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G20 개발에 관한 국제회의’가 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G20 개발 국제회의에는 독일, 호주, 인도네시아, 남아공, 터키 등 G20 회원국의 관계자와 IMF, OECD, 및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에서 2015년도 터키 G20 정상회의의 핵심의제로 제안했다.
외교부는 “회의 개최를 통해 그간 G20 개발의제 논의과정에서 발휘해 온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내년도 터키 G20 정상회의 개발분야 논의 진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