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혜를 주고 있는 복지카드 지원 사업이 당초 목표1,800명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첫 시행한 ‘경북청년 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의 취업초기 안정적 정착과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수혜청년들에게 있어 인기도 선호도도 짱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 후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청년(만15세~만39세)근로자1,802명에게 1인당 연100만원의 복지카드를 지급(50만원카드 2매)했다. 이 복지카드는 건강관리(병원진료, 의료기기 구입), 자기계발(학원수강, 도서구입), 여가선용(레포츠, 공연 관람, 문화행사) 등 폭넓은 범위에 사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월 공고이후 많은 청년근로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현장 직에서 사무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근로자의 주소폐지,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정규직전환자를 포함하는 등 지원기준을 완화한 것이 조기목표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10월말 마감된 사업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청자 2,752명 중 65%인 1,802명이 지급요건을 충족한 것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 서울에서 행정안전부 출입 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행안부 출입 중앙지기자단에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현황 소개와 올해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성과, 지방분권 개헌 및 분권 과제에 대한 협의회의 대응 방안 등 주요현안사항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지방분권 로드맵에서 자치조직 권 강화 측면이 미약한 아쉬움이 있지만 큰 과제 중심으로 지방분권의 핵심이 잘 반영되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지방분권이 정상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한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중앙 언론에서 지방분권 개헌과 분권 과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 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소개하고 중앙 언론차원에서의 홍보와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행안부 출입 중앙지기자단은 지방분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김
경북도내에서 천혜의 경관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양군의 ‘일월면 도곡숲 풋굿 축제’와 ‘청기면 토구리 골부리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농촌마을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과 자연경관 등 역사적 전통을 주제로 한 축제들을 발굴해, 향토자원의 맥을 지역주민들 주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동체추진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에서 11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사업에 신청을 해 사전심사를 거쳐 7개 마을축제가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영양군에서 두 곳 마을의 축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 들어 5회째 진행된 일월면 도곡리 풋굿축제는 올해 국비가 지원된 신규축제로 선정된 것에 이어 내년에도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이 축제는 전국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도곡리 마을숲에서 매년 8월 첫 번째 주 토요일에 주민들이 술과 음식을 나누는 풋굿문화를 회복하면서, 전국에 분산돼 있는 출향 민들의 관심이 하나 둘 씩 모아져 규모가 커져가는 전통토속축제로 자리매김 받고 있다. 또한, 영양군 청기면 ‘골부리축제’는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골부
구미시가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도심공원 여성화장실에 최첨단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형곡 공원 등 16개 공원에 설치해 전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비1,760만원을 들여 올해 설치돼 전격 가동되고 있는 스마트 안심 비상벨 시스템은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 및 아동이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받을 수 있다. 이 장치는 벨을 누르면 경보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경찰에 알리는 최첨단 시설로, 위급 시 벨을 누르면 경찰상황실로 연결되고 곧 관할 지구대로 통보돼 경찰이 출동하는 안전시스템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심 비상벨 설치로 공원 화장실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1사1하천 사랑운동’에 기업과 단체에서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27일 오후3시 집결지 현장에는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주), ㈜SK실트론, ㈜효성 구미1공장, 아사히글라스 3개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날 집결지에서부터 진평동 이계천 수변산책로(1.4㎞) 일원의 하천 둔치의 폐생활용품(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30장 분량)들을 수거하고, 하천을 따라 수질정화용 EM흙 공 던지기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이어갔다. 특히 봉사자들은 ‘우리하천 우리가 지키자’, ‘1사 1하천 다함께’라는 표어의 어깨띠를 매고 민간단체들과 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화활동을 지켜본 시민 정 모씨(남.60세.진미동)는 “거주지 동민들이 솔선수범해야 할 일이다”며 “근무시간을 빼고 참여해준 봉사자들을 보니 주민으로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와 단체들의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폐단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제 간 사랑과 존경심이 사라져 가고 있으나 구미 선주고등학교는 올해 2학기 교권보호주간을 맞아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교권보호 캠페인을 벌여 이 사실이 알려져 경북지역 일선 학교와 교계에 신선한 뉴스로 전파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권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받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회는 피켓과 동물의상을 갖추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권보호 스티커를 붙인 쵸코 파이를 나눠주는 활동을 벌였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교권보호의식 형성에 큰 이바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박병구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교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뉴스를 접할 때 마다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 심히 안타까웠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스승이 존경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교육풍토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역사회 청렴문화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민간단체와 ‘청렴구미 네트워크’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25일 오후5시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의회, 상공회의소, YMCA, 참여연대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정책 수립·운영 시 정보교류, 부패방지 청렴도 개선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사 공동실천 등이 담겼다. 남유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금은 민·관 모두에게 적용되어, 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척도가 됐다.” 며“오늘 채택된 민·관공동협약이 청렴한구미를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네트워크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조직의 투명성강화와 청렴문화정착을 적극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해 향후 청렴정책구현에 시민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 강원도 3개 시·도지사가 대구시청에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출향 강원 도민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3개 시도간의 업무협약 내용에는 ▶동계올림픽 관람지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및 서포터즈 구성․운영 ▶성화 봉송에 따른 문화행사추진 ▶시·도간 연계 관광 상품공동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경북도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을 위해 입장권구매예산 5억 원과 성화 봉송행사비를 지난9월에 도의회 의결을 받아 편성한바 있다. 내년 올림픽기간에는 도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람지원경비예산도 별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는 오는11월11일부터 12월3일까지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20일에 열린 제3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도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는 시 관내 우석여고 2학년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이란 이색교육 개강식을 가져 다수 여성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23일 개강된 이번 교육은 2017년도 상주시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교육으로 한 학급 25명이 주1회씩 총4회에 걸쳐 전문 지도강사에게 실무실습을 익히게 된다. 본 교육은 신체도형을 이용해 인체의 급소를 숙지한 후, 위험상황발생시 핸드폰이나 핸드백을 이용한 간단대처법을 반복 훈련하게 된다. 상주시 여 협의회는 앞서 지난5월 일반여성 60명에게 1주일에 2회씩 총16회 호신술교육을 시행한바 있다. 교육생 K모씨(여.40.계산동)는 “몸의 유연성에 기초를 둔 이 교육은 위험상황 발생 시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소감을 말했다. 상주시 정영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생활이 자녀를 둔 부모의 제일 큰 염려가 됐기에 여고생 안전 호신술교육은 꼭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의 범죄 대응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의
