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은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주한 외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 한국 사회 전반을 소개하는 ‘주한외교관 한국소개 프로그램을’ 12월 3일과 4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신규 부임한 외국 외교관들의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여, 2013년까지 14회에 걸쳐 총 679여명의 외교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46개국 71명의 신규 부임 외교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외교관 대상 한국소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