙상블 음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원 7,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청은 이번 학년별 맞춤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보조교재‘신나는 1학년’활용법, ▲질문하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 적용, ▲학생 맞춤형 평가 방법,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및 지도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18일에는 초등 3~6학년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이해 및 실제 사례,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학생평가의 이해, ▲지역화 교재‘부산의 생활’활용법,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에 대한 연수가 진
▲배월영대표 석굴암에서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을 시낭송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정기낭송회와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임원 워크숍 및 문학 탐방을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위해 먼 길을 온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름다운 경주에서 함께 문학현장을 탐방하고, 낭송의 미래를 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 하고 있다. 이어 윤남이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낭송협회 임원분은 오늘 2025년 정기낭송회을 비롯한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향한 중요한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낭송의 가치를 공유하고,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양옥선 낭송가 시낭송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주 동
▲류경자 사무국장 사업보고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서면 아이온뷔페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1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 지역 문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문학 강좌, 작품 발표회, 문학상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경과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협회 활동 경과와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재정 운영에 대한 감사의견 보고가 있었고 2025년도 사업 계획안 그리고 신임회장 위촉도 참석 회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박미정 신임화장 회장임명장을 받고 있다. 이날 시인 박미정 문학평론가를 제2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으로 위촉했다. 박미정 신임회장은 위촉식에서 "먼저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공명선거 실천트리 홍보 캠페인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는 다음달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소통과 홍보의 일환으로 ‘공명선거 실천트리 캠페인’을 13일 웅진새마을금고 산성지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금고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시선관위 자체 사업으로,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선거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한 투표참여 독려 홍보 영상 시청과 유권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이 부착된 공명선거 실천트리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시선관위는 첫 전국 동시선거로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공명선거 실천트리 홍보 캠페인사진. 향후 후보자등록 상황에 따라 시선관위는 세종새마을금고, 행복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관고장 선박 예인 준비 중인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독도 동방 46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안전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2.13) 오전 2시 32분께 독도 동방 약 46km해상에서 A호(79톤, 승선원 10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 발효중으로 20~22m/s 강한 바람과 4~5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 중 A호가 엔진 냉각수 불량으로 인해 기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상황을 확인하고,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통신으로 안전관리를 하면서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5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예인 구조작업을 실시했고 약 1시간 동안 구조작업 끝에 오전 6시 47분께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 완료해 안전해역으로 항해중이었다. ▲2025년 1월 23일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독도 동방 46km조난선박 예인 구조작업중인 장면 사진.
▲대전시, 전국 최초 미국과 핵융합 협력 공식 추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Richard J. Buttery)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 한국․대전광역시 관련 기관들의 DⅢ-D 프로그램 협력 강화 ▲핵융합 기술 공동 발전과 상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 및 지역 민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DⅢ-D는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로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소유한 과학 연구 시설이며, 미국의 핵융합에너지 앵커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이날 협약 체결 직후 제너럴아토믹스 측에서 1시간가량 DⅢ-D 프로젝트 추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