경북도가 서울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일원에서 ‘독도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1일,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가 후원하고 (재)독도재단이 주최한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독도사랑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 행사에는 (사)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회원1,500여명과 전국 각 대학교의 독도동아리 회원, 외국인 유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오전에는 각 대학교 독도 동아리가 참가하는 ‘독도 콘텐츠 아이디어 경연대회’, 청소년봉사단연맹 학생들의 ‘독도 걸게 그림그리기 콘테스트’와 함께 세계 50여 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라이징 선포식’이 있었다. 이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로 독도의 평화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과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전통공연, 주제공연인 뮤지컬 ‘평화의 섬 독도’가 펼쳐져 폭발적 인기를 불러일으켰다는 것. 오후 메인행사에서는 독도 평화선언과 행사참가자들이 직접 색칠한 대형 걸게 그림(12m×9m)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사
구미시가 금오산악제와 시민산악축제를 가졌다. 이날 경북산악연맹과 시·군 산악연맹 임원을 비롯한 산악인 등 2,0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22일 금오산 자락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2시까지는 등산대회와 산신제를 갖고 오후3시부터는 기념식과 함께 음악공연으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김영호 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 회장은“매년 무사고 산행을 금오산신께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에 참여하는동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본 축제는 산을 오르는 산악인들의 개인역량을 겨루기도 하지만, 산사람들이 화합을 다지는 건강한 축제로 자리매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제33회 금오산악제와 구미시민 산악축제를 통해 금오산의 남다른 아름다움과 숨겨져 있는 경승지의 매력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힐링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는 긍지를 바탕으로 구미산악인들의 의지가 금오의 기운으로 빛을 발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새마을운동종주도시인 구미시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철호)이 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26번째 정기연주회로 한층 성숙된 기량들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지난17일 밤 정기연주회는 총4파트로 기획돼,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스테이지마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주회에서는 ‘엄마야 누나야’, ‘Viva la musica', ’김광석 메들리‘ 등 총 10여곡과 테너 한용희, 대구 예술대학생들의 탭댄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이어졌다. 특히, 테너 한용희는 풍성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Tu ca nun chiagne (넌 왜 울지 않고)'와,’뱃노래‘를 불러 노를 젓는 리듬감으로 깊어가는 가을운치를 더했으며,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두껍아 문지기‘와 ’Roger Bobo plays the Tuba' 합창곡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요정들의 발랄함과 정겨운 미소들을 선사해냈다. 이번공연을 관람한 시민 K모씨(여.54.송정동)은 “여성들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가을의 감성에 빠져들게 하는 수준급 무대였다”며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모여 화음을 만들어 내기까지 성장해온 구미새마
경북도는 ‘2017 道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자 18명을 선발해 표창장수여하고 시상금전달식을 가졌다. 도가 주최하고 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던 이번 공모전은 급격한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5월30일부터 1개월 동안 시장별 특성화 방안과 서비스 및 마케팅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국에 공모했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6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창의성과 사업 적합성, 파급효과, 구체성 등에 중점을 둔 심의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12건 등 총 18건이 최종 선정됐다. 17일, 도 경제부지사실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전통시장의 가게들 입구간판에 그 가게의 개업 년 수에 따른 추억들을 스토리로 엮어, 이를 브랜드화 하자는 ‘가게 나이 표’라는 아이디어를 공모한 배철희(45세, 강원도 평창군)씨와, 전통시장별로 선정된 브랜드컬러로 시장 내부인테리어나 바닥 색깔 등을 컬러 마케팅해 이미지개선과 방문객증대방안으로 ‘색색마켓 프로젝트’를 제시한 김현정(37세, 경북도 예천군)씨가 차지해 도지사 표창과 상금100만원을 받
LG자매사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루셈,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가 주최하는 제17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LG드림페스티벌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해 구미에서 자리매김 된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다. 특히 이 행사는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것이 널리 알려져 있어 전국 청소년들의 참여율 또한 높은 행사다. 앞서 지난 9월 9일부터 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500여 개 팀,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 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3 총 6개 팀이 최종선발이 된바 있다. 선발된 TOP3가 14일 구미시민운동장 특설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위해 저마다의 기량이 겨뤄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TOP 3 에 올라온 6개 팀 40여명에게 자신들의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LG드림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1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금오산호텔에서 진행되는 ‘L
구미시가 한 해 동안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최고기업인과․최고근로자후보를 공모한다. 최고기업인 부문대상은 현시점에서 3년 이상 시 관내에 등록 후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자로 시설(연구개발) 투자를 비롯한 고용창출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수출증가 및 신규시장개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이다. 최고근로자 부문은 지난5년 이상 연속근무자로 시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 및 동일업종근로자로 국가기술자격법자격증을 취득한 근로자와, 노사화합과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등에 귀감이 되는 근로자로 선정된다. 추천서는 기업체 또는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고,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의 추천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추천서 접수는 오는18일부터 11월22일까지 시 기업사랑본부에서 받으며 기업사랑본부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과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여 각1명씩 총 4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을 예정하고 있다. 선정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 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과 시 주관 해외시장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