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내년 예산안의 총 규모를 7,281억9,000만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431억5,000만원보다 13.2%가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13.6% 증가한6,600억 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6.8% 증가한20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11%가 증가한478억9,000만원이다. 내년 예산안이 본예산 기준으로 7,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리추경까지 고려하면 9,000억 원을 상회하는 예산안이 편성될 전망이다. 상주시의 지난2014년 본예산은 5,897억5,000만원이었으나 4년 만에 1,384억4,000만원(23%)이 증가했다. 이는 국도비 및 교부세 확보와 자체 수입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는 상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이 대거 포함돼 시민행복과 상주의 미래를 열고 다져나가는 밑그림이 될 전망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복지수요 증가 등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교부세 및 국도비를 확
구미시의 내년예산 1조1,000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명품·행복도시 추구와 탄탄한 구미경제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다. 시는 일반회계 9,200억 원, 특별회계 1,800억 원으로 편성된 2018년도 예산안을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200억 원(2.22%)이 늘어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별회계는 국가5단지 보상 마무리 등으로 400억 원(△18.18%)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00억 원(2.22%)이 증가한 9,2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400억 원이 감소된 1,8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82% 상승한 2,941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1.97%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933억 원(10.15%), 환경보호분야 836억 원(9.10%), 수송 및 교통 분야 793억 원(8.62%)으로 편성됐다. 2018년도 예산
경북도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구미시가 손자·부모·조부모간 삼대(三代)로 구성된 가족자랑 노래경연대회인 ‘랑랑콘서트’ 구미시편을 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도와 시가 공동주최하는 ‘랑랑콘서트’는 오는25일 1시30분에 열리며 경북 치매홍보대사로 알려진 단비와 기웅 아제의 랑랑합창단 축하공연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5개 가족팀의 경연무대는 오는12월 3일과 5일 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랑랑콘서트'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주 등 3대가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1.15 발생된 지진피해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인 민간주택은 피해가 큰 지역인 포항시의 남구와 북구의 주택 1,229개소(잠정)다. 중앙수습지원단은 점검인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민간전문가를 총126명(국토부 79명, 경북도 47명)으로 확대하고 필요시 추가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 점검 결과는 사용가능, 사용제한, 위험 등 3단계로 구분해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중앙수습지원단과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이번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면서, “이번 안전점검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실시해 주민들에게 점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가 추진한 ‘김장담기 사랑나눔’ 행사가 구미시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열렸다. LG디스플레이 구미노조는 지역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창단한 ‘USR 실천단 Leader’로 선출된 30여명이 총400포기의 김장을 담가 20일 무료급식단체에 전달했다. 채 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지난2014년 USR 발대식 이후,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르신 대상 건강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포항지역 지진발생에 따른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촉구하기 위해 17일 오전11시 포항시 흥해읍 소재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포항지역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포항 지진발생현황과 향후대책을 보고받고, 피해 불편 최소화, 이주민 대책, 시설물 응급복구를 비롯해 국비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도로와 상수도, 철도, 항만, 문화재, 학교 등 크고 작은 시설물에 대한 빠른 피해조사와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사무 감사는 상임위원회별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진복구에 집행부의 행정력이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는 재난현장에서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치, 국회 지진특별위원회 설치, 특별교부세 긴급배정, 지진관련 국비예산 대폭 증액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긴급회의를 마친 후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흥해
LED 행선 판 설치로 야간이나 우천 시를 불문하고 멀리서도 노선버스의 번호와 행선지를 알 수 있어 상주시의 시내버스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시는 지난10월부터 시내버스41대에 대해 8,100만 원을 지원하여 LED 행선 판 설치사업을 추진해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시내버스의 노선번호와 행선지, 종점뿐만 아니라 야간운행 시 행선지 번호의 시인 성을 높였다. 이는 주민들에게 있어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버스노선 개편 시 행선지 변경이 용이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주시는 하반기노선개편이 계획된 시내버스에도 LED문자시스템을 도입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도시이미지와 지역브랜드를 한층 격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원탁회의를 열었다. ‘새로운 도약 구미의 미래를 말하다’는 주제로 100인의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회의는 그동안 시의 주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민들이 직접 설정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지역발전방안이 제시돼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12일 오후2시, 시청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시 문제를 진단하고 제2부에서는 시민이 바라는 구미의 미래상을 토론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 됐다. 1부 입론에서는 구미 생활의 힘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상호토론 결과 대기업이탈 등 산업‧경제 분야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열악한 보육 및 교육 분야 순으로 도출됐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도출된 2개분야중 첫 번째 산업‧경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세부방안으로 5공단 반도체 기업유치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후 공업단지 기반 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문‧교육 분야의 문제해결 세부방안으로 금오공대 종합대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뒤를 이어 무상급식지원과, 고교평준화
