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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성과… '농업기술의 수출 여건 마련'

한국기업, 인프라건설 참여 추진

   
▲ 박근혜 대통령과 하사날 볼키아 국왕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브루나이 협정 및 MOU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우리기업이 브루나이 주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를 추진중에 있다. 브루나이의 무아라-템부롱(Muara-Temburong) 사업비가 30억불에 이르는 총연장 30km 교량 공사 중 16억불 규모의 3개 구간 건설사업에 참여를 추진중에 있다.

PMB(Pulau Muara Besar)섬은 교량과 도로 건설사업은 사업비 3억불에 이르는 총연장 2.8km에 이른다.

또한, 약 3억불에 이르는 PMB섬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사업에도 참여를 추진중에 있다. 약 8천만불에 이르는 브루나이 외교부 청사 신축공사도 추진중에 있다.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간 체결되는 ‘농업 협력 MOU’를 통해 양국간 농업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업기술의 수출 여건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한,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을 통해 브루나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세부담 감소와 양국간 투자 및 경제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