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에 부처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황교안 인준안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새누리당 156명, 새정치민주연합 119명이 참석해, 새누리당은 정원 찬성,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이로써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지 28일 만에 현 정부의 3대 총리에 취임한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에 휘말려 물러난 지 52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