경상북도가 그동안 공을 들여 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막’의 날이 목전에 다가왔다.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를 한 달간 경북과 신라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로 물들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란 주제로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11일 저녁 7시(한국시간 11일 저녁 9시) 개막돼 12월3일까지 30여 개국이 참가해 공연과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일(토) 오전 호찌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베 미술교류전 오프닝을 시작으로 9.23공원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직접 참여하여 경북유림들과 서제(序祭, 고유제)를 통해 행사의 성공 개최을 기원하면서 23일간의 엑스포 대장정이 본격 시작을 알린다. 저녁 7시(현지시간)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축하 내빈 1,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장의 개막선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수니파 정부와 시아파 반군간 내전이 발발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예멘, 반군 ISIL과 정부군이 대립하고 있는 이라크, 두 개의 정부와 이슬람주의 군사집단간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 등 국제적으로 전쟁의 참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국면에 놓여 있다. 한국전쟁정전협정 64주년을 맞아 국내 대구·경북지역 여성들이 지난 6일부터 3개월에 걸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지부(지부장 최강미)주관으로 ‘한반도 전쟁종식과 남북간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캠페인에 돌입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은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한민국 67개 지부(본부장 윤현숙)와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위원장 박순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통일여성신문’과 ‘自由文學’이 전격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캠페인의 주요골자는 △비핵화(NO NUKE) △전쟁종식(CESSATION OF WAR) △평화협정(ONLY PEACE)이라는 3대 슬로건으로, 지난 3일 오전
祖孫가정장학기금을 모으기 위해 이 지역 별난 예술인들의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이 11월 7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 무대에서 나눔의 정성을 담아 서막을 올렸다. 하늘뮤직 앙상블에서 주관·주최하고 커피베이 금오산점,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지부에서 후원을 한 이번 연주회는 구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에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연주가 천예진의 ‘Smooth Criminal Michael Joakson’의 독주에 이어 김경연·배근형의 ‘Carmen oper von Georges Bizet-piano zo Handen’, 길옥남의 ‘Concerto No 24 –Antonio Vivaldi’의 연주로 시작됐다. 특히 1부 하이라이트 공연인 김희겸 단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You raise me up 앙상블’로 관객에게 클래식음악진수의 선율을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잔잔한 물결을 타고 찰랑이는 클레식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대구 Top victor(올해청소년 행복페스티벌 수상)팀의 치어공연, 바리톤 이성충의 ‘지금
상주시가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들을 대만시장에서 선보이게 될 판로개척에 성공함으로서 자축분위기를 맞고 있다. 시는 지난30일과 31일 2일간 대만의 대형유통업체대표와 영업담당자를 초청해 시 관내 우수특산품수출단지를 답사하고 수출전반에 대한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대만관계자들은 상주시에서 365일 연달아 공급해줄 수 있는 품목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배, 사과, 포도(샤인머스켓, 거봉, 켐벨어리)등을 우선 공급키로 하고 대만현지 마켓에 ‘상주시 우수특산품홍보관’을 설치키로 약속했다. 이날 초청은 경북통상과 함께 지난9월4일부터 6일 동안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제이슨마켓에서 홍보되었던 상주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 이번 초청인사 유통마켓에는 상주곶감이 현지에서 시범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해외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출 홍보관은 총40개소(베트남 31, 미국 5, 캐나다 3, 대만 1)가 운용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대만시장 확대를 위해 이들 현지 바이어 들과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고, 현지에 상주시 홍보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집중해 달라.”고
최근 경북도와 안동시가 합작 투자한 명품 문화콘텐츠 ‘엄마까투리’가 지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서 자리를 구축했다. ‘엄마까투리’는 TV시리즈가 지난해8월 EBS 첫 방영 후 불과 1년 만에 방송, 뮤지컬,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으로 총4억8,000만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까투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지난2014년부터 2년6개월에 걸쳐 각각 6억2,000만원, EBS와 ㈜퍼니 플럭스의 민자 유치 12억 원 등 총 24억4,000만원을 투입해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기획․제작됐다. 경북도는 ‘지난해9월부터 올해9월말까지 1년 동안 EBS, JTBC, 케이블TV, 유튜브 등의 영상 판권료와 VOD 매출 등 방송수입으로 2억4,000만원, 봉제 인형, 유아용품, 놀이교재 판매, 키즈카페 오픈, 뮤지컬 공연 등 라이선싱 수입으로 2억4,000만 원 등 총4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 그 중 EBS와 ㈜퍼니플럭스의 지분, 사업대행수수료를 제외하면 도와 안동시의 순수익은 1억7,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마까투리’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다양한 캐릭터 상품 출시와 라이선싱 사업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로열티 수익이 갈수록
장장 24년간이나 빈자리로 방치돼 있었던 선산봉황시장이 말끔히 단장돼 청년상인 21명에게 창업공간으로 거듭나 청년일자리가 창출된 것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일석이조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2일 오전11시부터 선산봉황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개장식을 가졌다. 난타 공연 등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개막된 이날 개장식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청년몰 투어 순으로 진행돼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모처럼 활기가 살아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5억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봉황시장은 시장상가 내 장기간 비어 뒀던 점포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년 상인들이 꿈을 펼쳐갈 창업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6월에 17개의 점포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이번에 최종 21개의 점포가 모두 입점을 마친 것이
경북도소방본부는 안전경북실현을 위해 가을 등산 행락 철과 산불조심기간 등 사고다발 위험 기간을 정하고 소방헬기를 활용한 시기별·테마별 선제적 예방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산악사고에 따른 인명구급·구조와 산불예방활동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소방본부 소방항공대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산을 찾는 행락들이 많은 지난 주말(28일)부터 영주 소백산, 문경 주흘산 등에 소방헬기를 띄워 안전사고와 산불감시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소방헬기 예방순찰 활동은 구조대원의 현장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사고 발생 시 구조와 함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이 헬기에 동승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신속히 환자를 응급조치해 이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소방본부 소방항공대는 산행이 많은 행락 철은 물론 봄·가을 산불조심기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집중 시기에 권역별·지역별로 주 1회 이상 소방헬기를 활용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설·추석) 연휴기간에는 도내 6개 고속도로 구간과 18개 휴게소에 교통사고예방순찰과 사고발생시 조치방법에 대한 홍보방송을 1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소방본부의 예방순찰활동계획은 사고현장에 신속히 소방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