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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프로필> 최진갑 부산고법원장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981년 임관 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981년 임관 이후 줄곧 영남지역에서 근무한 지역법관으로, 온화하고 자상한 인품에다 평소 동료, 선ㆍ후배 법관은 물론, 법원 직원들 사이에 두루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는 평가다.

부산고법 형사부장판사로 재직할 당시 사문화되다시피한 형사소송법상의 피해자 진술권을 활용해 피해자가 법정에서 진술할 기회를 주고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피해자를 위로하는 등 배려심 깊은 재판 진행으로 유명하다.

부산지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지역 기업의 회생 가능성을 높이고자 지역 경제인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여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관심을 기울였다.

민사법 이론과 실무에도 밝아 부산판례연구회에서 활동하며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가족은 부인 김현우(54)씨와 2남.

▲경남 사천(56.사시18회.연수원8기) ▲경기고 ▲서울대 법대 ▲대구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창원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cielo78@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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